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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교육상담실에서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와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구축 및 관련 프로그램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식을 통해 동부 관내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 협약식을 통해 향후 협력할 주요사업으로는 인문학 관련 직업 및 미래사회의 유망직종 특강, 학과체험 교수 멘토링, 학과체험 진로 멘토링, 직업체험 프로그램 등이다.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는 인천지역 학생들의 진로교육에 관하여 마스터 쉐프, 커피바리스타, 파티쉐 및 체험강사 등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한 진로직업센터 구축으로 현장직업체험 영역으로 진로교육의 범위를 확장하여 동부 관내 학교의 진로교육과정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박근식 기자
2015.06.1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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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북부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2학기에 시행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착근을 위해 관내 중학교 21명의 연구부장을 대상으로 부평구 관내 4개 기관의 담당자를 초청하여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활동 프로그램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진로탐색 과정 중 진로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부평구청소년수련관, 부평문화원, 부평아트센터,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에서 그동안 개발한 프로그램을 학교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진로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캘리그라피, 파티 플래너, 푸드 스타일리스트, 공작기계, 목공, 손바닥 영화 레디 액션, 난타, 바리스타, 아동요리 디자이너 등의 프로그램뿐만
교육
송홍일 기자
2015.06.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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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G-버스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도내 버스 899개 업체 28,953대, 시외버스터미널 31개소, 공영 차고지 2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운행 관리 분야 점검 결과를 17일 발표했다.이번 점검은 민원이 많이 발생하거나 안전의식 제고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교통사고 다발업체 및 대규모 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이뤄졌으며, 점검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각 시군 담당부서를 비롯해 교통안전공단, 소방서 관계자와 합동으로 실시했다.우선 시내・외, 전세, 마을버스 등 도내 버스 899업체 28,953대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 결과, 법령위반 등으로 지적된 업체 및 건수는 240개 업체 1,687건이 적발됐다.주요 적발내용으로는 ▲ 무정차, 결행,
사회일반
조영욱 기자
2015.06.1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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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 중 3명이 밤새 숨져 사망자수가 19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전날에 이어 계속 두자릿수를 유지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위원회는 15일 밤~16일 새벽 사이 38번 환자(49), 98번 환자(58), 123번 환자(65) 등 3명이 숨져 사망한 메르스 환자가 19명으로 늘었다고 16일 밝혔다.이날까지 발생한 메르스 환자는 모두 154명으로, 환자 중 숨진 사람의 비중(치명률)은 12.3%가 됐다.이날 오전 현재 메르스 환자와 접촉해 방역당국에 격리조치된 사람의 수는 5천58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5천216명보다 370명 순증한 것으로, 360명이 순증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이다. 격리해제자를 감안하면 새로 격리자가 된 사람은 753명
사회일반
일간경기
2015.06.1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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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차량등록사업소 특별사업경찰팀(이하 특사경)에서는 타인 명의 자동차(일명 대포차)를 보유하면서 의무보험에 가입하지도 않은채로 차량을 운행하며 총 8개소에서 과속단속카메라에 적발된 강모(63세)씨를 자동차 손해배상보장법 위반혐의로 수원지검에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강씨는 아들의 친구로 부터 자동차를 양도받고, 명의를 변경치 않고 운행했으며, 건설일용근로자로 소득이 일정치 않아 경제적으로 어려워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못했다고 진술했다.특사경 관계자는 “의무보험에 미가입한 채 자동차를 운행하면 교통사고 시 피해자에게 고통을 가중시키고, 운행자는 형사처벌은 물론 과태료 처분까지 받게 되므로 의무보험에 꼭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회일반
권영복 기자
2015.06.1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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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불법조업한 50t급 중국어선 1척을 영해 및 접속수역법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고 16일 밝혔다.인천해경은 지난 15일 오후 10시50분께 옹진군 소청도 남동방 12.9㎞ 해상에서 NLL 약 4.5㎞를 침범해 불법조업한 중국 단동선적 단어포6133호(50t·목선·단타망·승선원 7명)를 해군과 합동으로 나포했다.이 중국어선은 NLL을 침범해 꽃게 420㎏ 등을 잡았으며, 불법조업 단속에 나선 해경의 정선명령에 불응하고 도주하다 붙잡혔다.인천해경은 선장과 선원들을 인천으로 압송해 불법조업 경위를 조사한 뒤 어구를 압수하는 등 관련법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다.한편, 인천해경은 지난 4월 꽃게 조업 이후 경비정을 전진 배치해 불법조업 사전
사회일반
박근식 기자
2015.06.1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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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구청이 운영하는 숭의 4동 학습편의점에서 지난 16일 오후 3시 학습을 마친 강사와 학생들이 술판을 벌여 구청의 관리감독이 요구되고 있다.본래 학습편의점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공동체 의식 회복, 조부모 육아정보 교육, 한국문화 소개, 소외노인을 위한 건강정보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학습편의점 중 가장 먼저 조성된 숭의4동은 2014년 2월 빈집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한 뒤 리모델링을 거쳐 2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의실 2개와 상담관실, 전시실, 야외 학습공간 등의 학습시설을 갖추고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주민 A씨는 "학습편의점은 언제, 어디서나 배울 수 있는 주민들의 학습 욕구를 해결해 줄 수 있는 학습
사회일반
주관철 기자
2015.06.1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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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민 반발이 계속되어 온 실크로드시엔티(콘크리트 혼화제연구소)의 건설공사가 중단될 처지에 놓였다. 용인시가 15일 기흥구 지곡동 지곡초등학교와 써니밸리 아파트 인근에 ㈜실크로드시앤티가 설립을 추진 중인 콘크리트 혼화제 연구소에 대해 사업시행자 측에 도시계획시설 결정 및 실시계획 인가 시 주민들이 주장하는 허위서류 제출에 대해 해명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기 때문이다. 시는 ㈜실크로드시앤티 측에서 도시계획시설(연구시설)에 대해 거짓 서류 제출로 인·허가를 받았다는 주민 민원에 따라 명확한 해명 및 근거자료를 요청하는 이번 공문을 발송한 것이다. 사업시행자가 6월 25일까지 해명자료를 제출하고, 전문가 또는 관계기관 등을 통해 해명자료를 검토해 결론을 도출할 때까지 공사를 중지해달라고
사회일반
류근상 기자
2015.06.16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