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선근 기자]인천시가 부실공사의 원인이 되는 페이퍼 컴퍼니 근절에 나선다. 시는 19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시정혁신단 주최로 상수도사업 페이퍼 컴퍼니 근절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제22대 총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자 여야는 저마다 유리하게 해석하며 서로에 대한 막바지 공세를 이었다. 국민의힘은 양문석·김준혁 후보가 “민주당의 방치 아래 버티기에 들어갔다”라며 비판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는 총선에서 손 떼라”라고 맹폭했다.
경기도는 지난 4월4일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 의무화 등을 담은 ‘제20차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해 시행에 들어갔
인천 계양구가 올해 착한가격 업소 신규 모집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착한가격 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질 좋은 서비스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업소로 가격과 위생, 공공성 등의 기준에 따른 평가를 거쳐 업소를 지정한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로 당적을 옮길 8명의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제명 의결했다.
파주시는 무단으로 휴업하는 택시로 인한 승차난이 심화됨에 따라 택시운송사업자의 휴업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했다.
국민의힘이 경기 화성시을에 한정민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연구원을 전략공천했다. 화성시을이 이준석 개혁신당 당 대표와 삼성·현대 기업인들의 전쟁터가 되면서 제22대 총선에서 핫한 지역구로 떠올랐다.
인천환경공단 운북사업소가 3월20일까지 영종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주말농장 무료 분양 신청자를 모집한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개혁신당의 첫 공천관리위원회 회의가 열렸다. 김종인 공관위원장은 “소수의 인적 자원을 가지고 가장 효율적인 국민의 지지를 끌어내야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김종인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은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첫 공관위 회의에서 이같이 발언하고 “자원이 적으니까 어떻게 선거에 의석수 확보가 가능하겠느냐 염려하시는 분도 많습니다만, 소수의 자원 중에서 어떻게 하면 가장 훌륭한 분들을 모시고 그런 분들을 공천 함으로써 실질적인 효과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재차 강조했다.이날 개혁신당 공천관리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상수도 건설공사에 소위 ‘페이퍼컴퍼니’ 등 부적격업체 참여를 차단하기 위해 사전 점검에 나선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사업 페이퍼컴퍼니 근절대책’을 마련하고, 2월부터 상수도 설비공사 관련 건설업 등록기준 등에 대한 사전 실태조사를 벌인다고 밝혔다.이번 실태조사는 공정한 거래 질서를 저해하고, 건실한 건설업체의 수주 기회를 가로채는 부적격업체들을 퇴출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 할 수 있다.현재 인천지역에는 상수도 설비공사업체 420여 곳이 등록돼 있다. 업체들은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기술능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오는 4월 총선에서 인천 서구(갑) 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백석두(국민의힘)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공천관리심사위원회에 제기한 이의신청 사유와 제5차 공약 발표 회견을 가졌다.백 예비후보가 2월19일 오후 서구청 브리핑룸에서 밝힌 이의신청 사유를 보면 가장 먼저 당에서 부적격자로 판단한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한 문제와 당 방침에 맞는 ‘이기는 선거, 이기는 후보’ 선정에 적합한 인물 등을 내세웠다.또 인천지역에서 국민의힘의 기반이 무너진 것은 낙하산식 공천이 계속된 이유이고 지역 주민들의 자존심과 명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서울 용산구 권영세 전 통일부 장관을 비롯해 서울 19명, 광주 5명, 제주 1명 총 25인의 단수 후보자를 의결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월1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면접 심사를 치룬 서울·광주·제주 예비후보자 중 25인의 단수 후보자를 발표했다.서울 용산구 권영세 전 통일부 장관, 광진구갑 김병민 전 최고위원, 동대문구을 김경진 전 20대 국회의원, 강북구갑 전상범 전 의정부지방법원 부장판사, 서대문구갑 이용호 국회의원, 강서구갑 구상찬 전 18대 국회의원, 강서구병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2023년 구청장 재보궐선거에서 압승한 서울 강서구가 다시 화두에 오르고 있다.