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통·법률 전문가로 현안 마무리할 것”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민주당이 선택한 준비된 영입인재로, 교육·소통·법률 전문가 역량을 발휘해 지역의 산적한 현안을 마무리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인 이용우(49) 변호사가  3월12일 오전 인천 서구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총선 인천 서구을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사진=이용우 후보 캠프)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인 이용우(49) 변호사가 3월12일 오전 인천 서구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총선 인천 서구을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사진=이용우 후보 캠프)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인 이용우(49) 변호사가 제22대 총선 인천 서구을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3월12일 오전 인천 서구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서구를 품격있는 교육의 메카, 수도권 중심의 교육특구,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첨단산업 도시, 친환경 생태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1일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서구을 선거구에 전략공천됐다. 이후 7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운동을 본격화했다. 서구을 선거구는 청라1·2·3동, 검암경서동, 연희동이다. 

이 예비후보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했지만 교사가 아닌 GM대우(현 한국GM) 자동차의 비정규직 현장에 뛰어들었고 이후 변호사가 되는 길을 선택했다”며 “소통과 갈등 조정에 능하고 사람의 가치를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 문지방이 닳도록 서류를 들고 오갔던 그 열정과 투지 그대로 서구의 현안을 신속히 풀어나가고 구민들이 만족할 성과를 내겠다며” 지역 발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현안 해결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윤석렬 정부가 들어선 지 2년, 공정과 상식이 사라지고 소통과 협치는 실종된 지 오래”라고 말하며,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 선택은 이 사회가 정상으로 돌아가는 이정표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예비후보는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정책선거 그리고 무엇보다 서구가 변하는 선거를 할 것"이라고 22대 총선에 임하는 자세를 밝히고 “서구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장으로 보답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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