[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여주시가 3월16일 시 홈페이지에 여주초교 이전을 위한 온라인서명 코너를 개설했다.올해 4월 여주초교 이전 관련 교육부 투자심사를 앞두고,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여주시민들의 염원을 교육부에 전달하고자 하는 것으로, 시는 서명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여주초교 이전은 현재 청심로 139에 위치한 여주초교를 여주역세권 내 학교용지로 이전하는 사항으로, 100년 전통의 여주초등학교를 그대로 승계해 건물을 신축 이전하는 신설대체 이전 사업이다.지난 2020년 생활SOC 공모사업에 선정된 여주역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반드시 정권교체”] 20대 대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오늘,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를 전격 선언했습니다. 윤석열, 안철수 두 후보는 오늘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안 후보가 윤 후보를 단일화 후보로 추대했다고 밝히고 선거 이후 통합정부 구성과 즉각 합당도 추진하기로 했는데요, 두 후보는 “두 사람은 원팀이다.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고, 상호 보완적으로 유능하고 준비된 행정부를 통해 성공한 정권을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여주시, 역세권 학교시설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 이용방식이 3월2일부터 '선착순 현장 예약방식'에서 추첨식 선정으로 변경된다.그동안 선착순 현장 예약으로 예약전날 밤부터 산모와 가족들이 조리원 앞에 텐트를 치고 노숙을 하는 등 예약전쟁을 치뤘던 여주공공산후조리원에 대해 예약방식 개선에 대한 지적이 지속돼 왔다. 이에 여주시는 지난 1월부터 이용예약 방법 개선을 위한 4차례의 자체 회의 끝에 추첨식으로 산후조리원 이용 대상자를 선정하기로 했다.3월2일부터 시행되는 추첨식 선정은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취지를 고려해 예약 대상별 추첨 비율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여주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민간·가정 어린이집에 폐원 지원금을 지급한다.이항진 시장은 11월22일 정례브리핑에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과 출산율 감소에 따른 어린이집 수급을 조절하고 보육서비스의 안정을 위해 민간·가정 어린이집 폐원 지원금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보육 정책 연구 용역과 복지부 협의를 거쳐 지난 9월 조례를 개정해 이루어진 여주시의 새로운 적극 행정 사례다.이 시장은 브리핑에서 “원생의 급격한 감소와 국공립 어린이집에 대한 선호도가 커 단순 경영 지원으로는 공생이 불가능하다"며 폐원지원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여주시가 과거 큰 고을인 ‘목’으로서 위상과 기능의 의미를 되새기며 여주목 관아와 청심루 복원을 위한 학술적 교두보 확보에 나섰다.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주관한 '20201여주목(청심루)학술대회'가 9월30일 여주시 썬밸리호텔 세종홀에서 개최했다.이날 학술대회는 과거 여주목으로서의 위상과 기능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보고 여주’라는 지명에 ‘주(州)’가 붙은 만큼 매우 중요한 고을이었음을 내포하는 역사성을 현대적인 의미에서 되짚어 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오영교 연세대 역사문화학과교수는
이항진 여주시장의 출근 전 현장을 둘러보며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찾아가는 마을방문 로드체킹’이 지역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시정 현안에 반영되는 선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지난 6월30일 북내면 금당천 산책로를 시작으로 아침마다 12개 읍면동 마을을 순회 방문한지 세 달간 28개 마을, 현안 사항을 청취하여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찾아가는 마을방문은 주민 편의와 업무 일정을 고려해 별도의 식사나 티타임 없이 현장의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주민들과의 대화와 소통에만 주력하고 있다. 