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26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인천항 카페리 선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인천항 카페리협회 및 10개 선사 화물유치 임원 12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공사 김순철 글로벌물류전략실장과 함께 올해 3분기까지 인천항 항로별 카페리 물동량 현황 및 현안사항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이들은 또 공사와 카페리 선사 공동 물동량 유치방안을 비롯해 터미널 이전 이후 인천항 카페리 화물업계의 전망, 향후 주 타킷 화종 등에 대해 논의했다.최근 한·중간 전자상거래의 발달에 따라 현지 화주 및 물류기업들이 수도권 소비재 화물을 남중국에서 산동성으로 내륙운송 후 인천항으로 수출하는 루트가 활성화되고 있다.이에 대한 물동량 유치를 위
화성소방서는 22일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및 현대·기아자동차 기술연구소,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화성YMCA와 함께 관내 화재예방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물품 기증식을 가졌다고 전했다.기아자동차 화성공장 및 현대·기아자동차 기술연구소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화재예방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물품을 사회복지단체에 각각 100만원의 기부금을 기증했고, 사회복지단체는 안전물품설치를 화성소방서에 의뢰했다.이에 화성소방서에서는 재난취약계층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해 화재시 초기대응 및 인명대피를 할 수 있도록 해 인명·재산피해를 저감하고, 다중이용업소 비상구에 경보음장치를 설치해 비상구 추락방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강효주 화성소방서장은 “기증된 기초소방시설 및
이항진 여주시장이 지난 17일, 수원 이비스 호텔에서 열린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창립총회에서 초대 사무총장으로 선임됐다.이날 창립총회에서는 국내외 행복정책 관계자 및 지방자치단체장, 관련 전문가, NGO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시장도 창립총회에 참가해 회원 단체장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협의회를 이끌 임원진 선출과 협의회 규약과 창립선언문을 채택한 가운데 이항진 여주시장이 협의회를 이끌 초대 사무총장으로 선임된 것이다.이어 창립기념 국제심포지엄이 열렸는데 이 자리에서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의 축사와 국민총행복 정책의 롤 모델 국가로 평가받는 부탄의 ‘국민 총행복 정책’ ‘OECD 지역웰빙’ ‘일본 행복리그’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사례발표에 이어 이재은 수원시정연구원장의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회장 안양시장 최대호)는 12일 청주 예술의 전당 대회의실에서 제2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 제16대 부회장으로 서철모 화성시장, 한범덕 청주시장, 허성무 창원시장이 선출되어 임원진 구성이 확정되었으며, 50만 이상 대도시의 지방연구원 설립 건의, 50만 대도시의 부시장 정수 확대 건의 등 10개 안건을 의결하고 중앙부처에 건의하기로 했다. 이어 지방의 자율성과 다양성에 기반한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중앙정부에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기초자치단체가 중심이 되는 자치분권 실행, 대도시의 특수성 존중 및 자치분권의 추진 동력이라 할 수 있는 재정분권 확행, 중앙-지방협력회의 구성에 지방 4대 협의체 참여 및 50만 이상 대도시를 포함하는 자치경찰제 도입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이후 끊긴 인천∼제주 항로 여객선 운항을 재개하기 위한 신규 사업자 선정 과정에 의혹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농림수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운천 바른미래당 의원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해양수산부 국감에서 "누가 봐도 투명해야 할 사업자 선정과정이 의혹투성이다. 소송이 걸려 있고 청원도 들어와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정 의원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지난 4월 인천∼제주 항로 내항 정기 여객운송사업 공모를 통해 D업체를 신규 사업자로 선정했는데, 이 과정에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당시 사업자 선정은 참여 업체 간 점수 차이가 1점도 나지 않는 경합이었는데, D업체가 특혜를 받아 선정된 의혹이 있다는 것이다. 정 의원은 2015년 개정된 해운법에
정장선 평택시장이 추석을 맞아 18일 오후 평택중앙시장을 시작으로 21일 통복시장까지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현장 소통행보에 나선다.정 시장은 전통시장을 방문해 물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명절 장바구니 물가 실태를 점검하고, 특히 상인 및 시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실제 지역경제 상황과 애로사항을 파악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18일 오후에 방문한 중앙시장 고객센터에서는 송두학 상인회장 및 임원진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여러 의견을 나누었다.특히 정 시장은 이 자리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청년상인들을 꾸준히영입하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 상인회임원진들을 격려하고 시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당부했으며, “서민경제활성화를 위해 평택시민들께서 값싸고 정이
