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성기홍 기자] 파주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가 오는 8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는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파주시가 DMZ 평화관광지를 한반도 생태평화벨트사업의 중심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건립한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는 총사업비 141억원을 들여 연면적 3982㎡ 규모로 완공됐다. (사진=파주시)
파주시가 DMZ 평화관광지를 한반도 생태평화벨트사업의 중심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건립한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는 총사업비 141억원을 들여 연면적 3982㎡ 규모로 완공됐다. (사진=파주시)

파주시가 DMZ 평화관광지를 한반도 생태평화벨트사업의 중심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건립한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는 총사업비 141억원을 들여 연면적 3982㎡ 규모로 완공됐다. 

건축물은 편익동과 전시동으로 구성됐으며, 편익동은 기획전시실, 전시공간, 매표소, 사무실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전시동은 파주시와 한국관광공사의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약 50억원을 투자해 최첨단 한반도 가상현실 여행체험관을 설치해 DMZ지역 생태체험, 한반도 평화체험, DMZ테마 영상 등 3가지 관광 콘텐츠에 최첨단 5G 기술을 접목해 가상 현실로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이명희 관광과장은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는 DMZ지역의 역사 생태적 가치를 즐기며 체험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아울러, 한반도 생태평화벨트 조성사업의 거점 역할과 DMZ 전체를 아우르는 지역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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