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인천 운수업 구인난 문제 해결을 위해 4월24일 중부지방고용청,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테크노파크 등 유관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4월17일 오전 5시17분께 이천시 안흥동의 창고용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한 1명이 숨졌다.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인천경실련)은 16일 논평을 내고 공공성을 외면한 정부의 기본계획을 인천항 자유무역지역 추가 지정을 위한 재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4월22일부터 5월3일까지 도내 불법 산지전용 및 용도변경, 무허가 벌채 등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중고차를 무단으로 해체하거나 절단해 국외로 빼돌리려 한 수출업자들이 연수구에 덜미를 잡혔다.
인천본부세관은 3월21일 인천항만공사,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인천검역소 등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상주 12개 기관, 7개 선사 총 40명을 대상으로 인천세관 통합검사센터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김미리)는 지난 2월23일 모듈러 교실의 교육 환경과 공간재구조화 사업으로 완성된 교육공간을 확인하고자 화성 장안초등학교, 시흥 소래중학교를 방문했다.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인천경실련)은 2월14일 성명서를 내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항만 민영화를 중단하고 해양수산청을 지방으로 이양할 것을 촉구했다.인천경실련에 따르면 해양수산부가 지난해 항만배후단지 개발 방식을 기존 ‘공공개발‧임대 방식’에서 ‘민간개발‧분양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항만 민영화’ 논란이 일자 제도개선 공청회를 개최했다.해수부는 공청회에서 분양가 상한제 도입을 통한 개발이익 환수, 허가제 도입을 통한 매도 청구권 제한 등의 개선안을 제시했다.이에 인천‧부산경실련 등은 ‘항만(배후단지) 사유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1월24일 인천항의 2023년 컨테이너물동량이 전년 대비 8.4% 증가한 346만 1363TEU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역대 최대기록인 2021년 335만TEU보다 10만TEU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아울러, 지난해 12월에는 컨테이너물동량 32만 19TEU를 처리해 역대 월 최대 처리실적도 갱신했다.IPA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항에서 처리된 컨테이너물동량 346만 TEU는 트레일러 차량의 컨테이너 길이와 상관없이 운송 개수로 보면 하루에 평균 약 6천 개 정도 처리한 수준이다.지난해 컨테이너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지난해 12월 인천지역 수출입이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4.2% 증가한 45.4억 달러, 수입은 8.4% 감소한 54.7억 달러로, 무역수지 9.4억 달러 적자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관세청에 따르면 12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개월 연속 증가세 기록, 무역수지는 지난달 0.4억 달러 흑자에서 1개월 만에 적자 전환된 것으로 드러났다.먼저 수출을 살펴보면 주요 수출품목 중에 반도체은 전년 동월대비 2.5% 증감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승용차(18.5%)ㆍ기계류와 정밀기기(0.8%)ㆍ철강제품(19.3%)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해양경찰청은 1월10일 선박 해양오염 예방 지도점검 공무원인 해양환경감시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위해 확장현실(XR)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형 교육 프로그램(KR-Real360)을 도입했다고 밝혔다.해양환경감시원이 점검해야 하는 선박의 종류는 어선, 유조선, 화물선, 여객선 등 다양하고 최근 선박의 탈탄소화 정책이 진행되면서 선박 구조 및 설비의 변화가 많이 일어나고 있어 현장 업무를 반영한 전문 교육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그러나 다양한 선종의 선박과 변화된 구조 및 설비를 모두 직접 방문하여 지도점검 노하우를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1월10일 2024년 업무계획을 확정하고 올 한해도 컨테이너 물동량을 비롯한 주요 기록을 연이어 갱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인천항은 세계 경제성장 둔화,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역대 최대 컨테이너 물동량인 346만TEU(잠정 집계)를 달성했다. 중동, 방글라데시 항로가 추가되어 컨테이너 항로는 70개를 기록했고, 지난해 11월 누계 기준 △중고자동차 수출 45만 9000대 △전자상거래 처리실적 1만 8071톤 △수산물 수출 1만 7330톤 등 역대 최고 실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4번의 폭염과 5번의 한파를 겪으며 2023년 12월 31일을 끝으로 4년(1441일)간의 긴 여정에 마침표를 찍고 종료됐다.