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23일 발표된 경기도교육청의 과학고 추가 설립(경기형 과학고 구축 프로젝트) 추진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과학고 추가 설립은 실패한 MB(이명박 정부)식 경쟁·서열화 교육으로의 회귀”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 4)이 대표발의한 ‘신속한 수해 복구 사업 시행을 위한 「자연재해대책법 시행령」 개정 건의안’이 제374회 제1차 건설교통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박형덕 동두천 시장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누구나 살기 좋은 동두천을 만드는 것이 민선8기 최종 목표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로드맵과 비전도 마련한 만큼 준비된 안전 도시 동두천시를 주목해 달라”라고 밝혔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그야말로 코앞에 다가왔다. 부천지역은 최근에 선거구 획정안이 통과되면서 선거구 1곳이 줄어들었다. 김상희 전 국회부의장을 꺾으며 첫 공천을 받은 이건태 민주당 후보, 채널A에서 ‘쾌도난마’ 앵커로 활약했던 하종대 국민의힘 후보, 전 부천시장을 지냈던 장덕천 새로운미래 후보까지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본다.
행정안전부가 3월18일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실증 공모사업’ 추진을 발표한 가운데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가 사업 참여 의사를 표명한 도내 11개 시ㆍ군을 다각도로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인 이용우(49) 변호사가 제22대 총선 인천 서구을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성남)는 4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한봉농가와의 간담회를 열고 경기도와 도의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 지원에 대한 논의를 했다.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시가 현재 추진 중인 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과 함께 민간사업자가 최근 국토부에 사업의향서를 제안한 '가칭 신강남선 민자철도 사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2월28일 신상진 성남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성남~강남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하나은행과 동부엔지니어링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토부에 민자노선 사업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진 신강남선은 잠실종합운동장~수서~세곡~서울공항~신판교~서판교~남판교~서수지~광교중앙~수원시청~진안~병점 등 12개 정거장, 39km를 잇는 복선전철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지난 설연휴 4일 간 선박을 이용해 고향을 다녀오거나 관광을 한 국민은 모두 37만명으로 지난해 보다 36% 증가한 반면 해양사고는 절반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해양경찰청은 2월14일 설 연휴 기간 중 여객선 이용객은 19만여 명, 섬과 섬을 왕래하는 도선 이용객은 10만여 명 42%, 유람선 이용객은 4만여 명으로 39% 늘어났으며, 낚시어선을 이용한 국민은 4만여 명으로 95%로 폭증했다고 밝혔다.해경은 바다 이용객의 증가 원인으로 감염병 주기적 유행(엔데믹)으로 인한 귀성・귀경객이 늘어나고 비교적
해병대 채 상병 사망 당시 함께 실종자 수색 작업에 투입된 생존 장병의 어머니가 채상병 사망사건 국정조사 실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1월31일 국회 앞에서 열렸다.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경제가 무너지고 있다. 대통령은 정치에서 손을 떼고 경제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재명 대표는 1월26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나라) 성장률이 IMF 사태, 글로벌 금융위기, 코로나 같은 비상시기를 제외하고 1%때 까지 추락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라며 “1%대 성장률과 초유의 세수 펑크 사태, 2년 연속 무역 적자, 부동산 PF 시한폭탄 등이 윤석열 정권의 지난 2년간 경제정책 성과이다”라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국가 경제가 이 지경인데 집권 세력은 총선용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중부소방서 119구조대 이종욱 소방위가 ‘제12회 영예로운 제복상’을 수상했다.영예로운 제복상이란 제복공무원으로 소방업무에 대한 열정과 고귀한 희생정신으로 국민에게 감동을 주고 동료에게는 모범이 되는 공무원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제도이다.이종욱 소방위는 1997년 11월부터 만 26년 동안 소방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화재진압 4792회, 구조출동 5630회를 기록했으며, 2014년 세월호 참사 현장에도 파견되어 실종된 시신을 수색했다. 또 2010년 연평도 포격 도발 현장에서도 화재진압 및 생필품을 지원하였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동구가 1월23일 인천에서는 처음으로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치매노인, 어린이 실종에 대한 예방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약자의 실종예방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폐쇄회로(CC)TV 영상 정보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와 경찰에 따르면 3년간(2019~2021) 인천지역 실종자 신고 건수는 8천132건이다. 