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중구는 1월12일 경기침체와 높은 물가상승으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4억원 규모의 중구 특례보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중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시설개선자금은 최대 3000만원, 경영자금은 최대 2000만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대출 상환조건은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으로 대출 후 첫 1년은 원리금 상환에 대한 부담이 없다. 대출 기간 5년 동안 대출이자의 3%를 중구에서 지원해주기 때문에 2% 전후의 매우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소상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양주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경로당을 대상으로 폭염 예방물품을 지원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지난 8월17일 노인일자리 ‘거리환경개선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생수, 부채, 마스크 등 물품을 지원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당부했다.아울러 18일부터 19일 양일간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을 방문하는 어르신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각 경로당에 폭염 피해 예방 물품으로 구급함과 선풍기, 생수를 지원하며, 냉방기의 위생·작동상태를 점검했다.또한 코로나19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7월1일 왕산과 을왕리 해수욕장 등을 시작으로 관내 해수욕장 28곳을 순차적으로 개장한다.시는 6월30일 중구 4개소, 강화군 2개소, 옹진군 22개소의 해수욕장이 순차적으로 개장될 예정이라고 밝혔다.7월1일 왕산·을왕리·하나개·동막·민머루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월 9일에는 십리포·장경리 해수욕장, 7월 18일에는 옹암·수기해수욕장, 7월21일에는 서포리·떼뿌루·장골·이일레 해수욕장 등이 순서대로 개장된다.시는 해양수산부 지정 해수욕장 11개소에 대해서는 개장 전 수질 및 토양의 환경기준 적합여부를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중구는 공항지역 고용환경개선을 위해 중소기업에게 근로자 기숙사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지역 입주기업의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신규 입직자 취업을 촉진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해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근로자 기숙사 지원사업 대상기업은 사업장이 영종국제도시 지역에 있는 우선지원 대상기업으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이다. 기숙사 지원대상 근로자는 5년 미만 근로자로 기업당 기숙사 이용 근로자 20%는 입사 6개월 미만의 신규채용자여야 한다. 임차 기숙사 월 임차료는 80% 이내로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민의 절반가량은 ‘코로나19 이전 일상 회복’ 시점을 올해 안으로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가장 하고 싶은 일로는 여행과 문화 활동을 주로 꼽았으며 동창회 같은 사적 모임이나 스포츠 레저활동이 뒤를 이었다.경기도가 지난 4월18일 거리두기 해제 이후 4월23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도민들은 코로나19 이전 일상으로 회복하는 시기를 묻는 말에 ‘올해 상반기 내’ 10%와 ‘올해 하반기 내’ 35% 등 45%가 연내로 점쳤다. 이어 ‘내년 이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는 코로나19 극복과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1159억원 증액된 1조 864억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민생경제의 일상 회복, 고용안정 및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고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제고에 중점을 뒀다.시민 생활 안정과 위축된 경제 회복을 위해 △일자리 사업 81억원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3억원 △코로나 피해 소외계층 재난지원금 22억원 △광명화폐 발행 지원 22억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10억원 등을 편성했다.특히 코로나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시흥시에 본사를 둔 제조업체 네이처페어리가 서울 중랑구에 방역용소독기를 납품한다.5일 네이처페어리에 따르면 중랑구는 바이러스에 취약한 영유아에게 생활방역과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키 위해 중랑구 전체 어린이집에 공기살균기 자동화 방역용소독기 181대를 시범사업으로 지원한다.네이처페어리는 원격바이러스 공기살균기에 피톤치드액을 넣고 전원 스위치만 켜면 24시간 맞춤형 분사를 통해 살균·항균·소독을 진행해 손쉽게 생활방역을 할 수 있는 조달구매 물품을 준비했다.피톤치드액을 분사할 경우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 감염균 살
[일간경기=신영수 기자] 가평군은 8월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2021년 하반기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8월5일 가평군에 따르면 이번모집인원 은 총62명으로 생활방역 지원 및 지역 현안 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것 으로 청사 방역 관리 사업을 비롯 다중이용시설 방역 현장 확인, 자라섬 꽃길 조성 사업 등 총 13개 일자리사업 분야로 추진된다.모집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사람 중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가평
의정부시는 희망도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을 위한 섬김행정, 민주를 위한 소통행정, 서민을 위한 복지행정, 혁신을 위한 창의행정을 실현해 잘사는 의정부, 8·3·5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왔다. 민선 7기 3주년 성과는 미군공여지 반환 촉구 결의대회, G&B 프로젝트 추진, Refresh 의정부 뉴딜 사업 등 46만 의정부시민과 함께 많은 변화를 가져왔으며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미군공여지 반환 촉구결의대회·캠프 잭슨 반환 결정 의정부시는 2019년 12월11일 주한미군기지반환 확정발표에 의정부시가 제외된 사실에 두 차례 성명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여파가 올해도 지속되고 있다.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아직까지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은 이제 일상이 됐다.올해도 여름이 찾아왔고 토마토는 여전히 빨갛고 싱그러움을 피워냈지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아쉽지만 퇴촌토마토 축제는 취소됐다.그렇다고 올 여름을 그냥 보내기에는 아쉬움이 크다. 여러 사람이 모이지는 못하지만 집안에서 작은 토마토 축제를 열어 여름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광주시 퇴촌 토마토 축제 취소, 토마토 팔아주기 운동 추진광주시는 매년 6월 지역 특산물 축제인 ‘퇴촌 토마토
