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선근기자]유정복 인천시장이 17일, 서구 검단지역에서 진행하는 주요 도로사업 추진 사항과 공사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국지도98호선(도계~마전) 도로개설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이날 방문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김명주 시의원, 최정규 서구 부구청장 등이 함께 했다. 시 종합건설본부에서 공사 중인 국지도 98호선(도계~마전) 도로개설사업은 사업비 479억 원을 들여 서구 대곡동에서 불로동 일원 1.57km의 4~5차선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 225억 원을 보조받아 시행하는 사업으로 2022년에 착공
과천시 신축공사현장에서 지하 방수작업을 하던 작업자 2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에서 옥상 방수공사를 하던 7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3월11일 낮 12시 33분경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소재 상가건물 4층에서 방수공사를 하던 A모(남, 70대)씨가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 졌으나 숨졌다는 것,경찰은 이날 A씨가 안전장비도 착용치 않고 이 건물 옥상에서 외줄을 매고 외벽 방수공사에 나섰다가 안전부주의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은 A씨가 평소 혼자서 건물 방수공사 등을 해왔다는 유가족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조태근 기자] 한국지엠 부평공장 일부 노동조합 대의원들이 현장 근무도 하지 않은 채 연중 시간을 할애받고 있다는 공익신고가 접수돼 최근 고용노동부가 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12월5일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노동지청)과 한국지엠 노동조합, 근로자 등에 따르면 지난 9월께 한국지엠 부평공장 일부 대의원들의 행태에 대해 공익제보가 접수되었다는 것.이에 노동지청은 공익 신고에 따라 지난 10월27일께 한국지엠에 감사를 통보하고 문제가 되는 노동조합 대의원들의 근무일지 등 각종 자료 제출을 요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국민의힘, 이천2) 의원은 11월14일 열린 2023년도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과 ‘물류창고 안전사고’ 등에 대해서 질의했다.허원 의원은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에 따른 환수 결정액 규모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미환수액 또한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미환수액을 환수하기 위해 가압류 및 가처분 신청 등의 법적인 조치를 동원해서라도 미환수액을 해결하라”고 질책했다.또한 “물류창고는 물건을 트럭에 싣고 내리는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9월28일 용인시 수지구의 한 공사현장에서 벽면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사고는 이날 오전 9시 10분 벽을 두드리는 작업 중 벽면이 작업자를 덮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고로 A(60대, 중국인)씨가 사망하고 B(50대, 한국인)은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일간경기=성기홍 기자] 파주시 조리읍 대원리 공사현장에서 9월21일 오전 9시1분께 30대 남성이 4m 높이서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30대 근로자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안전조치 없이 인테리어 공사 등을 위해 건축자재와 차량을 인도와 차도에 무단으로 적치한 인테리어업자 등 6명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수사에 적발됐다.특사경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온오프라인 신고·제보가 접수된 현장에서 도로법 위반사건을 수사한 결과, 도로관리청 허가 없이 인테리어 작업이나 간판 설치 등을 위해 건축 자재나 고소작업차 등으로 도로를 불법 점용한 사례 8건을 적발해 6명은 검찰에 송치했고, 3건은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소작업차’는 사람을 높은 곳으로 올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남경순(국민의힘, 수원1)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9월 15일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에 위치한 업무시설 신축현장을 노동국장, 고양시 관계자들과 함께 방문했다.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5월 김포시 대곶문화복지센터 건설 현장에서 일어난 추락사고로 건설노동자가 사망에 이르는 등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경기지역 내 산업현장 사고 사망자가 줄지 않고 있어 안전문화 정책 확산을 위해 독려차원에서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고용노동부 제공 2023년 2분기 산업재해 현황 부가통계 자료에 보면, 산업재해 사망자수가 289명중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에서 점검을 위해 맨홀에 들어간 50대 작업자가 가스에 의해 질식해 쓰러져 소방이 구조에 나섰다.9월5일 부천시 역곡동 소재 사거리 깊이 3m 맨홀에서 A(남, 50대) 씨가 질식해 쓰러져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신고자 동료 B 씨는 A 씨가 맨홀 상황을 조사 중 갑자기 쓰러졌다며 119에 신고했다.당시 작업자 A 씨는 맨홀에 들어가면서 산소용기 등 안전장비를 미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부천소방서는 "공기호흡기 용기 활용하여 맨홀 내부 공기 환기시키고 A 씨에게 지속적으로 산소를 공급하며 구조했
