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시설관리공단 등
주요 업무 보고회 개최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 계양구는 지난 1월4일과 5일 34개 부서를 비롯, 시설관리공단과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을 대상으로 올해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8일 구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2024년도 주요 추진사업과 핵심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구정 운영 방향을 바탕으로 현안업무의 개선 사항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주요 사업은 계양문화광장 조성과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계양산업단지 조성,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계양 관광 인프라 지속 확충과 활성화 추진, 계양산 전통시장 주차 환경 개선 등이다.
또 계양종합누리센터 건립과 둑실동 주진입도로 개설 등 도로개설사업(11개소), 서부간선수로 친수공간 조성(2단계), 계양 온더맵 서비스, 구청 남측 계산택지 제2공영주차장 확충 등 공영주차장 조성(4개소) 등이다.
윤환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는 계양의 미래를 위한 새롭고 꼭 필요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구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역할을 잘 수행, 변화하는 도시 계양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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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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