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만화가들의 우정과 화합의 장인 제15회 국제만화가대회(International Comic Artist Conference 이하 ICC)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대만의 가오슝시에서 열렸다. 이번 ICC대회에는 한국만화가협회 이충호 회장, 우리만화연대 김광성 회장, 한국카툰협회 조관제 회장, 인기 만화가 이두호, 김동화, 박용제 작가를 비롯하여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희재 이사장, 오재록 원장 등 40여 명의 한국만화가들이 대회에 참석했다. 이 밖에도 대만, 마카오, 말레이시아, 일본, 중국, 프랑스, 핀란드, 홍콩 등 8개국에서 300여명의 만화가 및 관계자들이 대만에 모여 화합의 장을 펼쳤다. 대만의 가오슝항구물류창고 거리를 문화예술특구로 변화시킨 보얼예술특구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화일반
강성열 기자
2014.11.17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