군포시의회는 17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보훈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군포시 7개 보훈단체 대표자와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진행중인 군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방청하고, 이어 제8대 군포시의회 운영 및 의정활동 방향을 제시하며 각 보훈단체와 시의회의 유대관계 강화 및 협조를 당부했다.보훈단체 관계자들은 이에 호응하는 한편, 보조금의 현실화 및 실질적형평 제고, 보훈위안행사의 내실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이견행 의장은 “목숨 바쳐 나라를 지켜준 은혜에 항상 감사하고 있다”며 “말씀주신 사항에 대해서 많은 부분 이미 들어 알고 있으며, 법령 및 예산문제로 어려움이 있더라도, 집행부와 긴밀히 협의해 최선의 해결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염태영, 수원시장)는 9월 14일 오전,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민선7기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민선7기 전반부 임원진 선출과 시군별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염태영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회의는 특별히 도시농업박람회 시즌에 맞춰 화성시에서 열게 되었다”면서, “준비해주신 화성시장님과 의장님,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께 특별한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화성시에서 열리는 이번 도시농업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두 가지”라면서, “‘빌딩숲’에서 펼쳐지는 ‘어린이’를 위한 박람회에서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민선7기에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7기 전반부를 이끌어
김포 신곡초등학교(학교장 오혜숙)는 11일 교내 급식실 앞에서 어머니폴리스 연합단, 신곡초 어머니폴리스 임원진 및 회원, 학교전담경찰관 등과 함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번 캠페인은 어머니폴리스 연합단 및 학교전담경찰관 주관으로 실시된 릴레이 캠페인으로 학생들의 학교폭력 예방 의식을 고취시키고 즐겁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실시되었다.캠페인 활동은 급식시간을 이용하여 실시되었으며,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의식을 고취시키는 전단지와 선물을 나눠주었다.또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진도 전시하여 학교폭력의 위해성을 강조하고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게 하였다. 캠페인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이번 행사로 무심코 한 행동이 친구에게 상처가 될 수도
지난 4월 취임한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이 대만과 중국 등 중화권 대상 컨테이너선사 대상 포트마케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인천항만공사는 이 부사장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중국 상하이와 대만지역에서 진행된 포트마케팅에서 중화권 주요 컨테이너 선사 임원진과 화주, 물류기업을 만나 포트마케팅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이 결과 인트라아시아권역 신규항로 개설과 기존 항로 물동량 확대에 대한 긍정적인 검토 등의 협력을 이끌어 냈다.중국 상해에서 수도권 소비재를 취급하는 A화주는 남중국에서 산동성으로 내륙운송 후 인천항으로 수출하는 루트에 9월 중으로 테스트 화물을 선적하기로 했다.B물류기업은 한중카페리를 이용한 e-Commerce 화물유치와 아암물류2단지 e-Commerce 물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3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국민이 참여하고 체감하는 혁신활동을 실행하고자 인천항 시민참여혁신단인 ‘PORT OWNER'를 발족했다고 밝혔다.‘PORT OWNER'는 인천항 시민참여혁신단의 브랜드 명칭으로 인천항의 변화와 혁신을 실행하기 위해 발족됐다.앞으로 공사의 혁신방향, 혁신계획, 과제발굴 및 성과평가 등 혁신활동 전반에 걸쳐 총괄적인 심의 및 자문을 수행하는 콘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특히 공공기관의 혁신 기본방향인 공공성 강화, 경제 패러다임 전환, 국민신뢰 회복 등 정부정책에 발맞춰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PORT OWNER'는 기획재정부 시민참여채널인 국민주주단을 포함해 시민단체, 사회적 협동조합, 협력기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은 주민소통과 현장·공감 행정을 위해 27일 서구 노인지회(회장 양재편)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성시의회는 24일 오후 2시 소통회의실에서 안성시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진 15명, 안성시의회 시의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원주 시의회 의장의 주재로 안성시 어린이집 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화재안전 특별조사에 대한 애로 및 제안사항 등 화재안전 특별조사정책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한 정책 등을 논의했다.화재안전 특별조사란, 최근 발생한 대형화재 참사를 방지하고 예방하기 위해 범정부적 차원으로 ‘대통령의 근본적인 개선방안 마련지시’를 계기로 추진된 조사로 건물 안전에 대해 총괄적으로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분야별로 화재취약요인을 종합적으로 평가, 분석하여 종합적인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활동이다.안성시 어린이집연합회 이공이 회장
최종환 파주시장은 24일 파주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상공회의소 임원들과 상견례 및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최종환 시장은 권인욱 파주상공회의소 회장과 부회장, 상임의원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상공회의소 회관 건립 문제, 중소기업 지원 시책에 대한 건의사항, 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최종환 파주시장은 “지역 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는 상공인들과 파주시는 상호 협력의 관계로 지속적인 대화 기회를 가질 것”이라며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도 우선 내용을 파악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기업인들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파주상공회의소는 2008년 4월 설립돼 1076명의 회원사가 가입돼 있으며 파주상공EXPO, 산학협력사업, 중
