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도시 부천에 위치한 한국만화박물관(이하 박물관)에서 지난 3일 대한민국 만화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 14회 만화의 날 기념식’이 다양한 행사와 함께 성황리에 진행됐다. ‘공정하게 상생하는 우리 만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만화가 신문수, 박기정, 윤승운, 이정문, 이두호, 허영만, 김수정, 이현세, 김산호, 신동헌, 박현석 등 원로 작가를 비롯해 박건웅, 연제원, 정연식, 주호민, 최규석 등 인기 만화작가 400여명과 각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역대 규모로 진행됐다.이번 만화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만화도시 부천의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하여 문화체육관광부 김희범 제1차관,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설훈 위원장, 만화사랑국회의원모임 공동대표 원혜영 국회의원, 한국만화가협회 이충호
문화일반
강성열 기자
2014.11.04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