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마케팅‧공동시설 환경개선 지원‧소상공인 지원 매니저 운영 등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서구는 최근 올해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구가 올해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서구)
서구가 올해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서구)

3월2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와 간담회는 관내 골목형 상점가 지원사업의 이해를 돕고 세부 사업별 지원계획 및 일정 안내, 상인회 의견 청취 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활성화 전략을 마련, 4개 전략과제와 7개 세부 과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구는 또 소상공인 지원 매니저 운영, 골목형 상점가별 특색에 맞춘 공동마케팅 추진, 공동시설 환경개선, 골목형 상점가 홍보, 국·시비 공모사업 연계 추진 등을 지원한다.

이번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과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관내 골목형 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5조에 의거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상점가이다.

대상 선정은 별도의 선정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 밖에도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간담회에서는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상인회의 애로사항도 수렴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사업이 골목형 상점가 자생력 강화 및 내실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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