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승철 기자] 2022 고양 세계품새선수권대회가 4월21일 일산 킨텍스에서 힘찬 막을 올렸다.세계태권도연맹(WT)이 주최하고 고양시와 대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세계품새선수권대회는 2007년 인천에서 열린 뒤 15년 만에 태권도 종주국에서 열리는 대회로 나흘간 열전을 이어간다.경기종목은 총 36종목으로 공인품새(남녀 개인·남녀 단체·페어)와 자유품새(남녀 개인·페어·혼성단체)로 나눠 경기가 치러진다.만 12세 이상부터 출전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63개국에서 선수 760명과 임원 224명이 참가 등록을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와 인천시 관광진흥과는 지난 2월4일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소래포구·소래습지생태공원 관광마케팅 활용계획안을 주제로 ‘인천관광 미래전략 실무협의체’ 2022년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병래 시의원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인천시에서 홍준호 문화관광국장, 김영신 관광진흥과장, 온윤희 마이스산업과장, 오현주 관광정책팀장, 임치완 관광산업팀장, 전희정 관광콘텐츠팀장, 문윤구 관광개발팀장 등이, 인천관광공사에서 이주희 기획조정실장, 소연수 관광산업실장, 인천연구원에서 심진범 선임연구위원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에 위치한 일제 강점기 때 지어진 폐 터널이 역고드름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1월11일 연천군에 따르면 고대산 자락의 일제 강점기 때 건설된 폐터널 속에서 역고드름이 열리면서 지역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역고드름은 연천군과 강원 철원군 경계에 있는 차탄천을 가로지르는 구 경원선 교량을 지나 고대산 자락의 일제 강점기 때 건설된 폐터널 속에서 열린다. 터널 내 낙수로 지면과 천장을 잇는 고드름이 생긴 것이다.길이 100m, 폭 10m 폐터널 속에서 겨울철이면 나타나는 맑은 수정같은 역고드름이 세월의 흔적과 한데 어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0월8일 평내로9 일원에 위치한 남양주 궁집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전면 개방을 목표로 추진 중인 ‘궁집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이날 조 시장은 “궁집을 지역 명소로 만들기 위한 최선의 방법을 찾기 위해 공직자, 전문가와 꾸준히 논의하고 있다”며 “평내동 주민들이 자랑스러워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시간을 쪼개 몇 번이고 현장에 나와 보고 있는 것”이라고 말하며 관심을 가지고 현장을 찾은 주민들에 대해 관계 공무원들에게 말했다.이어 “전면 개방이라는 목표에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가 2020년 자원봉사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지회로 선정돼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연천군지회는 2011년부터 총 12개 클럽을 운영했으며, 특히 2020년에는 4개 클럽코치 및 회원들이 코로나19로 활동이 제한된 가운데도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지역 명소를 찾아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정남훈 지회장은 “그동안 열심히 해준 담당자 및 클럽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자원봉사클럽의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연천=한성대기자
경기도의회 소식지가 올해부터 친환경 용지로 제작된다. 또한 VR(가상현실) 카메라와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지면으로 소개(QR코드)하는 등 뉴미디어를 활용한 특별기획도 선보일 계획이다. 경기도의회 제10대 후반기 간행물편찬위원회(위원장 양운석)는 2월23일 올해 첫 회의를 갖고 2021년도 의회소식지 제작 방향 및 3월호 지면구성에 대해 논의했다.올해 제작 방향으로 친환경 용지 제작,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지면 소개, 생활정보(읽을거리) 확대 등을 도입했다. 특히, 표지에 소개할 각 지역 명소를 영상 콘
화성시 병점 중심상가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상점으로 변신한다. 화성시는 17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 스마트 시범상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된 병점 중심상가를 최첨단 스마트 상점으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 연말까지 국비 2억500만원을 포함 총 2억1500만원을 투입해 상점 20개소에 스마트 미러와 풋 스캐너, 50개소에 모바일 주문 및 결제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상점 위치와 취급제품 및 지역 명소 등을 종합안내하는 디지털사이니지도 구축한다. 옷을 직
