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대표 관광지를 권역별로 연계한 ‘파주시티투어’ 버스를 4월 2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일간경기=성기홍 기자] 파주의 대표 관광으로 꼽히는 ‘파주 디엠지(DMZ) 평화관광’이 관광객 10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관광코스에 생태와 역사를 추가하는 등 새단장한다. 디엠지(DMZ) 평화관광은 2002년 첫 개장 이후 2023년까지 누적 방문객이 총 961만명을 넘어섰으며 연 최대 수입이 30억원에 달한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한 제한 운영 등으로 2020년도 연 수입이 6000만원에 그쳤다. 이에 파주시는 지난해 관할 군부대 등과 끈질긴 협의를 통해 출입 인원 정상화(1일 3000명)와 연계관광 재개를 이뤄냈다.그
[일간경기=성기홍 기자] 파주시가 올해도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공항 환승투어 파주 노선’을 운영한다.인천국제공항을 경유해 제3국으로 환승하는 여객이 대기시간을 이용해 한국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환승투어에서 파주 노선은 공항에서 30~40분 거리에 위치해 더욱 매력적인 코스다.지난해 인천공항 환승투어를 통해 디엠지(DMZ)평화관광 노선에 518명, 임진각 관광지에 2160명 등 총 2678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파주를 찾았다.외국인 대상 재참여 선호도 조사 결과, 외부투어 9개 노선 중 파주의 디엠지(DMZ) 관광이 경복궁과 함께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취임 1년을 맞았다. 코로나19 이후 다변화되고 있는 관광산업의 최전선에서, 관광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시민 행복 실현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백현 시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인천시를 설득하고 전담 조직을 꾸리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거점인 상상플랫폼의 현물출자를 성사시켜 내항 8부두 일대는 물론, 기존 운영 중인 하버파크호텔과 함께 개항장의 문화유산, 월미공원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관광공사는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전시회인 ‘DMZ 전시 : 체크포인트’를 파주에 이어 10월 6일부터는 연천에서 개막한다.이날 연천 신탄리역에서 진행된 개막식은 임미정 총감독의 개막 인사를 시작으로 이번 전시 기획을 맡은 김선정 큐레이터와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과 함께 신탄리역과 대광리역, 신망리역에 설치된 작품들을 보고, 마지막 전시장인 연강갤러리에 들러 소회를 나누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조창범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연천으로의 이동 전시를 통해 파주 전시와의 연장선을 그어 경기북부
[일간경기=성기홍 기자] 올 상반기에 13만 6000여 명이 파주지역 야영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나 경기도내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파주는 서울 문산간 고속도로와 자유로 통일로를 이용하면 1시간 내외면 도심을 벗어나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 수도권의 인기있는 관광지로 손꼽힌다.임진강과 감악산, 디엠제트(DMZ)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마장호수와 헤이리 예술마을·파주출판도시·국립민속박물관 개방형 수장고 등이 있는 매력적인 관광도시다. 시는 최근 DMZ 평화관광 출입 확대와 야영장 이용 증대 등 체류 관광에 청신호가 켜지고, 인기몰이를 하는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와 서울시, 인천시(3개 시도)가 함께 살기 좋은 수도권을 만들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이에 대한 수도권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3개 시·도는 7월7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04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광역도시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도시계획 체계상 최상위 계획이자 광역계획권의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이다. 도‧시군 기본계획 및 도‧시군 관리계획의 지침 역할을 한다.3개 시도는 다양한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한 ‘2023 DMZ 평화테마 공연 페스타’ 공모사업에서 1위로 선정돼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2023 DMZ 평화테마 공연 페스타’ 공모사업은 비무장지대(DMZ) 인근 접경지역의 생태문화자원과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평화관광 목적지를 자원화하고 평화관광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인천시, 경기도, 강원도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시는 강화군과 협업해 대한민국 DMZ 접경지역 중 유일한 ‘섬(아일랜드)’ 지역이라는 인천만의 차별성을 부각한 ‘DMZ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이영봉)는 2월9일 오전 10시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2023년 경기도 문광국 및 공공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가졌다.이날 김현수 문광국장의 간부 및 공공기관장 소개에 이어 2023년도 문광국과 공공기관에 대한 총괄 업무보고 순으로 진행됐다.이어 보고에 나선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민선2기 신임 임원 구성을 비롯해 경기도체육회 정상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겠다"며 "향후 지방체육 안정화를 위한 국가-지자체 차원의 협업 노력과 이를 위한 지방체육회 안정
[일간경기=성기홍 기자] 파주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가 오는 8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는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파주시가 DMZ 평화관광지를 한반도 생태평화벨트사업의 중심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건립한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는 총사업비 141억원을 들여 연면적 3982㎡ 규모로 완공됐다. 건축물은 편익동과 전시동으로 구성됐으며, 편익동은 기획전시실, 전시공간, 매표소, 사무실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전시동은 파주시와 한국관광공사의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약 50억원을 투자해 최첨단 한반도 가상현실 여행체험관을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시가 2022년 시정운영 목표를 ‘더 힘찬 도약! 함께 만드는 더 큰 미래’로 설정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시정 방향으로 ‘시민 맞춤’, ‘균형 성장’, ‘희망 창조’, ‘융합 시정’을 정하고 △시민체감형 경기지표 상승 △더 빠르고 안전한 스마트 교통도시 △신기술·신산업 성정거점 육성 △50만 대도시 진입에 따른 행정혁신을 추진 과제로 선정했다. 지난해 인구 50만 명 대도시에 진입한 김포시는 시세 확장과 더불어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동시지방선거, 민선8기 도래 등 그 어느 때보다 급격한 행정환
