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세 번째 광명시민 원탁토론회가 오는 29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시청·도서관·평생학습원 등에서 여러 개의 소그룹을 조성해 다원생중계 방식으로 동시 진행된다.광명시민 원탁토론회는 시민이 직접 내년도 예산사업을 제안하고 합의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하는 자리로 내년 시민 참여예산은 100억원이다. 첫 번째로 열렸던 2018년 원탁토론회에서는 시정 운영 방향과 광명시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시민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총 778건의 시민제안을 받아 429건을 반영해 추진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에는 광명교육협력지원센터
청소년들이 시정을 논하는‘Youth 아고라’워크숍이 주말인 지난 8일 안양시청소년재단 주관으로 열렸다.유스아고라는 안양지역 중·고교 재학생을 중심으로 지난달 공모를 통해 약 100명에 이른다. 이들은 교통·안전·인권·노동·복지·교육·환경 등 13개 팀으로 구성돼 있다.워크숍은 코로나19 감염예방 차원에서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진행됐다. 동안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 메인 무대가 차려져 실시간으로 중계, 각 팀별 지정된 강사를 중심으로 정책을 제안하고, 또 그 정책을 구체화하는 방안에 대해 토론이 벌어졌다.입시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자신들의
안산시는 소녀상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을 맞아 14일 오후 5시 시청 앞 분수대에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안산평화의 소녀상 시민건립추진위원회는 안산시협치협의회 위원들이 주축이 되어 지난해 12월 출범식을 가졌으며, 올해 2월까지 모금운동을 통해 총 171개 단체와 2천303명의 개인이 동참해 6944만5000원의 후원금을 마련했다.안산시에 두 번째로 세워지는 평화의 소녀상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한일 간의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기 위한 안산시민의 열망을 담아 마련하게 됐다.첫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7일 미사역에서 열린 ‘하남선 1단계 구간 개통식에서 광역지자체 주도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첫 사례인 하남선을 시작으로 광역교통망 확충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이 자리에는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김상호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김진일 도의원, 추민규 도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이 지사는 “하남선은 경기도가 자체적으로 추진한 첫 광역철도망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주거환경과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수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이 지사는
김포시가 11일 오후 2시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문화도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문화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김포시는 지난 7월24일 ‘김포시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해 문화체육관광부에 제3차 (예비)문화도시 지정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김포는 오랜 역사와 많은 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도시의 대부분이 철책으로 둘러싸여 단절되고 짧은 기간 이뤄진 급속한 성장과 인구 유입을 경험하면서 다른 어느 곳보다 문화적 갈증이 큰 도시가 된지 오래다. 이와 관련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은 올 초부터 ‘찾아가는 시민 의견
작열하는 뜨거운 태양아래 심장을 두드리는 강렬한 사운드와 몸짓, 화려한 조명으로 한여름을 뜨겁게 달구던 인천의 대표 음악축제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올해는 가을, 온라인 생중계로 관객들을 찾아간다.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하는 '2020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오는 10월16일과 17일 이틀간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린다.매년 8월에 열리던 인천펜타포트축제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감염병 대유행) 여파로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최시기를 10월로 늦추고
남양주시는 8월29일 남양주시립박물관에서 '남양주에서 노닐다'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온택트 인문콘서트 '역사로 노닐다-정약용,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淸廉청렴'를 개최했다. '남양주에서 노닐다'는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이해 남양주시가 주관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5월30일부터 11월15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에 진행된다. 이번 인문콘서트는 정가보컬리스트 하윤주의 정가공연으로 시작됐으며, 김준혁 한신대 교수, 진행자 오채원과 함께 정약용의 저서 '목민심서'를 통해 우리가 본받고 실천해야 할 청렴 사상과 리더십 등
성남문화재단(재단)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했던 성남아트센터 공연장과 성남큐브미술관, 기타 부속시설의 운영을 8월1일부터 재개한다. 재단은 수도권 공공시설 운영제한 조치 완화 결정에 따라, 지난 2월 말부터 약 5개월 넘게 이어진 전체 시설 무기한 휴관 조치를 운영재개로 전환하고 공연장 객석 띄어 앉기 운영과 미술관 수용인원 제한 등을 포함한 시설 운영수칙을 발표했다. 수칙에 따라 성남아트센터의 오페라하우스·콘서트홀·앙상블시어터의 경우 객석 띄어 앉기 방침을 도입해 전체 객석의 10%에서 45%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운영한
창작 뮤지컬 ‘추사’가 25일 오후 7시 30분 첫 선을 보이는 가운데, 네이버TV와 네이버 동영상 플랫폼 V-LIVE를 통해 공연 실황이 생중계된다. 뮤지컬 ‘추사’는 추사의 고장 과천시가 과천을 대표할만한 문화 콘텐츠 제작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해 탄생시킨 작품이다.과천시는 당초 해당 공연을 무관중 공연으로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정부의 수도권 방역 조치 완화에 따라 200석 규모로 관람 신청을 받는다.공연이 진행되는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은 900석 규모의 공연장으로, 과천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 간 간격을 최대한
