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 부평구가 지난 2월29일 음식점의 메뉴개발을 위한 레시피 수업 ‘좋은식단 개발 프로젝트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인천 부평구가 지난 2월29일 음식점의 메뉴개발을 위한 레시피 수업 ‘좋은식단 개발 프로젝트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사진=인천 부평구)
인천 부평구가 지난 2월29일 음식점의 메뉴개발을 위한 레시피 수업 ‘좋은식단 개발 프로젝트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사진=인천 부평구)

‘좋은식단 개발 프로젝트’는 지난 달 15일부터 총 8회에 걸쳐 부평동에 있는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좋은식단 개발에 관심있는 음식점 관계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한식&중식 △양식&퓨전 △디저트분야로 나눠 요리수업 및 밀키트 교육이 이뤄졌다.

참여 업소들은 최신 외식 트렌드를 접목한 저염식 요리 등 다양한 레시피 수업을 통해 새로운 메뉴 개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와 함께 밀키트 교육을 통해 업소별 배달・포장 진단 및 개선에 도움을 받았다.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한 음식점 관계자는 “알고 있던 메뉴들도 새롭게 응용하는 법을 배워 메뉴개발에 큰 도움이 됐다”며 “전문가와 참여자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저염식 요리 등 좋은식단 개발을 통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뿐만 아니라 건강한 외식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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