이중 아동이 54.5%, 치매질환자가 25.7%, 장애인 19.8%이다. 실종된 연도에 발견하지 못한 장기 실종자는 24명에 달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유력주자인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전 수원시장이 1월1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염태영 전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수원시 권선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민주당 수원무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염태영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22일 경기도 경제부지사직을 내려놓은 이후, 출판기념회,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평산마을 방문, 시장·부지사 재임 시절 인연을 맺은 기업인·시민과의 만남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왔다. 최근에는 정치 현안에 대한 소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원칙과 상식’ 이원욱·김종민·조응천 무소속 국회의원들의 신당에 정태근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 박원석 공동대표가 합류했다.이원욱·김종민·조응천 무소속 국회의원은 1월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태근 전 국회의원, 박원석 대표의 동참을 알리고, 제3 빅텐트 정치 개혁 연대인 ‘미래대연합(가칭)’을 제안했다.이들은 “승자독식 기득권 정치 타파에 동의하는 모든 세력, 자기 기득권을 내려놓을 각오가 되어있는 모든 세력, 실종된 도덕성을 회복하고 신뢰받는 정치를 만들겠다는 모든 세력이 힘을 모아야 한다”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 연수구가 1월8일 자로 건강도시·도시재창조·환경안전도시·사회통합을 목표로 조직의 효율적 재편과 보건소 조직 강화 등 민선8기 2년 차 조직개편을 단행했다.1년 차 구정운영 성과를 토대로 원도심의 가치를 끌어올리고 외국인 이주민의 지속 유입 등에 따른 다양한 갈등 해소를 위한 사회통합 기능 강화 등 효율성을 강조한 개편이다.전체적으로 본청 조직은 기존 4국1단3실30과137담당에서 4국1단3실30과134담당으로 효율화하고 보건소를 3과1센터18담당에서 4과1센터16담당으로 확대한다.먼저 4월 노후계획도시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경기남부경찰청은 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조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후 전국 최초로 광주시 의회, 광주시와 긴밀한 협력하에 드론 조례를 법 취지에 맞게 전부개정(시행 2023. 12. 15.) 해 시행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유관기관 간 공공분야 드론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를 개선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새로운 조례는 재난 구조, 구호 등 공공분야에서 드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예산 지원과 포상 제도가 신설되어 지역 내 부족한 드론 인력과 기술력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경기북부경찰청은 12월26일부터 2주간 국내 1위 핸드워시 브랜드 ‘아이! 깨끗해’와 손잡고 ‘24년 갑진년, 우리 아이를 지키는 ‘값진’ 지문 등 사전등록' 캠페인을 진행한다.‘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18세 미만의 아동, 치매환자, 지적·자폐·정신 장애인 등이 실종됐을 때를 대비해 미리 경찰청 프로파일링 정보시스템에 지문과 사진, 인적사항, 보호자 연락처 등 각종 정보를 등록해 실종자를 신속하게 발견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도다.실종 사건의 경우 골든 타임이 중요한 데 실종아동을 찾는데 평균 56시간이 걸리지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해양경찰청은 한국해사재단과 함께 해양 사고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한 의인 5명을 “바다의 의인”으로, 수난구호활동에 적극 참여한 민간해양구조대원 10명을 “우수 대원”으로 선정하였다고 12월21일 밝혔다.‘바다 의인상’은 해양경찰청과 한국해사재단이 매년 해양에서 자신의 목숨과 위험을 무릅쓰고 다른 사람의 생명, 신체 또는 재산을 구하기 위해 헌신한 자를 발굴·포상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해 왔고, 우수 대원 선정은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민간 구조 세력에 대한 정부 지원을 강화하고자 금년도 처음 시행했다.먼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지난 2016년 퇴역한 평택함이 해양안전체험관으로 시민들과 만난다.평택시는 12월12일 ‘평택함 해양안전체험관’ 명명식을 열고 평택함이 제2의 임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평택함 해양안전체험관은 재난안전체험교육장, 국가자격증 상설시험장, 4D항법 체험관, 해군전시홍보관, 평택시홍보관 등의 시설로 조성돼 시범운영을 거쳐 2024년 4월 정식 개장될 계획이다.평택함은 영국에서 건조된 후 미국 해군에서 1972년 취역했던 구조함으로, 1997년 4월 진해 해군사령부 해군부두에서 재취역하면서 ‘평택함’으로 명명됐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