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국민의힘 소속 고양시정(일산서구) 현직 시‧도의원들이 일제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고양시정 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한 김현아 예비후보(前 국회의원, 前 고양정 지역구 당협위원장)에 대한 지지(支持)를 결의한다고 밝혔다.

고양정 지역구 도의원과 시의원이 김현아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했다. (사진=국민의힘 고양정)
고양정 지역구 도의원과 시의원이 김현아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했다. (사진=김현아 예비후보)

 

다가오는 4월 총선, 고양시정에서 국민의힘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는 김현아 예비후보만큼 준비된 일꾼은 없다며, 뜻을 모아 김현아 예비후보의 출마지지 의사를 밝혔다.

“김현아 예비후보는 여‧야 정치인 최초로 ‘노후신도시 재생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함으로써 1기 신도시 일산의 가장 핵심적인 재도약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 3년 동안 국민의힘 고양시정 지역구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일산서구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 해결에 우리와 함께 발 벗고 나섰다.”라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김현아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스스로 불체포 특권 포기, 금고형 이상 확정 시 재판 기간 세비 반납 등 국회의원 특권 포기 공개 서약을 통해 특권 정치를 내려놓고 국민이 바라는 깨끗한 책임정치에 앞장서겠다고 함으로써 일간의 논란도 불식시켰다.”라며 그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드러냈다. 

이어 “지난 12년 동안 베드타운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 일산의 현황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지난 4년 동안 와신상담(臥薪嘗膽)의 자세로 일산서구를 위해 달려왔던 김현아 예비후보가 도시계획·주거정책 전문가로서의 전문성을 발휘해 일산을 수도권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도시로 바꾸겠다는 공약을 함께 실현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현아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는 국민의힘 고양시정 당협위원회 소속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을 비롯해 심홍순 도의원, 이철조 시의원, 김희섭 시의원, 김수진 시의원, 신현철 시의원, 천승아 시의원 등 일산서구 지역 현역 시‧도의원 전원이 동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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