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치안활동에 전 기능 총력 대응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경기북부경찰청은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설 명절을 맞아 1월29일부터 2월12일까지 15일간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북부경찰청은 1월26일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설 명절을 맞아 1월29일부터 2월12일까지 15일간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경기북부경찰청)
경기북부경찰청은 1월26일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설 명절을 맞아 1월29일부터 2월12일까지 15일간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경기북부경찰청)

경찰은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기간에는 가족ㆍ지인간 모임 및 이동량 증가로 112신고ㆍ교통사고 등 치안수요가 예년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사전 범죄예방활동과 함께 연휴기간 중 중요 사건ㆍ사고에 대한 총력 대응태세 확립을 통해 도민안전 확보 및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먼저 치안데이터 분석을 반영한 취약요소 정밀진단 및 협력단체 합동순찰 등 지역 맞춤형 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가정폭력 재발이 우려되는 가정과 수사 중인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전수 모니터링 실시하는 한편, 발생 사건에 대한 대응 및 피해자 보호를 강화한다.

또한 도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등 혼잡 예상지역에 대한 집중관리를 실시하고, 고속도로 및 연계국도, 귀성·귀경길의 소통과 교통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사전 예방활동과 현장 대응력을 강화해 도민들이 평온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정된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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