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수색 간 고속철도(KTX) 건설 사업이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정부는 6월30일 기획재정부 제 2차관 주재로 '2022년 제 2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이 의결했다.고속철도·일반철도·지하철이 함께 운행 중인 수색~서울~용산~광명 구간은 병목 현상 발생이 잦고, 운행 속도가 저하되는 문제가 있다. 광명~수색 간 고속철도(KTX) 건설 사업으로 고속철도 전용선을 신설하고 선로 용량을 추가 확보하게 되면 KTX를 타고 서울역에서 광명역까지 가는 시간은 평균 14분30초에서 9분30초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 선대위가 15일 박남춘 시장의 매립지 4자 합의 관련 비판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선대위는 이날 박 시장이 트위터를 통해 “유정복 전 인천시장이 이뤄놓은 4자협의체 합의를 굴욕”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선대위는 “수도권매립지 4자 합의 권한을 행사하지 않은 것은 박남춘 시장”이라고 반박했다.유 전 시장 때 이룬 4자 합의는 대체매립지 조성 및 이의 선제조치로 서울시‧환경부 소유 매립지 480만평 전체 소유권 인천시 양도 등이라는 게 선대위의 주장이다.또 수도권매립지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서부권역(중․동구) 폐기물소각시설 입지 후보지 선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했다.「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약칭 ‘폐기물시설촉진법’)에 따르면, 폐기물처리(소각)시설을 설치하려는 경우에는 입지선정 계획을 결정·공고한 후 입지선정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회에서 최종입지를 선정해야 한다. 또 위원회에서는 전문연구기관을 선정해 입지후보지 타당성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지난 1월 제2회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전문연구기관 선정 절차 수행을 시에 위임하기로 의결함에 따라, 시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대비해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자체매립지인 (가칭)인천에코랜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이 본격 착수에 들어갔다.인천시는 3월30일 인천시 자체매립지 최종 적합지인 옹진군 영흥면 외리 248-1 일원, 시유지 약 89만㎡에 대해 ‘인천시 자체매립지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기초자료 획득, 주민 수용성 제고 및 지역특성에 적합한 합리적 건설계획을 제시하고 장래인구 예측, 폐기물 발생량 산정, 소각재 등 반입량, 매립연한 등을 종합적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추진 중인 친환경 자체매립지인 (가칭)인천에코랜드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인천시는 2월14일 ‘인천시 자체매립지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용역은 인천시 자체매립지 최종 후보지인 옹진군 영흥면 외리 248-1 일원에 대해 자체매립지 조성을 위한 기초자료 획득, 주민 수용성 제고 및 지역특성에 적합한 합리적 건설계획을 제시하고자 진행하는 연구용역이다.시는 지난해 4월 해당 부지 17필지, 89만486㎡(약 27만평)를 매입해 소유권 이전등기 절차까지 모두 마친 상
[일간경기=신영수 기자] 가평군 전역을 대상으로 신규 소각장 입지 후보지를 공개모집한다.가평군은 1월18일 지역내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의 매립량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신규 폐기물 소각장을 건설할 입지 후보지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부지면적은 3만㎡ 이상이다.이번에 건설할 폐기물처리시설은 하루 처리용량 70톤 규모의 소각시설이다.시설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은 오는3월4일까지 응모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가평군 자원순환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을 위해서는 1월18일 기준 신청지역 부지 경계로부터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내년 1월1일부터 ‘2022년도 생활폐기물 반입총량제’를 강화해 시행한다.반입총량제는 수도권매립지 제3-1매립장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생활폐기물 반입량을 감축하는 제도로 2020년부터 시행 중이며,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가 결정됨에 따라 감축량을 매년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할당된 총량은 2018년 반입량 70만5985톤에서 18%가 감축된 57만8907톤으로, 서울시 25만1100톤, 인천시 8만7648톤, 경기도 24만159톤이다.공사가 할당하던 시·군·구별 반입총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가 정부의 2026년 수도권 직매립 금지 정책을 거스르려 한다며 강력 비판하며 시는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L은 지난 12월13일 수도권 64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종량제봉투 생활폐기물의 수도권매립지 직반입 금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설문에 참가한 지자체들의 대부분은 2026년 수도권 직매립 금지 지키기 어렵다고 응답했고 SL은 이를 토대로 직매립 금지시기를 2030년으로 늦추도록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수도권 기초자치단체 상당수가 2026년 수도권매립지 직반입 금지에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12월13일 "수도권 64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11월11일~24일까지 진행한 종량제봉투 생활폐기물의 수도권매립지 직반입 금지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설문에 응한 55개 지자체 중 89.1%에 달하는 49곳이 ‘주민 반대로 소각시설의 신·증설을 지연시키는 지자체의 쓰레기 반입을 일시 금지’하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조치에 반대한다고 응답했다. 2026년 생활폐기물
