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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구(구청장 윤기천)는 18일 지역 시의원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주요 현안사항 등에 관해 설명하고, 분당구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성남시의회 박권종 의장, 김용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 박종철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영애·박광순·이기인·권락용·김영발·조정식·강한구·김혜숙·이제영·이승연 의원, 분당구 공무원 등 모두 42명이 참석했다. 윤기천 분당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구의 주요 현안인 ▲분당~수서 간 고속화도로 소음저감시설 설치 ▲판교테크노밸리 지역 주차난 해소 방안 ▲크린넷 시설 개·보수 등의 사업을 설명하고, 이들 사업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시의회 승인이 있어야 추진할 수 있는 ▲관내 교량 내진보강 공사 ▲어린이놀이시설 설치(교체)공사▲문화
자료모음집
류근상 기자
2014.11.2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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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기업지도자 원탁회의 참가, 한중 경협 및 도내 투자확대 요청○ 중국 정․재계 인사와 상호 실질적 경제협력 및 공공외교 강화방안 논의○ 2015 보아오아시아 포럼 공식 참가요청 수락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글로벌 기업지도자 원탁회의 참석’과 한중 공공외교 강화를 위한 1박 2일 간의 중국 방문을 마치고 12일 귀국했다. 남 지사는 방문 기간 동안 ‘글로벌 기업지도자 원탁회의’ 개막 인사를 통해 경제, 과학기술 분야의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중국 정·재계 주요 인사들과 경기도와 중국 간 실질적인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중국 보아오 포럼에 초청을 받는 등 외교적 성과를 거뒀다. 먼저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2일 오전 중국 베이징시에서 열린
경기도정
이선 기자
2014.11.1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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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남경필 도지사의 민선6기 핵심사업인 '빅파이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할 직원을 채용한 후 임용을 내년으로 미뤄 합격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경기도의회에서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예산승인이 지연, 사업추진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이다. 4일 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경기도와 진흥원은 '빅파이 프로젝트'를 위해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소재 진흥원 내 정책팀, 신사업팀 등 5개팀을 꾸리고 지난달 12일 빅파이추진단 직원 16명을 최종 선발했다. 지난 8월 1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원서 접수에서만 600여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릴 만큼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그러나 프로젝트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 편성이 도의회에서 난항을 겪으면서 진흥원은
사회일반
이선 기자
2014.11.0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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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붕괴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기초자치단체 건설현장 감독공무원 1인이 최대 평균 441곳을 감독하는 등 평균 15곳의 현장을 담당하고 있어 현장관리와 감독부실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법에 따르면 기초자치단체는 건설사업 관리대상에서 제외된 총 공사비 200억원 미만의 도로, 하천, 상하수도 등에 대해서는 직접감독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태원 의원(새누리당, 경기 고양덕양을)이 제주특별자치도를 제외한 15개 광역자치단체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 기초자치단체에 14만7천13건의 공사를 발주했고, 공사비는 13조3천629억원이다. 이 중 공무원이 직접 감독하는 현장은 13만3천138건(90.6%), 공사비는
사회일반
주관철 기자
2014.10.2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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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무대설치 전 안전점검"…"경찰, 인기연예인 공연대비 매뉴얼 무시"판교테크노밸리축제와 관련한 광장 사용신고서에 '사용면적 260㎡, 사용인원 2천명'이라고 명시됐지만 관계기관이 신고서를 간과, 사고를 예방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왔다.22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김민기(용인을) 의원은 "경기도과학기술진흥원이 지난 10일 분당구청 등에 보낸 경관광장 사용신고서를 보면 관람객 2천명인데 사용면적은 260㎡, 78평으로 돼 있다"며 "1평당 25명이 넘는 허위신고"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그러나 관계기관들은 합리적 의심을 하지 않았다"며 추락사고를 야기한 한 원인으로 지적했다.같은 당 노웅래(마포갑) 의원도 "260㎡에 2천명이면 무등에 무등을 타도
사회일반
이선 기자
2014.10.2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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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과학기술진흥원(과기원)이 추경에서 확보한 예산을 유용해 판교테크노밸리축제 비용을 대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22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경기도 국감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김민기(용인을) 의원은 "이데일리가 (판교테크노밸리축제) 사업을 제안해 과기원에서 좋은 사업이다며 7월 추경에 편성해달라고 했다"며 "9월 사랑방특별콘서트 명목으로 3천만원이 승인됐고 과기원이 이 가운데 1천960만원을 이데일리에 주겠다고 했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이어 "(경기도에 해당 사업과 관련된) 서류가 전혀 안 갔다는 것은 잘못"이라며 경기도의 인지 가능성을 제기했다.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과기원에서 작년에 사랑방특별콘서트에 3천만원, 일반콘서트에 2천만원을 썼지만, 긴축재정으로 올해 본예산에 특별콘서트
경기도정
이선 기자
2014.10.2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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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사고와 관련, 경찰이 환풍구 시공 하청업체와 자재납품 업체를 압수수색했다.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22일 오후 8시께 환풍구를 실제 시공한 하청업체 A사와 자재를 납품한 B사 등 2곳을 압수수색했다.인천 소재 A, B사에 수사관 10명을 보낸 경찰은 컴퓨터와 서류 일체를 압수해 시공과정에서 부실시공이 있었는지, 납품된 자재는 정상적인 제품인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찰은 환풍구를 포함한 유스페이스 건물 시공사인 포스코건설과 설계·감리를 진행한 건축사무소, 환풍구 시공 하청업체 A사, 자재납품업체 B사 등의 관계자 5명을 출국금지 조치했다. 경찰의 출금조치 대상 인원은 이로써 11명으로 늘어났다.이날까지 행사 관계자와 시설 관리·시공자 등을 상대로 안전관리
사회일반
이선 기자
2014.10.2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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