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0일까지 공사 블로그 등 접수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관광공사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공연·전시를 즐길 수 있는 컨테이너형 복합 문화예술공간의 이름을 정하기 위해 12월10일까지 ‘동인천역 북광장 문화공간 네이밍 공모전’을 연다.

인천관광공사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공연·전시를 즐길 수 있는 컨테이너형 복합 문화예술공간의 이름을 정하기 위해 12월10일까지 ‘동인천역 북광장 문화공간 네이밍 공모전’을 연다. (사진=인천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공연·전시를 즐길 수 있는 컨테이너형 복합 문화예술공간의 이름을 정하기 위해 12월10일까지 ‘동인천역 북광장 문화공간 네이밍 공모전’을 연다. (사진=인천관광공사)

공사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동인천 낭만축제, 낭만풀장 등 다양한 행사를 열고 동인천역 일대를 시민들의 자유로운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만들어 젊은 층의 유입을 늘리고, 지역 상권을 지속적으로 활성화시키고자 문화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2월10일까지 문화공간의 명칭과 함께 의미를 작성하여 공사 블로그(https://blog.naver.com/discoverincheon)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discoverincheon)에 게시된 링크로 접속해 접수할 수 있다.

공사는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되는 최우수상 1명에게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등 수상작에 대해 총 1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동인천역을 대표하는 복합 문화공간에 참신하고 의미 있는 명칭이 더해져, 앞으로 많은 시민들과 예술 애호가들이 소통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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