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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 연인과 함께 인천에서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와 여행이벤트를 준비했다. 시는 5월 연휴에 집을 떠나 멀리 국내외로 여행을 떠날 계획을 세우기도 하겠지만 굳이 멀리 가지 않더라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특색있는 곳이 많다고 2일 소개했다. 먼저, 중구 차이나타운 근처의 개항장에서 역사와 예술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이색코스가 있다. 차이나타운은 말 그대로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곳이다. 차이나타운을 거쳐 인천아트플랫폼에서 , 한국근대문학관에서 전시를 감상하고 오는 6일 아트플랫폼 야외에서 진행되는 플리마켓인 만국시장 파라다이스 에서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아트상품을 만날 수
레저·여행
안종삼 기자
2017.05.02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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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2016년에 첫 실시한 배리어프리 모니터링을 올해도 이어 27일 인천 송도일대를 시작으로 실시한다.올해 배리어프리 모니터링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센터장 심창우)가 추가로 참여하여 인천관광공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 인천지사(지사장 정호연), 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원장 정우근)와 함께 장애인 20명(휠체어, 청각, 지적, 뇌병변장애인 등)과 자원봉사자 19명 등 모니터링 체험단을 늘렸다. 올해의 경우 2016년 경인아라뱃길을 시작으로 중구 개항장 및 월미전통공원에 이어 3번째로 2017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행사라는 데 의미가 크다. 금번 배리어프리 모니터링은 현대적이고 이국적인 송도일대에서 진행되어 세련된 도시경관을
인천
안종삼 기자
2017.04.2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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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12일 인천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중구 개항장 및 월미도 지역에서 관광전문가, 유학생, 인천관광공사, 관광담당 공무원 등이 함께 하는 ‘민·관·학 합동 관광수용태세 점검’을 실시했다.특히 이번 수용태세 점검에는 인천발전연구원 조혜정 박사가 참여해 관광 전문가 입장에서 인천 중구 개항장, 월미도 지역 관광수용태세를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사용하는 유학생들도 참여해 관광 안내표지판, 교통안내표지판 등 관광지 외국어 표기 오류 사항 등 외국인 관광객의 눈으로 점검했다.전문가로 참여한 조혜정 박사는 2015년에 ‘인천시 중국인관광객 수용태세 실태분석을 통한 진단과 대응방안 연구‘를 추진한 바 있어 인천 관광수용태세 업무추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인천시정
안종삼 기자
2017.04.1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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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최근 침체된 인바운드 관광시장의 어려움 타개를 위해 30일 서대문문화회관에서 인바운드 관광업계 관계자 150여명을 초청해 2016년 인센티브제도 우수여행사 시상 및 2017년도 해외관광객 유치 인센티브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시는 설명회에서 지난해 인센티브제도 실적 우수여행사에게 표창 및 감사장을 수여하고, 인천시 해외관광객 유치에 애쓴 여행사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2017년도 인센티브제도 △기업회의 · 포상관광하기 좋은 도시 인천 △인천시 의료관광사업 △인천시 축제 소개 △인천 중구 관광사업 및 인센티브제도 등 올해 인천시의 주요사업을 소개했다.올해 달라진 인센티브제도는 △숙박지원금과 식사 지원금을 분리해 각각 지원 △숙박등급별 지원금액 차등지급
인천시정
안종삼 기자
2017.03.3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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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발전연구원(이하 인발연)이 3일 인천 중구 개항장 관련 쇼셜빅데이터 분석결과를 토대로 개항장대표 이미지 및 관광상품 개발방향 등을 제안 발표했다. 이번 개항장 관련 소셜빅데이터 분석결과 개항장 관련 언급량이 많지는 않으나 인천아트플랫폼이 특색 있는 분위기와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역사성만을 부각하는 개항장보다는 인천아트플랫폼의 전시, 공연 등 문화, 예술적인 기능과 개항장의 역사성을 연계하여 역사,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지역 이미지부각을 위하여 인천아트플랫폼을 대표관광거점으로 활용하자는 의견이 대두됐다. 이에 인천아트플랫폼을 체험학습 및 전시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만남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레지던스 작가들과
인천
주관철 기자
2016.08.0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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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도 다양한 대중문화 창작자들을 양성하고, 이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할 시설이 문을 연다.인천시는 오는 127일 옛 인천시민회관이 자리했던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인천 콘텐츠코리아랩’이 개소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인천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인천 콘텐츠코리아랩’으로 사용되는 ‘틈, 문화창작지대’건물은 인천의 이야기와 역사를 담아낸 외형의 건축물로 건립됐다.중구 개항장의 개방적인 장소와 역사성, 우리나라 최초의 천일염전에서 생산된 소금 결정체인 사각형태 및 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수출을 상징하는 컨테이너 외관을 응용한 철골구조물이다.시는 시민들이 자유롭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창작공간,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창작자들이 완성한 결과물
인천시정
안종삼 기자
2015.11.25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