김철민(더불어민주당·안산상록을) 의원은 10일 월피동 다농마트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 청년몰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몰 조성사업은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통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복합청년몰을 조성하고 예비 청년상인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다농마트는 과거 안산시 최대 상권을 형성할 정도로 활성화된 시장이었으나 유통환경 급변, 경기 침체로 인해 공실이 급증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다농마트에는 총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30여 개의 점포, 문화시설, 휴게공간
하남시의회는 2일 지역내 주요 현장을 찾아 운영현황을 점검하며 본격적인 행정사무감사 활동에 돌입했다.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이날 △미사뚝방길 △유아숲 체험원 △미사호수공원 내 선동 취수장 △감일동 임시청사 △지하철 5공구 공사 현장 등 5곳을 방문해 사업 현장을 확인하고 개선점을 파악했다.먼저 미사뚝방길을 찾은 의원들은 길을 따라 식재된 수목과 벤치 관리 등 조성 실태를 꼼꼼히 살피는 한편, 많은 예산을 들여 추진한 뚝방길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함께 특색 있는 지역 명소로 만들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이어 나무고아원
의왕시는 6일 '제18차 현장행정의 날'을 운영하고, 시 주요사업에 대한 점검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집중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시 주요사업 현장 및 시민생활 불편 현장을 방문해 함께 점검하고 문제점 확인 및 대안을 모색하는 ‘현장행정의 날’은 민선7기 김상돈 시장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코로나19 비상상황 대응에 따라 지난 3월 중단 이후 최근 생활방역 전환과 함께 18번째 ‘현장행정의 날’을 진행하게 됐다.이번 현장행정의 날에는 하반기에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될 포일어울림센터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
인천 서구에 사계절 언제나 걷기 좋고 코스별로 다양한 체험까지 가능한 친환경 둘레길이 들어선다. ‘회색도시 서구’가 아닌 ‘클린도시 서구’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서로이음길 10코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서구는 2월23일 ‘서로이음길 10코스’란 브랜드로 선보일 둘레길은 총 31㎞ 길이로 숲·농촌·하천·도심 명소 등 서구 전역을 총망라하는 코스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친환경 10대 둘레길 조성은 2021년 완공을 목표로 3단계에 걸쳐 추진돼왔다. 지난해 1단계로 6.5㎞의 할메산 둘레길이 개통됐고, 3㎞의 승학산
오산시가 ‘오산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오산시의 역사적·문화적 특성을 대표하고 지역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개발·지원하기 위해서다.공모대상은 오산시 캐릭터(까산이, 까오, 수달)와 지역 명소 등을 활용한 완제품으로서 국내외 관광객이 구매 가능한 모든 관광기념품이다.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모(단체, 법인, 사업체도 가능) 할 수 있다. 출품 희망자는 참가신청서 등 신청서류를 작성해 다음달 27일까지 이메일 접수 후 다음달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출품작을 오산시청 체육관광과로 제출하면 된다.입상자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안산 상록 갑)은 14일 수인선 사리역 공사현장 및 갈대습지 오색테마길을 방문해 사업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향후계획을 점검했다.전해철 의원은 먼저 사리역 공사현장을 찾아 주요 공사현황 등 개통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지상부지에 기조성된 사동어울림 공원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총 연장 20㎞에 이르는 수인선 3단계(수원~한대앞) 구간은 지난해 주요공정이 완료되어 올해 초부터 종합시험운행 준비에 들어갔다. 현재 종합시험운행 전 단계인 사전점검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후 시설물검증과 영업시운전을 거쳐 오는 8월 개통
평택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이 오는 21일 오픈한다.지난해 1만4천여 명의 이용객이 방문한 눈썰매장은 평택시민 뿐만 아니라 인근지역 주민들에게도 겨울철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지역 명소로 꼽히고 있다.이런 성원에 힘입어 수련원은 눈썰매장 개장에 앞서 겨울 손님맞이 준비에 분주하다.기존의 편의시설에 몽골텐트를 추가해 휴식공간을 늘렸고 매점과 함께 푸드트럭을 운영해 먹는 즐거움까지 더했다.주말에는 떡뫼체험과 민속놀이 등 여러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고객만족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파주시는 통일동산 중앙공원에 있고 맑은 날 북한 송악산을 볼 수 있는 길이 4.2㎞의 ‘살래길’을 지역 명소로 가꾼다고 28일 밝혔다.살래길은 ‘엉덩이를 살래살래 흔들며 걷는다’는 의미로 이름이 붙여졌고 걷는데 약 1시간 30분 걸리며 시민이나 관광객들이 건강증진과 휴식하기 위해 많이 찾고 있다.특히 파주의 최북단에 있는 오두산 전망대와 임진강, 자유로가 한 눈에 들어오고 맑은 날에는 북녘의 송악산도 볼 수 있는 등 지리적 조망이 뛰어나다.주변 헤이리예술마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검단사, 맛고을 등과 연계해 나들이를 겸할 수 있어 관광코스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그러나 1994년 통일동산 지구와 함께 조성돼 시설이 낡고 곳곳에 급경사가 있어 시민들 이용에 불편을 주고 사고 위험