[인천 폐기물 소각장 입지선정 본격화]인천시 폐기물 소각시설 입지 선정위원회가 본격 가동됩니다. 인천시는 오늘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중·동구 권역 자원순환센터 입지선정위원회’ 위원 18명을 위촉하고 첫 입지선정위원회를 개최했는데요. 이날 회의에서는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 시행 여부 등을 의결했으며, 김진한 인천환경연구원 이사장이 위원장으로 선출됐습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자원순환센터는 인천시 친환경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의 핵심시설이며 앞으로 치열한 논의를 통해 합리적인 안을 도출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국유임도, 경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 폐기물 소각시설 입지 선정위원회가 본격 가동된다. 인천시는 11월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중·동구 권역 자원순환센터 입지선정위원회’ 위원 18명을 위촉하고, 첫 입지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앞서 인천시는 지난 8월 중·동구 권역에 일일 150톤 규모의 자원순환센터 2기를 건립하는 내용의 입지선정계획을 결정·공고했다. 이어, 9월에는 입지선정위원회 구성방안을 마련하고, 입지 대상지역(중구 또는 동구)을 비롯해 인접지역인 미추홀구와 연수구에 주민대표, 전문가 등의 추천을 의뢰했다.이중 대상자를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폐기물처리(소각)시설(자원순환센터) 건립을 위해 ‘입지선정위원회’ 구성 절차를 시작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주민대표 6명, 시의원 3명, 구의원 1명, 전문가 7명, 시 공무원 4명 등 총21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다.자원순환센터가 입지하게 되는 중구나 동구 지역 주민 외에도 주거지 등이 가까이 있는 미추홀구와 연수구 주민대표 및 해당 지역 시의원도 참여하게 된다. 전문가도 4개 구(중·동·미추홀·연수구)에서 각 1명씩 추천 받을 계획이다.입지선정위원회는 자원순환센터 입지 선정과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이재명 ‘지사 찬스’ 중단”]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오늘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전 도민 재난지원금 지급’과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 논란과 관련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국민의힘 의원 6명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모든 도민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예산을 쓰겠다는 것은 표를 얻기 위한 선심성 정책 아니냐”며, “도움이 절실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쓰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또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의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에 대해서도 “과거 언행과 이력 어디에도 사장 직무수행을 위한 전문성과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는 8월17일 ‘인천시 폐기물처리(소각)시설 입지선정계획’을 결정·공고하고 폐기물 처리 대상지역과 입지 선정을 위한 법적 절차에 착수했다.공고문에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약칭 ‘폐기물시설촉진법’)'에 따른 폐기물 처리시설 종류와 규모, 폐기물 발생량, 폐기물처리 대상지역, 입지선정 방법 등에 관한 사항이 담겨있다.이에 따라 시는 2025년까지 중·동구 권역에 일일 150톤 규모의 자원순환센터 2기(총 300톤/일)를 건립할 계획이다. 1기는 중구, 동구, 옹진군에서
[일간경기=가평] 지난해 민선7기 임기의 반환점을 지나 어느덧 취임 3년을 맞은 김성기 가평군수가 그동안 현장중심의 발품행정을 펼치는 기본 행정철학으로 남은 1년의 임기를 시작했다.김 군수는 지난 7월1일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이른아침 가평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를 방문해 센터 직원 및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 안내 및 지원에 나섰다.1시간가량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 군수는 “백신접종은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가장 빠른 길”이라며 “백신접종을 통해 코로나19 이전의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대한
[일간경기=성기홍 기자] 파주시에서 수년째 불법영업을 지속해오던 광탄면 기산리 소재 불법 동물화장장이 폐쇄됐다.파주시는 6월24일 광탄면 동물화장장의 내부시설 소각로와 이동식 차량형 소각로를 모두 철거하고 장묘용품을 반출하는 등 불법 동물화장을 원상복하고 사실상 영업장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폐쇄된 동물화장장의 운영자는 파주시의 동물보호법과 건축법, 대기환경보전법 등 법률 위반사항에 대해 고발과 이행강제금을 부과에도 불구하고 미미한 벌금 처벌과 이행강제금 부과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하는 등 법의 허점을 이용해 수년간 불법 영업을 지속해
인천시가 6월9일 ‘중구 남항 소각장 예비선정 이의제기’와 관련된 온라인 시민청원에 공식 답변했다.이번 시민청원은 중구의 소각장 후보지(남항사업소, 중구 신흥동3가 69)가 미추홀구 용현동, 연수구 옥련동 등 인접지역의 피해가 예상된다며 30일간 3257명의 공감으로 답변이 이루어졌다.박남춘 인천시장은 답변에 앞서 “우리 시가 객관적으로 산출한 소각 필요 용량을 충족할 수 있는 범위에서 모든 군·구가 합의한 새로운 대안을 내놓는다면 지금이라도 적극 검토하고 수용할 수 있다는 것이 인천시의 기본적인 입장”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
인천시가 사회문제로 대두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환경특별시 인천'을 선언하고 이에따른 도약에 나서고 있다. 이에 시가 관련 유관단체와 함께하는 '환경특졀시 인천' 만들기를 조명해 본다.◇ 환경특별시 인천‥ 시민과 함께인천시는 3월26일 인천의 주요 환경 관련 단체와 ‘함께해요! 환경특별시 인천’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다환경특별시추진단은 ‘환경특별시 인천’ 추진 과제와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환경단체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협업을 통해 ‘환경특별시 인천’을 함께 만들어가기로 뜻을 함께했다.추진단이 진행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속가능
환경부는 14일 오전 6시부터 경기·인천 등 6개 지역에 초미세먼지(PM2.5)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이에 따라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14일 현재까지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50㎍/㎥을 초과하는 고농도 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15일도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처럼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수도권·충청권 해당지역의 의무사업장과 공사장에는 가동률·가동시간 조정 등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저감조치가 시행된다.발전업·제지업 등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 279개소와
"새해에는 쓰레기 자립·독립을 통한 친환경 자원순환 시책을 다양하게 시행해 '환경특별시 인천'으로 도약하는 데 집중하겠다"박남춘 인천시장은 신년을 앞두고 가진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2025년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사용 종료 목표 아래 1회 용품 줄이기, 폐기물 감량, 재활용 확대 등 친환경 자원순환을 통해 우리 시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해 나가는 원년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 극복과 인천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목표 아래 △코로나19 종식과 경기회복 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