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지역 182만여㎡에 대한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가 완화됐다. 이번에 규제가 완화된 지역은 문발동 126만여㎡와 조리읍 능안리 일대 56만여㎡다.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3월25일 오전, 고양시 전·현직 시·도의원 33명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고양시갑 국민의힘 한창섭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이날 전·현직 시·도의원 대표로 나선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은 “지난 12년간 무능력한 야당 세력에 의해 고양시가 무너졌다”며, “지금 고양시가 필요한 사람은 책임감과 실행력을 모두 갖춘 새 인물이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서 “한창섭 후보야말로 고양시에 반드시 필요한 인물”이라며, “32년간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힘 있는 정책전문가이자, 29년 고양시민
양주시는 2월27일 서울시 여의도 면적(약 2.9㎢)의 5.4배에 달하는 15.7㎢의 방대한 면적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이 해제 대상 지역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국방부가 2월26일 포천시 가산면 감암리·금현리·마산리·방축리 일원, 군내면 용정리 ·유교리 일원, 선단동·설운동·어룡동·자작동 일원, 관인면 사정리·삼율리·중리 일원’ 등 일부를 제한보호구역에서 해제했다.
포천시의회는 2월26일 정부에서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결정에 따른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규제를 받는 곳은 남양주시로 무려 8개의 중첩규제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은 지난 1월10일 기흥구 기흥ICT밸리에서 개최한 2024년 신년 언론브리핑을 갖고 "세계 최고의 반도체 혁신 클러스터를 목표로 한 것들이 하나하나 실현되고 있다"고 자신했다.이 시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가 조성될 용인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입주한다고 강조했다.이외에도 이 시장은 경강선 국가철도망 확충 계획 등 지역 내 주요 시정 계획을 발표했다.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생태계 조성원익IPS, 솔브레인 등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에서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 원익IPS, 솔브레인 등 반도체 주요 소재·부품·장비기업 29개사가 입주한다.이상일 용인시장은 1월10일 기흥구 기흥ICT밸리에서 신년 언론 브리핑을 열고 “지난 연말까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협력화단지 분양 대상 37개 필지의 83.8%인 31개 필지에 29개 기업이 입주하겠다며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원익IPS와 솔브레인, 주성엔지니어링, 엘케이엔지니어링, 큐알티, 보부하이테크, 넥스틴, 램테크놀러지, 에이치제이피엔에이, 피티씨, 파크시스템스, 세아그린텍, 에이피
[일간경기=신영수 기자] 최근 지역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평군 접경지역 지정 추진 방안’ 연구가 완료된 가운데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관계 부서장 등이 12월27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을 방문해 접경지역 지정 당위성을 적극 호소했다.앞서 군은 접경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한 필요성과 향후 중앙정부를 대상으로 전략적인 대응 방안을 연구하고자 지난 8월부터 경기도 경기연구원을 통해 연구 용역을 추진해 왔으며, 연구 결과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에서 접경지역 범위 지정에 관한 연구 용역을 진행 중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전달됐다.이날 서 군수는 한국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윤충식(국민의힘, 포천1) 경기도의원이 12월20일 용인시청에서 진행된 ‘2023년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시상식’에서 민주평통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민주평화통일 의장상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 활동을 통해 자유․평화․번영의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여하는 상이다.윤충식 의원은 수도권 중첩규제 및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타지역에 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경기북부 접경지역의 현실에 대한 다각적 개선 방안을 위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경기북부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정부와 국회 차원에서 군사규제 완화를 위한 법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합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제안한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관련 군사규제 완화 촉구 건의안이 18일, 제372회 정례회 제5차 안전행정위원회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채택됐다.‘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관련 군사규제 완화 촉구 건의안’은 현행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군사분계선 인접지역의 제한보호구역 범위 중 군사분계선 이남 ‘25km’를 ‘20km