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최초 언론제보자라고 밝힌 남평오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부터 ‘윤핵관 공천 설계’를 주장한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까지, 서울 강서구 총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서울 강서구는 진보성향이 짙다는 분석이 있으나 실상 민주당에 녹록치 않은 지역구다.그 예시로 지난 6·1 지선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강서구에서 56.09%라는 지지를 받았으며,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강서구을에서 18대부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 공관위는 공천신청자 849명의 범죄 경력 및 부적격 여부를 검증해 29명을 부적격 대상자로 판정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위원회는 2월6일 서울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4차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아울러 경선 감산과 신인 가산점 기준을 의결했다.국힘 공관위는 신청자 중 1심 선고가 내려지지 않았고 기소만 된 경우에도 범죄 내용이나 당사자의 변소 내용을 보고 부적격자로 포함시켰다.다만 공관위는 집행유예·전과 등 20년 이상의 범죄에 대해서는 범죄 사실의 경중에 따라 일부 예외를 인정한 경우가 있음을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2024년 총선에 출마하는 많은 예비 후보자들은 이력에 ‘이재명의 사람 XXX’를 앞세운다.여의도에서는 그런 예비 후보자들을 소위 ‘이재명 팔이’라고 한다. 물론 민주당 공직선거 후보자 적격심사 제출 서류에는 ‘이재명’ 또는 ‘문재인’의 누구라는 기재가 금지되어 있지만..그런데, 이재명 대표 이름을 앞세운 두 명이 수도권 한 지역구에서 출마 선언했다. 물론 기자는 그 두 명 모두 2024년 총선을 앞두고 만난 초면이다. 이에 ‘이재명 팔이’가 이 대표와 끈이 연결된 이재명 팔이인지,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 대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내세운 1차 인사검증도 안된 장관 후보자들로 인해 국회 인사청문회가 정말 고통스럽다고 비판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12월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좋은 후보자에게 정책 질의를 하고 싶은 것이 국회의원들의 소망인데 정책질의는 뒷전으로 갈 수 밖에 없고 한 개인에 대해 이 사람이 적절하지 않는지를 국회가 판단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 방식이다”라며 “인사청문회 전에 정부 차원으로 인사 검증을 하게 돼 있는데 법적 위반이 있는지 또는 역량이 안 되는 사람은 거기서 걸러내는 것이 정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는 1차 적격심사 통과 명단이 발표에 이어 서류 미비로 누락된 신청자들의 추가 접수를 받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총선 출마자들은 공직후보자격 심사를 통과해야 12월12일부터 시작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자 등록이 가능하다. 민주당은 전일 내년 총선 출마 희망자 1차 적격심사를 통과한 20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이 중 인천시 남동구을은 이병래·배태준·고영만 3명이, 화성시을은 서철모·이원혁·정세환·조대현·오상호·전용기 등 무려 6명이 적격심사를 통과했다.그러나 서울 성북구을의 기동민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도 산하 공공기관의 채용실태 특정감사를 추진해 응시자격에 미달한 응시자를 채용하는 등 부적정 행위 27건을 적발했다.경기도는 8개반 43명으로 감사반을 구성해 지난 7월5일부터 8월31일까지 공공기관에서 추진한 신규채용과 정규직 전환 업무 전반에 대한 채용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했다.감사대상은 도 산하 공공기관 28개 기관 가운데 종합감사로 대체한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시군에서 감사를 추진한 경기테크노파크(안산시)와 킨텍스(고양시), 지난해 12월 7일에 설립된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을 제외한 24개 기관이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이 당헌·당규를 개정해 지역구 공천관리위원과 비례대표 공천위원을 겸직할 수 있도록 했다.국민의힘은 11월20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헌 76조 2항의 최고위원 및 지역구 공천관리위원은 비례대표 공천위원을 겸직할 수 없다’라는 문구를 삭제·의결했다.국민의힘은 이를 ‘다만 최고위원은 비례대표 공천위원을 겸할 수 없다’라고만 명시했다.또 국힘은 ‘국민공천배심원단이 부적격 평가를 한 후보자는 최고위에 회부할수 없다’는 당헌 77조도 손 봤다.국민의힘은 ‘당헌 제77조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원선거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김명수 합참의장 후보자 지명은 총체적인 인사 실패라고 비판했다.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1월16일 정책조정회의에서 “김명수 합참의장 후보자는 자진사퇴하거나 대통령께서 지명을 철회하는 것이 맞다”라며 “2022년 9월부터 12월 사이 북한 미사일 도발이 집중된 시기에 군 골프장을 18차례 이용했고, 근무 중 주식도 거래했는데 더 큰 문제는 2022년 1월17일에 북한이 탄도미사일 도발을 했을 때도 했다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이어 “여당 청문위원들은 5000여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