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 발대식·통합교육..올해 289억 예산‧91개 사업 추진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 계양구는 노인력개발센터의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3125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15일부터 19일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안전·직무 통합 교육을 실시했다.

계양구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3125명을 대상으로 안전·직무 통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제공=계양구)
인천 계양구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3125명을 대상으로 안전·직무 통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인천 계양구)

16일 구에 따르면 구는 올해 280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 91개 노인 일자리 사업을 7개 기관을 통해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참여자의 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직무·소양교육으로 어르신들의 생활안전과 활기차고 자신감 있는 노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윤환 구청장은 “참여하는 모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경험과 연륜을 활용할 수 있는 노인 맞춤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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