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시장실 운영, 소상공인 지원금 등 주목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민이 뽑은 올해 ‘광명시 10대 뉴스’ 중 시민주권 자치분권 도시 분야 ‘소통행정의 중심, 우리동네 시장실 운영’(3695표)과 제2기 주민자치회 출범(3142표)이 가장 주목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명시는 12월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 동안 시민 694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2022년 광명시 10대 뉴스’ 투표를 진행한 결과를 공개했다. (사진=광명시)

광명시는 12월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 동안 시민 694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2022년 광명시 10대 뉴스’ 투표를 진행한 결과를 공개했다. (사진=광명시)

광명시는 12월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 동안 시민 694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2022년 광명시 10대 뉴스’ 투표를 진행했다. 

△민생경제 안정화 중점 도시 분야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희망드림’ 지원(2984표) △누구나 평등한 도시 분야는 중앙대학교광명병원 개원(2843표) △문화예술·정원문화 도시 분야는 새빛공원 시민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조성(3443표)과 한내근린공원에 시민 휴식 공간 ‘한내 은하수길’ 조성(3016표)이 차지했다.

△지속가능한 미래·탄소중립도시 분야는 기후위기 대응 정책 ‘우수정책사례 선발대회 최우수상’ 등 연이어 수상(3170표), 수소복합충전소 준공(3205표), 유네스코 평생학습 국제기구와 ESG 평생학습 활성화 업무협약(3076표)이 주목을 받았다.

△자족경제·글로벌 스마트도시 분야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3083)이 많은 선택을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한 해 동안 시민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 모두 최선을 다해 올 한해 광명시에 좋은 일들이 많았고 더 큰 발전이 있었다”며, “광명시가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그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시민 여러분과 손잡고 함께 성장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설문은 △시민주권·자치분권 도시 △민생경제 안정화 중점 도시 △누구나 평등한 도시 △문화예술·정원문화 도시 △지속가능한 미래·탄소중립도시 △자족경제·글로벌 스마트도시 등 6개 분야 30개 항목 중 분야별로 최대 2개를 선택해 최다득표순으로 10개 뉴스를 선정했다. 이번 설문에는 694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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