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적극행정으로 2025학년도 취학대상 외국인 아동을 위해 입학안내 통지서를 발송할 수 있게 됐다.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시가 지난 1월3일 법무부로부터 ‘사회통합정책추진 유공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법무부에서 주관하는 위 표창은 대한민국의 이민자 사회통합 부문에서, 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단체를 선정하여 그 공로를 치하하고자 제정된 것으로, 이번에 총 3개의 단체를 표창했는데 그중 지방자치단체는 단 한 곳으로 김포시가 선정된 것이다.김포시는 전국 상위의 거주 다문화가구 보유 기초자치단체로서 그동안 이들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한 다방면의 정책을 수립·추진해 왔다. 특히 2022년말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은 2월20일 인천시 계양구청에서 열린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됐다.‘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는 경기 김포시·광명시·부천시, 인천시 계양구·서구·강화군, 서울시 강서구·양천구의 8개 지방자치단체가 ‘항공기 소음 대책’ 등 서부수도권 공동의 문제해결과 발전을 위해 지난 1993년 모여 만든 행정협의회다.민선8기 들어 처음 열린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협의회 규약 일부 개정을 비롯해 △민선8기 제1대 회장단 선출에 대한 심의 △차기 회의 개최지 선정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제6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지난 10월21일 서울 영등포구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 제11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정기회의가 열렸고, 이번 회의에서 김병수 시장은 ‘다문화도시협의회장’에, 김포시는 ‘회장도시’에 각각 선출됐다. 김병수 시장은 회의 당시 “오늘은 새로운 따뜻함이 우리 국민들에게 다가갈 출발점”이라며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 선출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제가 좋아하고 주로 쓰는 말 중 하나가 ‘YES WE 김포’”라며 “이제 ‘YES WE 대한민국(KOREA
시흥시가 10월16일 오후 구로청년공간 청년이룸에서 열린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제 9차 정기회의에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신규 회장도시로 선출됐다. 이날 회의는 전국 27개 회원도시 단체장이 함께 했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기존 회장도시인 안산시와 신규 회장도시 후보인 시흥시, 신규 회원 도시인 익산시, 서울시 임원 후보인 영등포구만 직접 참석하고, 나머지 회원 도시는 영상으로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신규 회장도시로 선출된 임병택 시흥시장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의 핵심 가치는 협력과 소통이 될 것”이라면서 “이 핵심 가치를
안산시가 전국 최초로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됐다. 상호문화도시는 1949년 설립돼 현재 47개국이 가입한 유럽 내 최대 규모의 국제기구인 유럽평의회(Council of Europe·CoE) 주관으로 2008년부터 유럽연합(EU)과 함께 문화다양성 증진 등을 위해 확산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상호문화도시는 다양한 외국인과 선주민이 상호 문화적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교류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단순히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다문화도시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개념이다.상호문화도시 지정에 따라 시는 상호문화 우수정책을 개발하는데 전문적인 지원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와 법무부가 외국인주민 정책에 대한 지속가능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윤화섭 안산시장과 임병택 시흥시장은 22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법무부간 외국인정책 업무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체류 외국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지자체의 지역 여건과 현실을 반영한 외국인 정책 수립 필요성이 대두되고, 이에 따라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부회장 자격으로 참석한 임 시장을 비롯해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인 이성 구로구청장과 김오수 법무부 차관, 윤화섭 안산시장 등이 함께했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지방자치법 152조를 근거로 외국인 주민이 1만 명 이상인 26개 지방자
안산시는 20일 김해시 중소기업비즈시스센터에서 열린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제7차 정기회의에 참석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다문화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을 폭넓게 다졌다.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지난 2012년 11월 안산시의 제안으로 창립됐으며, 현재 전국 25개 도시가 가입해 회원도시 상호간 교류를 통해 다문화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과 해결방안에 대한 공동모색, 중앙부처 등에 정책제안 등의 지역사회 다문화 및 외국인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날 회의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경남 김해시장, 서울시 구로구청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지난 2월 23일 실무회의를 통해 상정된 다문화분야 정책제안과 실무협의 안건 등 총 12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주요 안건으로는 지방자치단체에 행정기구 설치