[일간경기=채종철 기자] 8월8일 오전 11시50분 께 안성시 옥산동의 상가 신축현장이 붕괴되며 매몰된 외국인 근로자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9층 건물로 9층 바닥 콘크리트가 무너지며 8층에서 작업중이던 베트남 국적 20대와 30대 남성 2명이 매몰돼 사망했다. 9층에서 작업 중이던 다른 노동자들도 사고 현장에서 구조됐으며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사고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이어 오후 12시1분 2단계로 상향 발령하고 구조에 나섰다.안성과 평택, 송탄, 경기 특수대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7월28일 경기도 전역에 폭염 특보가 강화된 가운데 경기도가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합동대응팀을 운영하는 등 대응 강화에 나섰다.경기도는 28일 이런 내용을 담은 폭염 대비 경기도 행정1부지사 지시사항 공문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공문을 통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 시작으로 노약자, 야외 작업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온열질환이 우려된다”라며 “폭염 취약 분야 현장점검, 대응 등 예방대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선 도는 이날 오전부터 상황총괄반, 복지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군포시는 지난 7월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하은호 시장 및 이승일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활용타운 증설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군포시 새활용타운은 1997년도에 일평균 25톤 처리용량으로 준공해 운영되고 있다.경기도에서 가장 오래 된 군포시 새활용타운은 시설노후로 매년 많은 수리비가 투입되고 있으며, 작업자들이 일일이 손으로 선별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음식물류폐기물 적환장이 지상에 있어 악취가 많이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증설 처리용량은 일평균 40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주말인 지난 7월15일과 16일 경기 곳곳에서 화재사고가 이어졌다.7월16일 저녁 8시39분께 화성시 정남면 LED간판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경상자 1명이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불길이 번질 것을 우려해 장비 40대와 인력 120명을 동원해 저녁 9시1분께 대응 1단계 발령해 진화에 나서 신고접수 후 3시간18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30대 남성이 턱과 이마에 열상과 부종 등의 피해를 입었다.같은 날 저녁 10시21분께는 부천시 소사본동 일대 아파트 지하 1층 수변전실에서 전기 수리 중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7월1일부터 도 대부분 지역에 폭염이 예보돼 경기도가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대한 선제 대응 지시를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6월30일 공문을 통해 “강한 장맛비에 이어 주말 폭염이 예보 도민들의 안전이 우려된다”라며 “시군과 협조해 온열질환자와 도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 대비 비상근무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거동 불편 홀몸 어르신, 중증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의 안부, 건강 상태 확인, 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옥외 건설 현장 근로자, 논밭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시가 수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멀쩡한 도로를 걷어내고 도로포장에 나서 혈세 낭비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부천시 신중동은 지난 5월26일부터 1억2000여 만원의 예산을 들여 부천시 석천로 170, 178, 183번길 일대 이면도로의 도로 균열 등 노후화를 이유로 도로 포장 공사를 진행했다.신중동 생활안전과는 부천시청 서측 일원 도로정비공사를 2인 수의 견적을 통해 ㈜토담건설과 계약하고 오는 7월24일 준공을 예정하고 있다.그러나 포장 공사가 이뤄진 이 구간의 도로 상태는 매우 양호했고 공사를 진행한 작업자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6월16일 새벽 1시51분께 고양시 성사동 통신선 매설 공사현장에 정지신호를 무시한 검은색 승용차가 덮쳐 작업자 2명이 중경상을 입는 충돌사고가 일어났다.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옯겨졌다.경찰은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보고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수기로 관리하던 수도계량기 관리를 전국 최초로 전산화했다. 인천시는 수도계량기 관리의 업무효율을 높이고 수도 검침 정보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도계량기 작업 결과를 현장에서 바로 전산입력 할 수 있는 ‘수도계량기 모바일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수도계량기의 모든 현장 정보를 전산화 관리하는 ‘수도계량기 모바일 시스템’을 도입해 시범 운영했으며, 올해 3월부터는 인천시 전 지역 수도계량기로 확대해 현장 작업에서 본격적인 사용을 시작했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도장 작업 중이던 자동차정비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지역 일대가 큰 혼잡을 빚었다.부천소방서에 따르면 4월21일 오후 3시36분께 부천시 도당동 소재 S 자동차정비공장에서 분체 도장 작업 중 화재가 발생했다는 것.이날 화재로 근무 중이던 작업자 8명이 긴급 대피했고 수리 중이던 차량 3대가 전소되고 7대 정도가 부분적으로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경찰과 소방서 측은 1층 도장 작업쪽에서 처음 화재가 발생했다는 목격자들에 진술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를 파악하고 있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 중동의 아파트 발전실에서 작업중이던 인부들이 고압전류에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천소방서에 따르면 4월6일 오전 10시 17분께 부천시 중동 1027번지 한라마을 주공3단지 지하1층 발전실에서 휴즈 교체작업 중이던 60대 작업자 A씨와 B씨가 특고압(22만9000볼트)에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A씨가 중상을 입었고 B씨는 경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부상을 입은 채 신고한 B 씨는 "동료와 전기시설 부하개폐기(Load Break Switch : LBS)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