수원시 광교에 건설 중인 경기도 신청사, 컨벤션센터, 광교 호수공원이 지하통로로 연결된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날 이런 내용의 ‘광교신도시 중심업무지구(CBD) 가로공간 계획’이 포함된 광교지구 개발계획(22차)과 실시계획(23차) 변경을 승인했다.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207-4번지 일원에 조성될 중심업무지구(CBD. central business district)는 광교신도시 심장부에 해당되는 곳으로, 각종 상업․금융과 서비스시설이 집중돼 있다. 주변에는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를 비롯한 광교융합타운, 법원․검찰청, 컨벤션센터(공연장), 백화점, 호텔 등 비거주 기능이 입지할 예정이다. 도는 광교신도시 구상 단계부터 수차례 전문가 회의를 거쳐 광교신도시를 대표하
안산시는 초지동 산 61번지 일원에 관모산 둘레길 조성을 완료하고 지역 주민과 이 지역 시의원을 초청해 주민설명회를 가졌다.이번에 조성된 관모산 둘레길은 기존 산림 내에 있던 오솔길을 활용해 순환 할 수 있는 숲길을 조성하고, 자연과 함께 휴식 할 수 있는 산림휴양공간으로 조성해 지역주민과 인근 학교에 쾌적한 녹색 생활환경을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추진됐다.이번 둘레길 조성사업의 주요 내용은 숲길조성 810m, 데크로드 120m, 야외학습장 1개소를 설치했으며, 특히 야외 학습장의 경우 기존의 노후 한 시설을 철거하고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전면 재설치 함으로써 이곳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야외학습이 가능하도록 시공됐다.특히 시는 초지동뿐만 아니라 인근 백운동과 선부1동 주
인천시 남구에 있는 빈집이 도심농장을 활용될 전망이다. 남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와 '빈집의 포괄적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협약에는 남구 내 LH 소유 빈집 36채를 최장 20년까지 무상 임대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인천 원도심의 하나인 남구는 현재 집 수백채가 비어있으며 정확한 통계가 이뤄지지 않은 실정이다.남구는 지역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이들 빈집 가운데 상당수에 '도심농장'을 조성할 방침이다. 도심 농업(Urban Farming)은 미국의 괴짜 사업가 일론 머스크의 동생 킴벌 머스크가 '스퀘어 루츠(Square Roots)'라는 창업 플랫폼을 통해 전파에 나서면서 널리 알려졌다.이 플랫폼의 도심농장은 사각형 컨테이너 벽에 씨앗을 가둘 수 있는 '
광주시 팔당호변에 위치한 팔당물안개공원이 최근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으로 3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획기적으로 새 단장 됐다.지난 2012년 조성된 팔당물안개공원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팔당호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탐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면적에 비해 단조로운 식재와 쉼터 등 편의시설이 부족해 정비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에 따라 시에서는 수회 경기도에 사업의 필요성을 건의 했으며, 특별조정교부금으로 3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시는 지원받은 사업비로 공원진입로 부근에 그네 의자와 파고라 등 쉼터를 조성했으며, 산책로 주변에는 지난해 서울 재개발 단지 아파트에서 기증한 수령30~40년의 우량 수목을 이식해 그늘을 조성했다.아울러 30여종의 초화를 식재
안양시는 동편마을 신바람·카페거리 축제가 지난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관양동 수변공원과 해오름공원에서 4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째인 ‘관양신바람축제’는 관양 1·2동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축제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유명연예인 공연 등 다채롭고 내실 있는 축제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동편마을 카페거리는 2012년부터 이색적인 유럽풍 건물이 들어서고 잘 꾸며진 정원길로 최근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시민들이 많이 찾는 명소가 돼 이번에 첫 번째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2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도깨비 그림 그리기 대회가 눈길을 끌었으며, 근린공원(해오름공원) 산책길에 펼쳐진 관양동 주민들의 생활 창작품을 가져와 판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