그동안 평택 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 선별진료소를 이용한 시민은 123만 2321명(중복)으로 시민 1명당 2.1회 검사를 받았으며, 그중에서 가장 나이가 적은 사람은 송탄동 생후 7일 영아였고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은 안중읍에 거주하는 109세 여자 어르신이었다.투입된 인력만도 보건소, 군인, 자원봉사자, 기간제근로자 등 수백 명이며, 때로는 자택에서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도로확장과 신호체계 개선 등을 통해 상습 교통정체 구간인 인천신항대로의 교통 혼잡해소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1월3일 밝혔다.항만공사에 따르면, 인천신항대로 일대는 인천신항 컨테이너터미널 진출입 화물차량과 인근 체육센터 시민이용객 증가로 상습 교통체증 구간이었다.이에 IPA는 ‘신항대로 혼잡도 개선 민관공 합동TF’를 통해 도로 폭 확장 및 신속개방을 이끌어냈다. 또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신호연동제를 도입하고, 직진차로 주행유도선을 설치하였으며, 불법 유턴 차량 감소를 위해 선광신컨테이너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장기간 방치돼 온 원도심 내 시유지를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새로 조성했다.남동구는 최근 구월동 1089-5번지 일원 유휴 시유지를 2억원의 예산을 들여 ‘붉은고개 쉼터’로 조성했다.붉은고개 쉼터는 220㎡의 면적으로, 그동안 컨테이너 무단 점유, 폐기물 적치, 불법주차, 무단 경작 등으로 훼손되고 방치돼왔다.구는 이곳을 주민들의 여가 활용과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거쳐 9월부터 최근까지 공사를 진행했다.쉼터에는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이팝나무 5주, 붉은 잎을 자랑하는 자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출장 중에 혹서의 날씨에도 보호조치 하나 없이 오토바이로 아이들을 태우고 다니는 어머니의 모습을 봤다. 뒤에서 엄마 허리를 잡고 졸고 있는 아이가 혹여나 손을 놓치게 되면 생명을 잃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이들이 위험한 상황에 놓이거나 다치지 않고 탈 수 있는 안전한 대중교통의 필요성을 느꼈다”‘기부왕’으로 손꼽히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이번엔 라오스에서 통 큰 기부에 나섰다. 이 회장은 캄보디아와 라오스의 주요 도시 대중교통 개선을 위해 올해 2월 캄보디아에 버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관광공사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공연·전시를 즐길 수 있는 컨테이너형 복합 문화예술공간의 이름을 정하기 위해 12월10일까지 ‘동인천역 북광장 문화공간 네이밍 공모전’을 연다.공사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동인천 낭만축제, 낭만풀장 등 다양한 행사를 열고 동인천역 일대를 시민들의 자유로운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만들어 젊은 층의 유입을 늘리고, 지역 상권을 지속적으로 활성화시키고자 문화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2월10일까지 문화공간의 명칭과 함께 의미를 작성하여 공사 블로그(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지역 지난 10월 수출입 현황이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3.8% 증가한 47억 달러, 수입은 0.8% 증가한 51.8억 달러로, 무역수지 4.8억 달러 적자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0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 되었으며, 수입은 지난 2월 이후 8개월 만에 증가세 기록한 곳으로 드러나, 전반적인 경기가 조금씩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수출 주요품목별로 살펴보면 수출품목 중에 승용차(전년동월대비 증감률 9.2%)ㆍ의약품(22.2%)ㆍ무선통신기기(38.7%) 등 증가하고, 반도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환적화물을 이용한 대규모 밀수는 신종 수법으로써 무역자유구역을 거점으로 이용시 통관절차를 피할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해 국내 유통은 물론 미국·일본 등으로 수출하는 대범함을 보이고 있다.지난해 4월께 인천해양경찰서 외사계는 해상 컨테이너 화물을 통해 대규모 밀수품이 국내로 반입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수사에 들어갔다.이후 밀수품을 운반하는 차량 동선과 cctv 및 해상 컨테이너 화물 자료 분석을 통한 밀수품의 반입경로를 특정 후 약 5개월 간의 추적 수사를 통해 검거했다.약 1년 간의 끈질긴 수사 끝에 국내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환적화물을 이용한 신종 대규모 밀수조직이 경찰에 검거됐다.인천해양경찰서는 명품브랜드 위조상품을 중국에서 인천항을 통해 미국·일본 등으로 가는 화물로 속여 국내로 몰래 들여와 유통시킨 대규모 밀수조직을 검거했다.11월7일 인천해경은 국내 밀수 총책 A(51) 씨 등 17명을 불구속 입건, 관세법과 상표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또 국내에 밀수품을 공급한 중국인 총책 B(50)씨 등 2명에 대해서는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했다.A씨 등은 지난 2020년 11월부터 2022년 9월까지 266회에 걸쳐 중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