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인천역 승강장 무정전 전원 장치실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11월25일 인천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자정 11분께 인천 중구 동인천역 승강장에서 연기가 난다는 부역장 A씨의 119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동인천역 서울방향 승강장 무정전 전원 장치실(UPS실)에서 나는 연기를 보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불은 UPS실 내부를 그을리고 배터리 모듈 18개 및 컨트롤러를 태워 48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입히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불은 무정전 전원 장치실 내부
광주소방서는 13일 e-편한세상 광주역 6단지에서 고층건축물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e-편한세상 광주역 6단지는 5개동에 지상 21층으로 구성된 건축물로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소방력의 고층건축물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실시한 훈련으로 인원 36명, 소방차량 10대가 동원됐다. 훈련 내용으로는 ▲ 자위소방대의 소화·통보·피난훈련과 자체 에어매트 사용법 숙달 ▲ 단지 내 차량부서 확인 및 고가·굴절차량 진입여부 확인 ▲ 연결살수, 연결송수구, 알람밸브, 유수검지장치실 등 위치 파악 ▲ 소방시설 작동 가능여부 및 옥상출입문 개방 확인 등으로 이뤄졌다.아울러 추후 관내에 있는 97개의 공동주택에도 현장대응강화를 위한 훈련을 진
한국항공대는 7∼8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항공우주캠프를 연다고 13일 밝혔다.항공우주캠프는 항공대 캠퍼스와 공항, 항공사 등에서 학생들이 조종사·관제사·드론 전문가 등 항공분야의 유망 직업들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캠프는 글로벌 항공리더·고등부 심화·초등부·중등부·고등부 등 5개 과정으로, 7월 17일부터 8월 11일까지 2박 3일 또는 4박 5일간 운영된다.글로벌 항공 리더 과정은 조종사나 관제사, 드론 전문가를 꿈꾸는 고등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4박 5일간 항공대 학생들과 동일한 모의 비행훈련, 모의 관제실습 등의 교육을 받는다.또 정비 격납고, 객실훈련원, 운항 비행훈련장치실 등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시설을 둘러볼 수 있다.이 밖에
우려가 현실이 돼버렸다. 북한이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탑재용 잠수함을 진수하고 잠수함에 장착할 미사일 발사용 수직 발사관 장치실험을 지상과 해상에서 활발하게 진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정부 소식통이 밝혔다. 북한은 1990년대 초반 러시아에서 `고철' 취급을 받던 골프급 디젤 잠수함을 수입해 이를 해체해 역설계하는 방식으로 신형 잠수함을 건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국방 전문가들이 그럴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고 했던 일이 사실로 확인된 것이다. 만일 북한이 핵탄두 소형화에 성공해 이를 잠수함에 운용할 경우 그 파괴력은 동북아의 안보지형을 흔드는 상황으로 전개될수도 있다. SLBM의 사거리는 1500~2500마일(2400~4000km)에 달한다. 북한이 마음만 먹으면 러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