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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시중 노임단가보다 적은 임금을 받은 도와, 도 산하 공공기관 12곳의 용역근로자를 대상으로 임금을 소급 지급하기로 했다. 소급규모는 기본급 기준 4억 3천만원이 될 전망이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5월 19일부터 26일까지 ‘공공부문 용역근로자 근로조건’ 위반기관에 대해 사실 확인을 실시한 결과 12개 기관에서 시중 노임단가를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시정조치를 내렸다. 도가 점검을 실시한 ‘공공부문 용역근로자 근로조건 보호지침’은 지난 2012년 고용노동부‧기획재정부‧행정자치부가 공동 제정한 것으로 공공부문의 청소‧경비 등 단순노무 용역노동자의 노임단가를 최저임금이 아닌 시중노임단가를 적용하도록 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도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용역근로
사회일반
조영욱 기자
2015.06.2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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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손홍재)는 24일 가톨릭대학교 지역사회심리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긴밀한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대학교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계획됐다. 협약 체결에 따라 인천서부Wee센터는 대학원생 및 학부생에게 상담 실무실습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가톨릭대학교 지역사회심리사업단은 초?중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위해 심리평가와 개인상담 및 놀이치료, 집단프로그램 등의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상담인력 미배치교의 위기학생에 대한 개입이 한층 수월해지는 등 상담인력 배치 및 협력으로 위기상황 극복에 대한 실질적 접근이 이루어지
교육
송홍일 기자
2015.06.2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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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동부 경찰서는 필리핀에 총책을 두고 전화금융사기(일명 보이스피싱) 범행을 일삼아 1억2천 여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정 모씨(32) 등 국내조직 7명을 검거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필리핀 필아시아 기업을 사칭하면서 문서세단기, 악기(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작업대 등을 판매하는 국내 도매업체에 연락하여 필리핀 관공서에 납품하기 위해 물건을 구매한다고 속였다. 이후 이들은 필리핀에서 구매대금을 보내면 국내로 입금되는 시간이 3~4일이 소요되는 것을 이용허위의 송금증을 발송했다. 피해기업이 돈을 송금 받은 것으로 믿고 물건을 피의자들이 원하는 국내 물류센터로 입고시키면 이들은 이를 다시 중고업자에게 매매하여 판매하는 수법으로 이른바 보이스피싱 3각사기로 1억 2천
사회일반
류근상 기자
2015.06.2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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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 이용자들은 22일부터 모바일 인터넷(IP)TV로 지상파 방송을 볼 수 없게 됐다.업계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는 이날부터 모바일 IPTV를 통한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의 실시간 채널과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를 중단했다.이동통신 3사의 모바일IPTV는 신규가입자를 대상으로 지상파 방송 서비스를 이달 1일부터 중단하되 기존 가입자는 연말까지 서비스하기로 했으나 기존 가입자도 이날부터 모바일 IPTV를 통한 지상파 시청을 할 수 없게 됐다.다만, KT는 지상파와의 계약조건이 달라 11월까지 모바일 IPTV를 통한 지상파 시청이 가능하다. 이는 지상파 방송사들이 현재 1인당 1천900원인 지상파 방송 이용 대가를 3
사회일반
일간경기
2015.06.2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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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경찰서 연수지구대는 지난 620일 늦은 저녁 “죽고싶다. 빨리오지 않으면 죽겠다.”는 112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에 신속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하니 신고자는 자살하기 위해 철제로 된 옷걸이를 이용하여 문고리에 목을 매 의식이 없고 몸을 떨며 경직되어 가고 있었다. 현장을 처음 발견한 김호섭 순경은 신속히 옷걸이 해체 후 의식을 잃어가는 자살기도자를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약 5분간 인공호흡과 흉부 압박 심폐소생술을 하여 응급조치를 실시 했다. 119구급대가 도착하여 자살기도자를 인근 병원으로 후송, 응급입원 절차를 밟아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추후 또다시 자살 시도할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자살예방센터 직원들과 상담하도록 연결시켜 주는 후속 조치를 취했다.현장 출동
사회일반
박근식 기자
2015.06.2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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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7월 1일 부터 2015년도 여름학기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이번 여름학기 강좌는 명사특강, 월담, 워크숍, 공방, 목공, 스마트워크 아카데미 등 분야별 다양한 강좌와 워크숍, 실천적 프로그램 구성 등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학습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몸과 마음을 깨우는 『평화 감수성 워크숍』은 자기표현과 관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작용에 대한 감성 찾기, 관계를 변화시키는 소통 연습, 간단한 갈등 분석 등을 통해 서로의 배움을 촉진하고 감수성에 기반을 둔 소통의 원리를 이해하는 시간이다.시니어를 위한 '뭐라도학교'는 학습과 네트워크를 통해 도전하고 활동하고자 하는 시니어들에게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함께 배우며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권영복 기자
2015.06.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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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수요에 맞는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시와 서울대 그리고 시흥교육지원청이 함께 추진해온 ‘서울대 창의인재육성 시흥캠퍼스’ (영재교육원)가 지난해 경기도교육청의 영재교육원 정식 승인을 받아 올해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시흥영재교육원』으로 새롭게 출범한다.시흥시는 지난 2012년부터 서울대 창의인재육성 시흥캠퍼스(약칭 영재교육원) 운영을 통해 시흥시 아이들이 잠재성과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국내 최고대학인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의 물적?인적 자원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탐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현재까지 152명의 학생이 중3 사사과정 프로그램을 수료했으며, 75명의 학생이 고1 R&E과정을 수료했다.지난해 경기도교육청의 영재교육원 정식 승인(2014. 9
교육
오재호 기자
2015.06.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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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2015 부천국제청소년홈스테이’ 참가자를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홈스테이는 오는 8월 7일부터 14일까지 7박 8일 동안 진행되며, 부천의 국제 자매(우호)도시인 중국 하얼빈시, 러시아 하바롭스크시, 미국 베이커스필드시, 일본 오카야마시 등 4개 도시 청소년 37명이 부천시 청소년과 일대일 매칭돼 부천시 가정에서 생활하며 한국문화를 체험한다.신청자격은 해당 기간 동안 외국 청소년들에게 숙식제공이 가능하며 향후 자매(우호)도시 홈스테이에 참여할 부천시 거주 중·고등학생이 있는 가정이다.이번 홈스테이 참가 청소년들은 하얼빈과 베이커스필드 시에는 내년 1월에, 오카야마와 하바롭스크 시에는 내년 7, 8월에 방문하게 된다.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부천시 홈페이지(www.buche
교육
강성열 기자
2015.06.2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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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강화캠핑장 화재사고를 계기로 도내 600여개 야영장에 대하여 약 1개월간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안전관리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지난 4월 10일 「경기도 야영장 통합 안전관리기준」을 마련, 국민안전처 ‘야영장 안전관리강화 T/F 회의’ 에 참석하여 시행규칙 개정을 건의했다.이에 따라 국민안전처는 관계부처 및 전문가 회의를 거쳐 경기도 건의사항이 대부분 반영된 「야영장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마련하고, 문화체육관광부는 시행규칙에 야영장 안전·위생기준을 마련하여 내달 8일까지 입법예고 중에 있다.주요 내용은 야영장 사업자·종사자의 안전교육 이수, 야영장내 CCTV 및 방송장비 설치를 비롯해 글램핑·카라반 등 고정형 텐트는 누전차단기·연기감지기 등 화재예방 장치를 마련하고
사회일반
권영복 기자
2015.06.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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