[일간경기=신영수 기자] 인구감소 지역인 가평군이 최근 지역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접경지역 지정’을 위한 법령 개정에 속도를 내고있는 가운데 12월5일 2청사 통합회의실에서 접경지역 지정 추진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군은 접경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한 당위성과 향후 중앙정부를 대상으로 전략적인 대응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경기연구원을 통해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다.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에서 접경지역 범위 지정에 관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날 보고회에는 서태원 군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11월29일 오전 시청 시장실에서 정성호 국회의원과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김금숙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교육지원청 신설’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최근 옥정·회천·백석 신도시 조성과 GTX 역세권 개발 등 도시성장이 이뤄지며 지속적 인구가 유입되고 있어 이에 급증하는 교육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이 시급한 상황이다.이번 간담회에서는 도내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추진 동향과 서명부 전달 방법, 교육 발전 특구 현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가 축구장 약 500개 규모의 수변구역 해제를 추진한다.시는 지난 10월20일 처인구 포곡읍 일대 3.9㎢(120만평)에 대해 수변구역 해제를 한강유역환경청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지난달까지 실태조사를 진행해 해제 대상 면적을 확정했다. 이번 해제 요청에 따라 수변구역 지정 해제 절차가 본격 진행된다.시의 해제 요청에 따라 한강유역환경청은 내달 현지 실태조사 등 수변구역 지정 해제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해당 지역이 수변구역에서 해제되면 그동안 제한받았던 공동주택이나 음식점, 목욕탕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포천 시민의 근본적이고 영구적인 안전을 위해 미군 훈련장을 이전하라"지난 10월24일 오후 포천에서 달리던 차량에 미군 사격장에서 발사된 총탄이 날아와 박힌 사고와 관련 사격장 이전을 요구하는 등 지역 여론이 들끓고 있다. 포천시와 포천시의회, 포천 軍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범시민대책위)는 10월26일 오후 5시 영평사격장 정문앞에서 공동입장문을 발표하는 집회를 가졌다.이들은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아니라 사람이 있었다면 목숨까지 잃을 뻔한 엄청난 사고였다, 국민의 안전이 완전히 무시된 상황에
[일간경기=황지현 기자] 인천시가 각종 규제로 발목잡힌 강화와 옹진 등 접경·도서지역의 불합리한 규제 가지치기에 적극 나선다. 인천시는 4월4일 이상범 시정혁신관 주재로 2023년 제1차 시-군구 합동 TF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의 강화와 옹진군은 군사시설보호구역과 수도권 등 각종 규제가 중첩으로 인해 낙후돼 인구가 감소하고 있고, 중구 지역은 내항과 섬 관광 개발 등 해결해야 할 지역의 현안들이 산재해 있다. 10개 군·구 규제혁신 부서장으로 구성된 TF팀은 기업성장과 주민들의 안정을 가로막는 규제들을 발굴하고 인천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를 기업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반드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받겠다고 강조했다.이동환 시장은 4월3일 송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열고 “지난해 11월 경기북부 최초로 송포동을 포함한 JDS지구가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됐다”면서 “내년 4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각종 규제로 막혀있던 기업들이 몰려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JDS지구는 고양시 장항, 대화, 송산ㆍ송포동의 영문 앞 글자를 딴 명칭이다.현재 이 지역에서는 일산테크노밸리와 킨텍스 제3전시장, 한류월드, 고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군부대 이전으로 인한 유휴부지를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 주민 삶과 대한민국 경쟁력을 제고해야 한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월22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홍영표 국회의원이 주관하고, 경기도와 국회의원 16인이 공동 주최한 ‘군부지 이전·개발을 통한 공익사업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접경지역 주민들은 지난 70년 동안 희생을 감수해왔다. 경기도 전체 면적의 22% 정도가 군사시설보호구역이니까 대단히 넓은 지역이 아닐 수 없다”며 “국방전력의 상
[일간경기=한성대 기자] “연천군만의 성장 동력을 발굴해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2023년 계묘년을 맞아 “단기, 중기, 장기로 로드맵을 수립해 연천군의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촘촘하게 구축할 계획”이라며 “역점사업뿐 아니라 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선8기 연천군은 4대 군정 방침인 △사통팔달 △평생복지 △산업융합 △보존관광을 바탕으로 주요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도의료원 연천병원 유치(설립) 건의, 지역균형발
[일간경기=한성대 기자] 연천군은 1월2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김덕현 군수를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계묘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날 김덕현 군수는 “2023년 계묘년은 경기도 최북단, 군사시설보호구역 등과 같은 패배주의에서 벗어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정부와 국회의 협력을 이끌어내며 군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덕현 군수는 시무식에 앞서 출입기자단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새해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