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 등급 심사관 초빙, 주요 개정 내용 설명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 부평구가 오는 3월18일 구청에서 ‘음식점 위생등급제 설명회’를 가진다.

부평구청 전경(제공=부평구)
인천 부평구가 오는 3월18일 구청에서 ‘음식점 위생등급제 설명회’를 가진다. 부평구청 전경. (사진=인천 부평구)

15일 구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위생등급제 참여 유도 및 지정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 대상은 위생등급 지정 우선 구역 내 위생등급제 참여 희망 음식점 영업자 등이다.

위생등급제는 일반‧휴게음식점 및 제과점을 대상으로 위생 수준 향상과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위생관리 수준을 평가하고 매우 우수·우수·좋음 3단계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구는 또 이번 설명회에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위생 등급 심사관을 초빙, 위생등급제 제도 및 주요 개정 내용 설명, 유형별 사례를 통한 평가 항목별 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영업자의 위생 등급 평가에 대한 궁금증과 두려움을 해소하고 위생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깨끗한 외식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위생 등급 신청업소는 맞춤형 컨설팅 및 위생 물품 배부 등 실질적인 지원하는 등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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