포천시는 20일 시정회의실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간부공무원과 원덕호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상임대표 등 부패방지단체 임원진 7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 없는 투명한 공직사회와 깨끗한 청렴세상 조성을 위해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은 국민권익위원회소관 비영리법인으로 반부패 분위기 조성과 공직자의 공정한 업무정착을 위해 2011년 설립됐으며 부패 감시, 반부패운동 확산, 반부패 정책제안, 반부패교육 등 부패방지운동을 추진하는 단체다.이번 협약은 ▲부패방지를 위한 청렴시책 자문 ▲공직청렴인 육성 지원 ▲청렴도 향상을 위한 홍보지원 ▲청렴활동 협력 등을 통해 부패 없는 세상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박윤국 시장은 청
인천시의회 이용범 의장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6대 전반기 감사로 선출됐다. 시의회는 이용범 의장이 16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 임시의장 자격으로 참석해 회장과 부회장 등 임원진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책보좌관제 도입 등 광역의회 역량강화 건의문을 채택하고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는 10개의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인천시의회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이용범 의장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 지방 의회법 제정 건의안을 제출했다”며 “이 법률안은 지방의회의 위상 확립과 독립성을 강화해 지방자치와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려는 것으로 자치분권의 양대 축인 지방의회와 지방정부의 견제와 균형을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교수 채용비리와 업무상 횡령 혐의를 받는 경인여대 전 총장이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20일 업무방해 및 업무상 횡령 혐의로 김길자(77·여) 전 경인여대 총장을 소환해 조사했다고 23일 밝혔다.김 전 총장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경인여대 총장으로 재직할 당시 교수 채용 과정에서 각종 비리를 저지르고 학교 운영비를 빼돌린 혐의 등을 받고 있다.당시 김 전 총장의 입김에 의해 채용된 교수 중에는 전직 국무총리의 딸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김 전 총장은 최근 경찰 조사에서 관련 혐의를 모두 부인하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1∼2차례 김 전 총장을 다시 소환해 혐의 입증을 위한 추가 조사를 벌인 뒤
18일, 여주 제일중고등학교에 국내산 한우고기 150kg(430만원 상당)이 전달됐다.전국한우협회 여주시지부(이하 협회, 지부장 신성교)에서는 지난 18일 여주제일중·고등학교에 국내산 한우고기를 전달하고, 학생과 교직원 등 970여명에게 우리 한우고기를 맛보고 한우고기의 풍부한 영양과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한우 맛 체험행사’의 자리를 가졌다. 전국한우협회 여주시지부 신성교 지부장과 임원진을 비롯해 여주시 권병열 축산과장 및 여주축산업협동조합 직원 등 1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청소년들에게 직접 한우고기를 맛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행사 관계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한우에 대해 홍보를 펼치는 한편, 학생들에게 맛 평가를 듣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기도 했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권준학 본부장이 ‘제2대 통합 경기도씨름협회 회장’으로 선출되어 향후 4년간 협회의 수장을 맡게 됐다. 14일 수원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창립총회에서 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한 권 본부장은 참석 대의원들로부터 만장일치의 지지를 받아 초대회장인 남창현 회장(現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에 이어 통합 경기도씨름협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영예로운 회장으로 선출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그와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나라 전통 스포츠인 씨름의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협회 임원진을 비롯한 모든 분들과 소통·화합·경청·배려를 통해 최고의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를 통해 경
가평군 공무원노동조합 최우용 조합장과 임원들은 지난 9일 가평군의회 송기욱 의장을 방문하고 취임 축하 인사와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송 의장은 가평군 공무원들의 권익향상 및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최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격려하며 “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또한 최 조합장은 "가평군 발전과 군민을 위해 열심히 뛰어 달라"는 의미를 담아 송기욱 의장에게 운동화를 선물했다.이에 송 의장은 "향후 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복리후생 증진은 물론 발로 뛰고 눈으로 확인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구현해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군의회와 공무원노조가 서로 존중과 이해로써 가평군 발전과 군민을 위해 더욱 노력해 가는데 뜻을 함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