이 시장이 현장에서 둘러보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챙기며 만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8월9일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해 “출생이 부담과 고통이 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양육과 보육은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지는 사회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코로나19 확산 속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을 위해 방역관리에 애쓰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공산후조리원의 중요성과 역할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이항진 여주시장과 남인순·권인숙 국회의원, 이종현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장 등이 함께했다. 현재 조리원을 이용중인 산모들도 비대면 화상으로 간담회에 참여했다. 이재명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여주시의회는 8월4일 여주시민의 염원을 담아 GTX노선의 여주시 연장을 촉구하는 서한문을 국토교통부에 발송했다.여주시의회는 개발제한으로 역차별과 상대적 저개발에 시달려온 여주시에 GTX노선의 연장을 통한 교통인프라의 확충은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필수조건이라고 주장하며, 여주시가 고령화와 소멸위기의 난관을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강력히 촉구했다.서울역에서 수서를 거쳐 동탄에 이르는 GTX-A노선에 수서역 접속부를 설치하기만 하면 수서-광주선과 경강선을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여주시는 7월26일 GTX 유치를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를 선언하고 이항진 여주시장의 1호 서명으로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범시민 서명운동을 통해 수도권 지역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여주시가 수도권 광역생활권에 포함될 수 있는 GTX 유치를 위한 12만 여주시민의 열망을 담기 위해서다. 기간은 오는 8월13일까지 3주간이며,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명부를 이용한 오프라인 서명과 여주시청 홈페이지 배너를 통한 온라인 서명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이항진 시장은 1호 서명을 하며
[일간경기=여주]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열린 여주시 농산물 드라이브스루 판매전이 완판되며 성황리에 1차 판매를 마쳤다. 판매전은 지난 6월29일 화요일 사전 수령 행사에 이어 7월3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됐는데 여주의 중·소농이 생산한 감자와 양파, 마늘, 블루베리 총 4종의 농산물이 준비한 수량이 완판 되며 마무리 됐다.이날 판매전에는 감자 10kg 331박스, 양파 3kg 438망, 마늘 2kg 80망, 마늘 5kg 63망, 블루베리 500g 143팩 등 약 1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소품종에 판매가가 저렴하였
여주시 전통음식 장인들이 사단법인 한국전통음식연구소가 주최한 제12회 전통주와 전통음식의 만남 ‘평화통일기원 한국전통음식 요리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과 장관상을 수상하며 여주시를 전통문화가 살아있는 맛의 고장으로 알리는데 공헌했다. 대왕님표 여주쌀로 전통주를 빚는 이숙 ㈜농업회사법인 추연당(52) 대표는 경연 주제인 ‘고조리서 속의 의례음식과 의례주’에서 1900년대 음식을 만들어내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우리술품평회’ 약주 부문에서 ‘순향주’로 우수상을 받은 이 대표는 세종대왕 이름인 ‘이도’로
여주와 원주를 잇는 복선전철 강천역 유치 추진위원회는 지난 2월10일 여주 하동의 여주농협 하나로마트와 오학동의 여주축협 하나로마트에서 강천면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지난 2월5일 한글시장에서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서명운동에 이어 추진된 이날의 행사는 여주농협과 여주축협의 협조로 이루어졌다.강천역 유치 추진위원회는 시민들에게 강천역 신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시작으로 주민공감대를 형성해 강천역이 유치될 수 있도록 서명운동을 실시해 1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서명운동의 내용은 여주-원주 복선전철 강천역
강천역 유치 추진위원회는 지난 2월5일 여주 5일장에서 여주-원주 복선전철 강천역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강천역 유치 추진위원회는 시민들에게 강천역 신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시작으로 주민공감대를 형성해 강천역이 유치될 수 있도록 서명운동을 실시했으며 이날 진행한 서명운동에는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강천역 유치를 기원했다.서명운동의 내용은 여주-원주 복선전철 강천역 유치에 대한 동의로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에 ‘수도권 규제에 따른 여주시민의 기본적 권리 회복할 것’ ‘국토의 균형적 발전과 친환경 교통시설의