가평군은 6월2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발생해 18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이 중 지역발생은 174명, 해외입국 사례는 11명이다. 자가격리자도 관내주민 98명, 해외입국자 89명 등 187명으로 늘었다.지난 1일 확진판정을 받은 추가 확진자 2명은 가평읍 및 상면 거주 50대로 이들은 지역내 재가복지센터 관련 확진자다.이에 따라 지난 5월27일부터 이 곳 관련 확진자는 입소자 3명, 확진자 가족 2명, 종사자 3명 등 모두 8명이다.군은 “느슨해지고 있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과 타
안산시 단원구의 올해 구정운영은 어느 때보다 구민을 향해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에게 힘을 줄 수 있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바탕으로 새 구정 목표인 ‘새로운 미래, 함께 누리는 단원’을 달성하기 위해 힘껏 도약하고 있는 단원구의 새로운 변화를 주목해보자.◇구민들 일상회복 돕는 든든한 단원구코로나19 백신 첫 접종이 올 2월 시작되면서 종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단원구는 구민들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고 일상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이 가운데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생계형 체
파주시가 전 시민들에게 이르면 5월 각 10만원씩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최종환 파주시장과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은 3월29일 파주시청에서 생활안전지원금 지급 관련 공동브리핑을 진행했다.최 시장은 지난 4일 파주시의회가 제안한 파주형 기본소득 지역화폐 지급에 깊이 공감하며 지난해 경제적 효과가 검증된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이 필요한 때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한 의장도 “시민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 각고의 노력으로 재원을 마련해 지원금 지급을 결단한 파주시에 감사드린다”라며 환영의 뜻을 표했다. 또, '공공기관 유치지원 조례'
양주시가 지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인한 고용불안 해소와 침체된 민생경제 조기회복을 위해 시민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한다.특히 안정적인 고용기반 조성과 일자리 관련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내 고용쇼크를 극복하는 등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확보에 나선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양주시 고용률은 54%로, 전년 동기 57.4%보다 3.4% 하락했으며 취업자 수는 10만28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양주시는 세대별 맞춤형 공공일자
시흥시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음식점 내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 문화 확산을 위해 ‘코로나 19 안심식당’ 지정을 추진한다. ‘안심식당’ 표시제는 공용 음식을 개인수저로 떠먹는 행위 등 전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방침이다.시흥시 코로나 19 안심식당 지정 조건은 방역수칙을 기본으로 지키면서 △국자·집게 등 음식을 덜어 먹는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개별 포장 또는 개인별로 수저 제공) △업주 및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업소 소독 △남은음식 재사용 안하기 실천을 필수로 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지정
가평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해 2월5일 현재 가평지역의 확진자는 총 124명으로 늘어났다.124번째 확진자는 구리시 거주자로 가평의 HJ매그놀리아 병원에서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군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차단을 위해 설날 연휴까지 2주간 연장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수칙과 5인 이상 사적모임 집합금지 등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또 숨어있는 무증상 감염자를 찾아내는 등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한 대규모 선제 진단검사를 위해 오는 14일까지 가평읍 보건소에서 임시선별진료소를 연장 운
양주시가 2021년 시정 운영 목표로 ‘생명 존중·지역 중심, 신성장 활력 양주 구현’을 설정했다.이는 코로나19 이후의 급격한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이 신년사를 통해 밝힌 바와 같이 양주시의 2021년은 코로나19 위기의 시대를 극복하고 새로운 10년의 더 큰 도약을 준비할 대전환점일 것이다. ◇ 빠르고 강한 지역경제 회복에 주력시는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 회복에 주력한다
고양시의 요양시설 종사자는 2021년 2월14일까지 각종 소모임과 행사 참석이 금지되고 근무시간 외에는 자각가격리에 준하는 생활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이를 어길 시 보건당국으로부터 고발이나 구성권이 청구된다.최근 요양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고양시는 12월8일 0시부터 28일 24시까지 3주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함과 동시에 ‘108만 고양시민 긴급 멈춤’에 따른 강화된 고양형 거리두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수기명부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1만6000여 업소에 080번호를 무료로 부여하
가평군은 최근 3주간 코로나19 확진자가 20명 넘게 추가 발생함에 따라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11월28일 추가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따라 코로나19 확진자는 72명으로 늘었다.이중 지역발생이 67명, 해외입국 사례는 5명이다. 72번 확진자는 가평김장관련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으로 받아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경기의료원 포천병원에 격리조치 됐다.가평구능 화회적 거리두기
경기도가 12월까지 지방세 고액체납자들을 대상으로 고의적으로 재산을 숨겨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사해행위’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조사 대상은 지방세 고액체납자 2만3613명을 포함해 경우에 따라 특수관계인까지 모두 조사할 예정이기 때문에 실제 조사 대상은 10만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도와 31개 시·군 징수공무원으로 구성된 ‘광역체납기동반’ 76명이 조사를 전담한다.조사 내용은 체납자의 재산으로 취득한 특수관계인 명의 부동산·권리 등에 대한 취득경위, 취득자금, 근저당권·가압류, 사해신탁(법률 채무자가 채권자에게 해를 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