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의정활동 방향 제시, 유대관계 강화

군포시의회는 17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보훈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군포시 7개 보훈단체 대표자와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진행중인 군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방청하고, 이어 제8대 군포시의회 운영 및 의정활동 방향을 제시하며 각 보훈단체와 시의회의 유대관계 강화 및 협조를 당부했다.

보훈단체 관계자들은 이에 호응하는 한편, 보조금의 현실화 및 실질적형평 제고, 보훈위안행사의 내실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견행 의장은 “목숨 바쳐 나라를 지켜준 은혜에 항상 감사하고 있다”며 “말씀주신 사항에 대해서 많은 부분 이미 들어 알고 있으며, 법령 및 예산문제로 어려움이 있더라도, 집행부와 긴밀히 협의해 최선의 해결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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