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김현준 국민의힘 수원갑(장안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수원시 재개발·재건축공동협의회 이정재 회장(재건축) 및 관계자들과 만나 재개발·재건축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신속한 사업 진행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준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김현준 국민의힘 수원시갑(장안구) 국회의원 후보자와 수원시 재개발·재건축공동협의회 이정재 회장(재건축) 및 관계자들과 재개발·재건축 관련 협의를 하고 있다. (사진=김현준 후보)
김현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김현준 국민의힘 수원시갑(장안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와 수원시 재개발·재건축공동협의회 이정재 회장(재건축) 및 관계자들과 재개발·재건축 관련 협의를 하고 있다. (사진=김현준 후보)

수원시 재건축협의회 관계자들은 “1.10부동산 종합대책* 등 정부의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정책에 기대감을 갖고 있지만, 수원시의 소극행정 등으로 현장 속도감은 불만스러운 상황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현준 예비후보는 “장안구 원도심의 핵심현안이 주거환경 개선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 CEO의 경험과 실력으로 노후도심 재정비를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아울러 김 예비후보는 “관계부처와 수원시의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요구·지원해서 속도는 빠르게, 문턱은 낮추고, 사업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를 위해 재개발, 재건축, 소규모정비사업(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등), 도심복합사업 등을 신속 지원하는 원스탑지원센터 설치를 수원시에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정비사업 추진절차 패스트트랙 도입, 신탁방식 효율화
   정비사업 요건 완화 (재개발 노후도 60%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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