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고양정 시도의원 기자회견
"민주당과 경쟁 김현아 외 대안없어"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국민의힘 고양정 시도의원들은 제22대 총선 고양정 김현아 후보의 단수공천 결정 보류를 조속히 철회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완규·심홍순 경기도의원 등 시도의원 7명은 2월22일 기자회견을 열고 고양정 김현아 후보의 단수공천 결정 보류를 조속히 철회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완규·심홍순 경기도의원 등 시도의원 7명은 2월22일 기자회견을 열고 고양정 김현아 후보의 단수공천 결정 보류를 조속히 철회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완규·심홍순 경기도의원 등 시도의원 7명은 2월22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현아 후보 공천 보류 이유로 당이 제시한 검찰 수사는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 당시 물타기를 위해 정치편향된 언론사의 보도로 시작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의원들은 이러한 사유로 인해 공천이 보류된다면, 국민의힘 특정 후보에 대한 악의적인 음해로 인해 본선 경쟁력이 약화되는 상황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김현아 예비후보는 도시계획‧주거정책 분야의 전문가로 국회의원으로서 필요한 유능한 능력과 자질을 이미 검증한 후보라며 특히 제20대 국회의원 시절 여‧야 정치인 최초로 ‘노후신도시 재생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하며, 제1기 신도시 일산 정비사업의 교두보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양정이 12년간 민주당에 3연패한 지역이라는 점에서 승리를 위해서는 본선 경쟁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중앙당에서는 이기는 선거를 위해 이기는 공천, 즉 김현아 후보의 공천 결정을 즉각 의결해야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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