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김현준 수원갑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파장동 지지대공원 일대를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전면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준 수원갑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파장동 지지대공원 일대를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전면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김현준 예비후보)
김현준 수원갑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파장동 지지대공원 일대를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전면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김현준 예비후보)

지지대공원 일대는 효행공원과 파장저수지 등 장안구의 대표적인 문화자원이 자리잡고 있으나, 접근성이 열악하고 편의시설이 부족 해 시민들의 이용이 저조한 상황이다.

특히 파장저수지는 장안구 일대에 식수를 공급하는 상수원으로 사용돼 일반인의 접근이 차단돼 있다.

김 예비후보는 “지지대공원내에는 프랑스군 참전비, 어린이미술체험관 등이 위치하나, 원형지 상태로 방치중인 구역도 다수 있어 대대적인 정비를 통한 활용성 제고가 시급하다”며 “공원내에 시설물을 확충하고 휴식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목2교에서 단절된 서호천 산책로을 연장해 지지대공원과 파장저수지를 연결하고, 파장저수지내 친환경 산책코스를 마련하면 약1시간 가량의 산책코스가 완성된다”며 “지지대공원내 주민들이 선호하는 시설물을 설치하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산책로를 마련하면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실 것”이라며, “지지대공원 일대를 수원시의 대표적인 힐링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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