지난 2016년 판교-여주 구간이 개통된 경강선은 현재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여주-원주 구간을 건설 중이지만 해당 철도건설 고시에 강천지역 경유역 건설계획이 없어 시민들의 분노와 원성을 사고 있다.이에 여주시의회는 2월3일 중첩규제로 고통받아온 여주시의 발전과 균형발전, 교통취약 등으로 인한 지역단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천역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국토교통부에 접수했다. 지난 2018년 이항진 여주시장이 공식적으로 건의를 한 상태임에도 강천역 건설은 아직 미확정 상태로 여주시민들은 2021년 2월1일 강천
여주시가 지난 12월23일 신속PCR검사를 시행한 지 40일이 지난 지금, 16일째 추가 확진자 0명을 유지하고 인접 시군 중 확진자수 최저를 기록하며 그 효과가 톡톡히 나타나고 있다.여주시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신속PCR검사는 일반PCR검사만큼 진단 정확도가 높으면서도 검사 결과를 1~2시간 이내에 받을 수 있는 검사 방식이다. 일반PCR 검사 비용이 6만2000원인 것에 비해 신속PCR은 약 3만원으로 예산 절감 효과도 크다. 1월31일까지 여주시민 약 31%에 해당하는 3만4700여 명이 검사를 받았고 이를 통해 17명의 무증
[‘경기버스’ 안심 종합대책 수립] 지난 19일 파주 시내버스에서 20대 승객이 하차중 옷자락이 문에 끼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이에 경기도가 ‘버스 분야 교통사고 예방종합대책’을 마련하는 등 재발방지에 나섰습니다. 도는 버스업체의 책임 강화, 설비와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해 오는 2025년까지 버스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를 ‘0’명으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버스 업체의 서비스 안전성을 평가해 승객에게 공시하는 ‘서비스 안전등급 공시제도’ 등이 도입되며 약 46억 6500만원의 사업비를
여주시가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고형연료 발전소’ 관련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대법원 재판부는 1월28일 강천SRF발전소 건립과 관련해 A업체가 여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상고를 기각했다.A업체는 지난해 9월 ‘‘공사중지명령 등 취소청구’ 등 항소심에서 여주시가 승소하자 대법원에 상고한 바 있다.이항진 여주시장은 “이번 대법원 승소는 강천면민과 여주시민의 뜻이 모아져 이룬 성과”라며 “이번 판결이 유사한 소송을 벌이고 있는 전국 지자체에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실제로 경기도의 양주시와 동두천시, 강원도 원주시, 전남
여주시민들은 자연환경에 대한 만족도는 높지만 교통, 보육, 의료 부문에서 상대적으로 행복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여주시는 1월21일 주민행복도 조사 최종보고회를 열었다.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7월~8월 주민 2044명(지역별, 성별, 연령별 표본)을 대상으로 한 주민행복도 조사 결과에 따른 분석을 통해 정책 방향을 연계하고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행복지표는 주민들의 주관적 만족도와 통계자료, 행정DB 등 주관적 지표 63개, 지역지표 14개, 객관
지난달 17일 박시선 의장을 비롯한 여주시의회 의원들은 서비스센터가 없어 이천이나 원주의 서비스센터를 이용해야 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제49회 제2차 정례회를 마친 후 삼성전자와 LG전자에 여주 서비스센터의 개설을 촉구하며 공식서한을 발송했다.이와 관련 박 의장은 1월13일 삼성전자서비스 경원지원그룹 김상보 그룹장을 만나 답변을 듣고 여주시민의 불편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 그룹장은 지속적인 제품 품질개선의 결과 제품의 고장률 하락과 함께 서비스 접수물량도 급감하고 있어, 현재 수리업무 종사자의 타 직무 전환을
올해 여주시는 작지만 강한 지방정부의 표본이 됐다. 권역은 수도권에 속하지만 현실은 이중 규제로 인해 발전의 발목을 잡혔고 변방의 중소도시 취급을 받았었다. 민선 7기가 들어서고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지향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 ‘일자리가 넘치는 여주’ ‘농촌과 도시가 조화로운 여주‘ ’문화와 예술이 풍성한 여주‘ ’시민과 소통하는 여주‘ 등 5개 분야 7대 과제 20개 사업을 착실하게 추진해오면서 비로소 그 진가를 발휘했다. ◇도시재생 통해 미래 동력, 지속발전 토대 마련 도농복합형도시인 여주시는 이미 저출생 고령화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