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맛의 방주(Ark of Taste) 전시관’을 개관했다. 지난 13일 오전 10시 30분 유기농테마파크에서 열린 개관식은, 2014 남양주 슬로라이프대회 성과 보고회와 함께 진행됐다. 개관식에는 이석우 남양주 시장, 원현수 남양주 도시공사 사장, 정상묵 식생활교육경기네트워크 대표 등 30여 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세계 최초 ‘맛의 방주 전시관’은 224㎡ 크기로 남양주시 유기농테마파크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 세계의 사라져가는 204개 품목의 음식과 종자, 130여 종 사진이 전시된다. 세부 전시내용을 살펴보면 ·세계 맛의 방주(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이탈리아) 103품목, ·아시오 맛의 방주(호주, 일본, 필리핀, 베트남 등 예비품목 포함) 88품목, ·한국 맛의 방주(푸른콩장
문화일반
이형실 기자
2014.10.14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