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가 명절 연휴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박승원 광명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특히 서민과 취약계층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설을 맞아 민생 활력을 되찾고, 시민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이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시는 우선 명절 종합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재해‧재난, 교통, 보건, 청소, 물가안정 등 11개 분야 대책반을 꾸리고, 모두 207명의 근무조를 편성했다.명절 기간 화재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와 광명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광명시 일직동 소재 새빛공원에서 ‘탄소중립, 광명에서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열린다.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정원작품 전시와 컨퍼런스, 정원체험 및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공모 선정으로 조성되는 ‘전문(작가)정원’ 8개소와 ‘생활정원’ 8개소가 RE100을 주제로 기후위기 극복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2023년은 시민의 삶을 회복해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위기에 강한 회복력 있는 도시’로 나아가겠다”면서 5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박 시장은 1월4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가 남긴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발생한 세계적인 금융위기에 서민경제는 또다시 힘들어지고,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에 탄소중립의 실천이 강력하게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광명시도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 민선8기 광명시는 혁신, 성장,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위기에 강한 새로운 도시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민이 뽑은 올해 ‘광명시 10대 뉴스’ 중 시민주권 자치분권 도시 분야 ‘소통행정의 중심, 우리동네 시장실 운영’(3695표)과 제2기 주민자치회 출범(3142표)이 가장 주목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광명시는 12월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 동안 시민 694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2022년 광명시 10대 뉴스’ 투표를 진행했다. △민생경제 안정화 중점 도시 분야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희망드림’ 지원(2984표) △누구나 평등한 도시 분야는 중앙대학교광명병원 개원(2843표) △문화예술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오는 2023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광명시 일직동 ‘새빛공원’에서 개최된다.광명시는 지난 11월 경기도가 주관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공모’에 참여해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경기도가 마을중심 도시정원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2010년부터 매년 도내 시·군과 함께 개최하고 있다. 광명시는 개최 예정지인 새빛공원 인근에 KTX광명역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광명동굴 관광 연계, 단체장 의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개최지로 선정됐다. 시는 시
광명시는 일직동 KTX광명역 인근 새빛공원 내 자경저류지를 시민휴식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다고 밝혔다.자경저류지는 경인고속도로 남측 역세권 택지개발사업지구의 호우 피해를 예방하고자 조성된 시설로, 방재시설로서 기능을 다하고 있으나, 평상시에도 저류지 활용을 원하는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 시설 개선에 나섰다. 광명시는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12월23일 공사를 시작했다. 총 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자경저류지 9333㎡의 공간에 철쭉·코스모스·왕벚나무·억새 등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심고 물위의 데크로드, 지하수를 활용한 수변
광명시는 광명동굴·안양천·도덕산공원에 미세먼지 신호등 3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미세먼지 시민토론회에서 나온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광명시민운동장, 광명시민체육관, 보건소 앞, 한내근린공원, 새빛공원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5대 설치했다.이번 미세먼지 3대 추가 설치로 총 8대의 미세먼지 신호등으로 대기질·기상 정보를 시민에게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미세먼지 신호등은 실시간으로 전송받은 도시대기측정망 정보를 색상(파랑-좋음, 녹색-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나쁨), 이모티콘, 수치로 나타내 대기질 정보를 한눈에
광명시는 2023년까지 미세먼지 저감수종 150만본을 식재해 친환경 녹색도시를 조성한다. 시는 생활권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공원과 녹지, 그리고 구름산과 도덕산 등 주요산에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있는 각종 초화류와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시는 올해 3억원의 예산으로 소하동 지역 공원 5개소에 교목 11종 370주, 관목 7종 9,950주를 식재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이후에는 도비 보조사업으로 예산을 확보해 △2020년 광명동 지역 공원 △2021년 철산동 지역 공원 △2022년 하안동 지역 공원 △2023년 일직동 지역 공원에 수목 총 2만주를 추가로 식재해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공원을 만들 계획이다.이
광명시가 안양시와 제7기 민선 지방정부 출범과 함께 협치를 위한 상생의 손을 잡고 10일 ‘새빛공원로’ 개통식을 진행했다.그동안 광명시와 안양시는 안양 박달하수처리장 지하화(새물공원조성)사업 추진에 따른 △상부공간 공원조성 및 체육시설 설치, △대체부지(근린공원,도로)의 감정평가, △근린공원, 도로 등 공공시설의 관리 시점 △시설관리를 위한 행정구역 경계조정 등 여러 현안 사항에 대한 입장차이로 절충점을 찾지 못했었다. 또한 KTX광명역세권 자이 주상복합 앞 새빛공원을 포함해 ‘새빛공원로’ 도로 조성공사를 지난해 4월 착수, 7월 공사 완료했으나 최근까지도 개통하지 못했었다. 그런 가운데 지난 제7기 민선 지방정부 출범 즈음 행정구역 경계조정을 포함한 대체부지(근린공원,도로)의 인계·인수 및 관리 등
KTX광명역과 서해안고속도로 사이에 있는 안양·광명시 경계에 안양시가 체육시설을 지으려 하자 광명역세권 아파트 주민들이 녹지공원을 지어야 한다며 반발하고 있다.안양시는 당초 이곳의 박달하수처리장을 지하화하고 지상에 녹지공간과 체육시설이 어우러진 공원을 지으려 했으나 광명시가 관할권을 주장하면서 결국 광명시 구역에는 '새빛공원'이라는 이름의근린공원이, 안양시 구역에는 족구장(2면)과 농구장(1면), 풋살장(2면), 테니스장(8면) 등의 체육시설이 들어서게 됐다.그러자 이곳 공원부지 전체가 녹지공원으로 조성될 것으로 알고 아파트를 분양받아 입주한 아파트 주민들이 안양 관할 구역에 체육시설을 짓는 것은 자신들의 편의를 무시한 처사라며 공원을 만들어 줄 것을 안양시와 광명시에 요구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