한반도 평화관광의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드디어 공식 개관했다.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2003년 시설개선 계획으로 출발해 2011년 공원조성을 결정하고 2016년 설계공모를 거쳐 2017년 착공에 들어간 지 4년 만에 일반에 모습을 드러냈다. 평화생태전시관에서는 평화·생태·미래를 주제로 영상과 전시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개성역사유적지구의 만월대 등 고려황성 유적을 가상현실(VR) 열차를 타고 체험할 수 있다.조강전망대에서는 서해·조강·한강·북녘의 탁 트인 파노라마 뷰를 한 눈에
[일간경기=경기] 경기도가 앞으로 5년 간의 DMZ의 미래 청사진을 담은 ‘경기도 DMZ 일원 발전 종합계획’을 발표했다.전쟁과 갈등의 상흔이 남아 있는 DMZ를 평화와 안전의 터전으로 탈바꿈하는 것을 목표로 ‘위험한 DMZ에서 안전한 DMZ’라는 비전 아래 도민 체감도가 높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5대 추진전략, 34개 추진과제를 설정했다.이번 종합계획은 '경기도 DMZ 보전 및 활성화 지원 조례' 제4조에 의거해 DMZ에 대한 미래 비전을 바탕으로 도의 향후 5년간 정책 추진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 5월 DM
김포시는 시 승격 23주년을 맞이해 ‘한강하구 워터프론트 시대’ 의 개막을 알리는 미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포시는 올해를 한강 철책 제거 및 활용 원년의 해로 삼아 철책 제거 이후 한강 하구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고 한강을 활용한 테마형 개발을 통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평화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한강 하구 워터프론트 시대 개막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한강하구 워터프론트’는 한강하구 5개 거점을 중심으로 지역 특성과 역사를 반영한 테마형 개발을 통해 한강 하구를 하나로 연결하고 한강하구 전체를 잇는 평화로와
파주시는 정전협정이후 67년째 미등록 토지로 남아 있던 판문점을 파주시 행정구역으로 등록한데 이어 2018년 남북정상회담의 결과물인 ‘4.27 판문점선언’ 관광자원화에 들어갔다.2018년 4월27일 개최된 남북정상회담은 이전 2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달리 남한인 파주시 소재 판문점에서 열린 첫 회담이라는 역사적인 의미가 있다. 파주시는 회담의 결과물인 ‘판문점선언’의 기념화 및 상징화를 통해 파주시의 새로운 평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평화도시 이미지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올해부터 2022년까지 6억원을 들여 판문점 주변 도로와 관광시
김포시가 김포 한강하구 일대를 자연생태와 평화가 함께하는 관광의 출발점으로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김포시는 12월18일 종료한 ‘김포희망일자리 특화사업’으로 한강의 마지막 포구인 하성면 전류리 포구에서 후평리 조류전망대에 이르는 4.2km 평화누리길 구간에 억새풀 10만8000본을 식재했다.특히 이곳은 1968년도에 지정된 천연기념물 제203호 재두루미 도래지역으로 하성면 봉성리에서 월곶면 조강리까지 약 14.8㎢(약 450만평)가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는 곳이기도 하다. 김포시는 이곳을 황금들녘과 은빛억새가 어우러진 군락으
10월20일부터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문산자유시장’ 연계 DMZ관광이 재개된다.파주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운영해오던 문산자유시장 연계 DMZ관광은 지난해 10월2일부터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으로 DMZ관광과 함께 중단됐다.파주시는 10월12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되자 문산자유시장 연계관광을 재개해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연계관광은 문산자유시장에서 1인당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DMZ평화관광 티켓을 무료로 제공해 문산자유시장 셔틀버스 정류장에서 출발해
파주는 대한민국 평화관광객의 70%가 찾는 평화관광의 중심도시다. 하지만 지난해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 방지를 위해 10월부터 평화관광 운영이 중단된 상태였다. 관광재개를 위해 파주시는 방역을 강화하고 관계부처의 점검 등을 거쳐 11개월여 만에 비로소 DMZ 평화관광의 문을 다시 열게 됐다. ◇ 자유와 평화를 연결하는 ‘임진각 평화 곤돌라’파주시는 한반도의 자유와 평화를 연결하는 ‘임진각 평화 곤돌라’를 올해 4월부터 운행 중이다. 임진각과 임진강 건너 민간인 통제구역을 잇는 총 26대의 곤돌라가 운행 중이며 이중
파주시가 지난해 10월2일부터 현재까지 11개월째 중단되고 있는 DMZ 평화관광 재개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파주시는 관계부처의 ASF 방역실태 점검과 관할부대 출입절차 협의를 완료하고 평화관광 준비를 마무리하고 재개 시기는 코로나19가 안정세로 접어들면 결정할 계획이다.최종환 시장은 7일 "DMZ 평화관광 중단으로 장단과 문산지역의 상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코로나19가 안정세에 들어서면 즉시 관광을 재개해 장단과 문산지역 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고 철저한 방역으로 관광객들이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로부터 안심
강화 연미정과 월곶돈대가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가 주관하는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은 지역별로 균형있는 관광발전을 위해 향후 인기 관광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마케팅을 통해 유망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연미정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언택트(Untact)여행이 가능한 야외 관광지다. 눈앞에 북한의 모습이 손에 잡힐 듯 보이며, 한강과 임진강이 합쳐져 서해로 흘러가는 곳에 위치해 예전부터 강화 8경 중 가장 풍경이 좋은 곳으로 손꼽히는 곳이다.강화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