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최초 온라인 축제..사흘간 5000여 주민 응원·댓글 화합 다져

지역 상인과 주민이 함께 하는 축제의 한마당, ‘정왕4동 상인회 찾아가는 노래자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시흥시 최초의 비대면 노래자랑으로 진행된 정왕4동 상인회 찾아가는 노래자랑은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생중계 됐다. 정왕4동의 30여 개 상가를 찾아가 상가 홍보, 즉석 노래자랑 및 퀴즈, 깜짝 경매를 진행했으며, 온라인 시청자들은 댓글로 참여하며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사진=시흥시)
시흥시 최초의 비대면 노래자랑으로 진행된 정왕4동 상인회 찾아가는 노래자랑은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생중계 됐다. 정왕4동의 30여 개 상가를 찾아가 상가 홍보, 즉석 노래자랑 및 퀴즈, 깜짝 경매를 진행했으며, 온라인 시청자들은 댓글로 참여하며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사진=시흥시)

정왕4동은 17일 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정왕4동 상인회 찾아가는 노래자랑’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사전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행사 시 마스크 착용, 마이크 커버 교체, 비닐장갑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진행했다. 

특히 시흥시 최초의 비대면 노래자랑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생중계 됐다. 정왕4동의 30여 개 상가를 찾아가 상가 홍보, 즉석 노래자랑 및 퀴즈, 깜짝 경매를 진행했으며, 온라인 시청자들은 댓글로 참여하며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사흘간 5000여 명이 유튜브를 통해 참여해 다양한 응원과 격려의 댓글을 보내는 등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쳐있는 주민들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다. 

이범훈 정왕4동 상인회장은 "정왕4동 상가를 널리 알리고, 상인과 주민들이 화합하는 계기가 된 성공적인 행사였다“며 ”서명범 정왕4동장님을 비롯해 도와주시고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명범 정왕4동장은 “시흥시 최초 비대면 온라인 방송으로 진행된 노래자랑에 주민 및 상인들이 높은 참여도를 보여줬다”며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상권이 활성화 되고 활력이 넘치는 정왕4동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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