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2월14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글로벌센터에서 ‘2022 IFEZ 외국인 김장 체험 & 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거주 외국인들이 김장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문화를 접하고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IFEZ 글로벌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참여한 20여명의 외국인들은 먼저 김치를 만드는 법을 배운 뒤 김장 김치 150포기를 담갔다. 이날 만든 김장 김치는 연수구 노인복지관에 전달했으며 추후 무료급식 대상 노인 70가구에
안산시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온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12월13일 대부도 방아머리 입구에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안산문화원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점등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한진 안산문화원장, 대부동 유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NH농협 안산시지부의 후원으로 제작된 트리에는 시의 대표적 관광지인 대부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안산시의 공식 관광 슬로건 ‘in산in해, 안산여행’이 쓰여있다. 이날 점등된 트리는 내년 1월까지 대부도를 오가는 시민들에게 따듯한 온기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이한진
낙엽마저 사라진 초겨울, 앙상한 가지의 오산시의 가로수가 알록달록 두툼한 뜨개 옷을 입었다. 뜨개옷 하나로 회색빛 도시가 크리스마스 트리에 불이 켜진 듯 환해졌다.지난 12월6일 오산 중앙도서관 키움봉사회가 한땀한땀 정성스레 짠 뜨개옷을 나무에 입힌 것이다. ‘나무뜨개옷 입히기’는 일명 그래피티 니팅이라고도 하며 황량한 거리의 나무나 구조물 따위에 직접 만든 뜨개 옷을 입혀주는 활동으로 겨울만 되면 앙상하게 남은 나무들이 거리를 황량하게 만드는 것을 해소하고자 나온 친환경 거리예술이다. 중앙도서관 키움봉사 회원들이 약 2주 동안 매
정의당 관계자들이 12월6일 노란봉투법 제정을 촉구하며 국회앞에서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다. 정의당은 노란봉투법 관련 1인시위를 지난 주 부터 천막농성으로 전환했다.
비정규직 학교노조가 지난 11월25일 총파업에 나선 가운데 학교 급식에 차질을 빚어 경기지역 전체 2708개의 학교 내 교육공무직원 3만7293명 중 1181개(44%) 학교에서 5902명(16%)이 파업참여로 849개교(31%)가 우유나 빵 등을 이용한 대체 급식을 하고있고, 19개교는 아예 급식을 하지 않은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경기도교육청앞에서 교육당국과의 임금 교섭 과정에서 정규직과의 임금 차별을 해소하고, 급식실 종사자에 대한 폐암 종합대책 마련, 교육 교부금 축소 반대 등을 주장하며 교육청 앞마당에
인천 동구가 동인천역 북광장을 환하게 밝힐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동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동인천역 북광장에 높이 10m, 6m, 4m 등 총 5개의 크리스마스 트리와 주변을 밝혀줄 스트링라이트를 설치했다. 지난 1일 점등된 트리는 내년 2월 초까지 운영된다.
국토부가 지난 11월29일 '광명시흥 신도시'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고시하며 3기신도시 개발사업이 본격 닻을 올렸다. 광명시흥 신도시는서울 여의도 면적의 4.3배에 달하는 1271만㎡(384만평) 규모로 3기 신도시 중 가장 큰 규모다. 2025년부터 주택 7만여 호가 들어설 예정인 광명시흥지구 일대.
강추위가 찾아온 12월1일 오전 출근길 인천 부평구 갈산 사거리 인근 도로가 꽁꽁 얼어붙었다. 추위는 낮에도 계속되며 낮 최고 기온이 영하 2도에 머무르고 있다. 이번 추위는 금요일 부터 사그러들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강추위가 찾아온 12월1일 국회생생텃밭동호회(회장 우상호)과 도시농업포럼이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 김진표 국회의장 등 동호회 국회의원들은 텃밭에서 생산한 싱싱한 배추를 직접 버무려 김장을 담궜다. 이들이 이날 담군 김치는 해병대 연평연대 우도 경비대 , 동작구 수해피해지역 삼성 농아원, 전남 해남 해남겨자씨 공동체, 강원도 충청 노인 복지관 등에 전달된다.
11월29일 오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시립대덕어린이집을 방문한 김동연 경기지사와 이민근 안산시장이 어린이들과 함께 율동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한일 국회의원 축구대회 전반전이 4:0 한국팀의 승리로 끝났다. 11월26일 오후 3시 시작된 경기는 쌀쌀한 날씨속 한일 국회의원들은 넓은 운동장을 누비며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인천시는 11월25일 인천 부평역 지하상가에서 'AI·5G기반 대규모 로봇실증사업' 출범식을 열고 다양한 로봇들의 시연행사도 가졌다. 안내·배송·제빵·감시정찰로봇 등 총 5종 15대의 로봇은 내년까지 2년간 인천 부평역과 지하상가에서 맡은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11월23일 인천 부평구 부흥중학교에서 안전한국훈련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화학실험 중 폭발로 인한 화재사고를 가상한 대피와 화재 진압 훈련이 진행됐다.
화성시 시민단체와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박병화 화성퇴출 시민비상대책위원회(시민비상대책위)’는 11월23일 박병화의 거주지 앞 도로에서 박병화의 퇴출 및 보호관찰소 입소를 위해 화성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와 예산 갈등으로 꽁꽁 얼어붙은 여야가 축구장에서 만났다. 11월18일 오후 3시부터 국회 운동장에서 21대 여야 국회의원 축구대회가 열렸다.의원들은 당색을 상징하는 붉은 빛과 푸른 빛의 유니폼을 입고 초록 운동장을 달리며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