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활동 계획 논의‧정책 발전 방향 모색 등 주권 확보 최선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 서구의회는 1월25일 폐기물처리시설 현안 해결과 서구 주권 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세부 활동 계획을 마련했다.

서구의회가 폐기물처리시설 현안 해결과 서구 주권 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세부 활동 계획을 마련했다.(제공=서구의회)
서구의회가 폐기물처리시설 현안 해결과 서구 주권 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세부 활동 계획을 마련했다.(제공=서구의회)

특별위원회는 김미연 의원(위원장)을 비롯, 홍순서·심우창·박용갑 등 모두 4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청라소각장 이전·폐쇄를 위한 방안 마련, 수도권매립지 특별회계 서구 이관 방안 모색 등을 통한 서구 주권 확보를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날 위원회는 폐기물처리시설 현안 해결과 서구 주권 확보를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 업무보고와 관련 지자체 및 지역사회단체와의 간담회 개최, 촉구 결의안 채택 등 올해 세부 활동 계획을 논의하며 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김미연 위원장은 “폐기물 처리시설로 인해 수십 년간 피해를 감내해 온 서구 지역 주민들의 권리 회복을 위한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며 “깨끗하고 건강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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