시흥시 마을교육공동체인 ‘마을교육자치회’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학교와 마을의 교육여건을 점검하고 교육현안 해결을 위한 실천방안을 재정비하고 있다. 마을교육자치회는 ‘배움이 곧 삶이 되는 교육’을 목표로 학교와 마을이 연계해 운영하는 교육거버넌스다. 마을교육자치회 통합학습모임을 시작으로 △마을교육공동체 포럼개최 △민주시민 길잡이교사(가칭) 양성 △마을교육자치회 운영길라잡이 개발을 통해 마을교육자치회 활동의 동력 및 지속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특히 마을교육자치회는 통합학습모임을 통해 교육현장의 소리를 듣고 온라인 수업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송도·영종·청라 각 국제도시별 특색 있는 활성화 전략을 마련해 앞으로 10년 후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도시로 거듭난다. 또 고용인원 2만여 명을 창출하는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클러스터로 K-바이오를 이끌고, 첨단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선도하는 미래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신개념 복합리조트 중심의 관광벨트를 조성하고, 송도컨벤시아 3단계 추진, 세계적 패션대학인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확장 등 쇼핑·패션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MICE·서비스산업
의정부시는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시청 대강당에서 2035년 의정부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해 주민 및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특히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차원에서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주민들은 안전을 고려해 오프라인(시청 대강당) 참여를 제한하고, 온라인 공청회를 시청하면서 유튜브 채팅창 댓글을 통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2035년 의정부도시기본계획(안)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상 지방자치단체에서 수립하는
지역 상인과 주민이 함께 하는 축제의 한마당, ‘정왕4동 상인회 찾아가는 노래자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정왕4동은 17일 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정왕4동 상인회 찾아가는 노래자랑’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사전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행사 시 마스크 착용, 마이크 커버 교체, 비닐장갑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진행했다. 특히 시흥시 최초의 비대면 노래자랑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생중계 됐다. 정왕4동의 30여 개 상가를 찾아가 상가 홍보
수도권광역철도 GTX-C노선의 안양시 인덕원역 정차를 향한 시민들의 열망이 더욱 거세진다.안양시는 15일 GTX-C노선의 인덕원 정차를 촉구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먼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의 GTX-C노선 인덕원 정차 촉구 코너에 서명하고, 이와 관련한 플래카드 인증사진을 촬영한다. 이어서 인증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를 붙인 간결한 문구를 자신의 SNS에 올려야 한다. 최종적으로 캠페인의 릴레이를 이어갈 3명을 지목하는 방식이다.최대호 안양시장은 14일 강득구 국회의원과 김의중 GTX-C노선 인덕원 정차 범시민추진위
송영길(민주당·인천계양을)의원은 1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1대 국회 최초로 총 29명의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기후변화와 그린뉴딜정책을 연구하는 의원모임 발족식(연구모임)'을 개최했다.행사는 1부는 연구모임 발족식, 2부는 ’우리지역 1.5°c 낮추기‘ 워킹그룹 출범식’ 순으로 진행했으며, 코로나 19에 대한 방역 차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송영길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전 지구적 기후위기, 감염병위기, 경제위기, 이 3대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나가기 위해 여야가 힘을 모으는 연구모임을 출범시키게 됐
의왕시는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시는 골목상권 SNS 홍보 활성화사업(매장의 SNS 홍보를 위한 촬영 지원), 대학 연계 상인대학 운영사업(관내 대학교와 연계해 상인교육 운영), 방역물품 지원 및 상가 안심존 운영사업(마스크 등 물품지원 및 위생적으로 점포를 관리한 업소를‘안심존’으로 지정), 계원대학교 인근 갈미상권 활성화사업(내손동 갈미상권 각 매장별 이벤트 쿠폰 제작 지원) 등 총 4개 사업을 지원한다.이번 지원사업은 12
김종천 과천시장은 7일 시청 대강당에서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취임 이후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과천시는 당초 시민이 참석하는 시정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이 계속되고 있어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를 과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했다.김 시장은 “남은 임기 동안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23% 지분참여로 개발이익을 확보하고, 한국판 뉴딜의 첨단기지로써 정부과천청사 활용방안을 수립하는 등 과천시의 밝은 미래를
양주시의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유치를 염원하는 하나된 목소리가 랜선을 타고 울려퍼졌다.시는 지난 1일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도 산하 공공기관 유치 기원 ‘감동이와 함께하는 랜선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음악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무관중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625년 양주’와 ‘춤추는 곰돌’의 아프리카 TV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했다. 특히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해 양주시립합창단과 양주시립교향악단, 양주시 SNS 마스코트 ‘감동이’, 유명 크리에이터 ‘춤추는곰돌’, 관계 공무원
이강호 인천시 남동구청장이 취임 2주년을 맞은 지난 1일 침수 피해 등에 대비한 현장 점검으로 후반기 구정 운영을 시작했다.이 청장은 먼저 남동구 고잔동에 위치한 남동배수펌프장을 방문해 배수 여건과 시설물 상태를 살폈다.남동배수펌프장은 평소 잦은 외수문 고장으로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이 청장은 외수문 개량 사업 등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장마철 주민 피해가 없도록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다.이 청장은 이어 2017년 화재 이후 새롭게 탈바꿈하는 소래포구 어시장현대화사업 현장을 찾았다.소래포구를 수
임병택 시흥시장이 1일 시청 늠내홀에서 ‘민선 7기 취임 2주년 맞이 미래 비전 브리핑’을 열고 시정 후반기 계획을 발표했다. 임 시장은 ‘함께 꿈꾸는 변화, 함께 누리는 행복’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시민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 시흥의 도시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한으로 제한했으며 유투브 생중계를 통한 온라인 브리핑으로 진행됐다. 특히 임병택 시흥시장이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지난 성과와 향후 계획을 직접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임 시장은 먼저 코로나19 현안을 언급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