윤화섭 안산시장은 20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5층 대연회장에서 열린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제7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김명연 국회의원(안산시 단원구갑. 자유한국당)은 1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이주민 집중거주지역 지원 정책포럼」을 공동개최한다.이번 정책포럼은 김명연 의원을 비롯해 이명수 의원(자유한국당), 박영선 의원, 박남춘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김성식 의원(국민의당), 김영우 의원(바른정당) 등 이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구 원내4당 국회의원 6명이 공동주최하며 행정자치부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의 주관·후원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포럼을 통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이주민의 실태와 정부지원정책의 사각지대를 파악하고, 이주민이 집중거주하는 지역의 생활환경의 문제점과 제도개선방안을 논의하게 된다.2016년 11월 기준 국내 체류 외국인 수는 약 200만 명으로 지난 10년 사이 두
안산시의회(성준모 의장)가 점차 확대되는 외국인 지원 사업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와 이에 따른 지방 재정 부담의 경감을 위해 정부의 보통교부세 기초수요 산정 시 외국인 반영을 촉구하는 내용의 건의문을 채택해 주목된다. 의회는 30일 제224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개최해 송바우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보통교부세 기초수요 산정 시 외국인 반영 촉구 건의문’을 출석 의원 전원 찬성으로 의결했다. 이날 채택된 건의문에 따르면 안산시는 전국 제일의 다문화도시이자 거주 외국인이 8만3천648명으로 전국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은 도시이며, 2015년 본예산 기준 재정자립도가 44.29%인 상황에서 인건비를 제외한 관련 사업비 42억 7천8백여만원을 정부 보전 없이 시비로 투자하고 있다. 또 행정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은 추석 연휴를 앞둔 24일 안산시 다문화마을특구를 방문하여 제종길 안산시장과 함께 외국인 주민 생활현장을 둘러보고 외국인주민대표들과 함께 명절음식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전국 최초의 외국인 전담부서인 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소장 김종철)를 방문하여 지역 현황 및 주요 업무 등을 보고 받고 외국인통역지원상담센터에 찾아온 외국인주민들을 만나 한국생활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 자리에서 정종섭 장관은 “언어소통이 어렵고 다양한 지원정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외국인 주민들에 대해 수요자의 관점에서 맞춤형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정종섭 장관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들의 지역사회 참여활동에 큰 관심을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회장 안산시장 제종길)는 지난 6월 5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청 대회의실에서 전국 24개 회원도시 대표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5월 19일 실무회의를 통해 상정된 다문화 관련 정책제안건과 실무회의건 등 9개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이 있었고, 회의 진행은「고려인마을 어린이공연단」의 중앙아시아 민속춤공연을 시작으로 협의회장인 제종길 안산시장의 개회사와 개최도시 민형배 광산구청장의 환영사 그리고 회의안건에 대한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제종길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은 “2012년 다문화 관련 정책마련을 위해 만들어진 협의체가 여러 정책제안을 하며 벌써 4회째 정기회를 맞이했으며, 앞으로도 이주민 2백만명 시대를 앞두고 다문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지난 19일 전국 24개 회원도시별 실무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외국인주민의 다양한 행정적 수요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지자체의 다문화정책 관련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2012년 11월 구성되어 매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그간 ‘중앙과 지방간 업무협의회 설립’, ‘외국인지원특별법 발의’ 등 다문화 관련 중앙부처별 정책제안과 세미나 개최, ‘해외 다문화도시’ 벤치마킹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특히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에서 안전행정부로 제안한 정책건의사항인 ‘외국인지원특별법’과 관련하여 지난 5월 3일 ‘외국인 집중 거주지역 처우기본법’이 개정 발의됐으며, 법안이 완료되면 예산 확보에 따른 교육, 환경, 방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지난 3일 제3차 정기회의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이번 정기회의는 『이주민 200만명 시대,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24개 회원도시 중 18개 도시 대표가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 도시 대표자들의 열띤 토론을 거쳐 정책제안 6건, 위원회 운영 안건 5건 등 총 11건의 안건이 처리됐다.중앙-지방간 업무협의회에 상정할 정책제안은 외국인주민 밀집 거주지역에 대한 지원대책, 외국인전담 지역아동센터 설치근거 마련은 원안의결 됐고, 저소득 외국인자녀 보육료 지원 안건은 사회보장기본법과 영유아 보육법 개정을 건의하는 것으로 수정 의결됐다.또한 건가-다가 통합센터 사회복지시설 전환 건의와 외국인복지시설의 사회복지시설 인정은 1건으로 통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