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성 도당위원장 "대한민국의 봄 되찾아 오겠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현충탑 참배를 거행했다.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은 5일 오전 민병덕 국회의원과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 팔달구 수원현충탑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렸다.(사진=민주당 경기도당)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은 5일 오전 민병덕 국회의원과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 팔달구 수원현충탑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렸다.(사진=민주당 경기도당)

임 위원장은 1월5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 수원현충탑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렸다.

5일 진행된 참배에는 임종성 도당위원장, 민병덕 국회의원, 홍기원 국회의원과 경기도당 부위원장․운영위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남종섭 원내대표 및 도의회 민주당 대표단 등이 대거 참여했다.

임종성 도당위원장은 참배를 마친 후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얼을 잘 받들어 국민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봄을 찾아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임 위원장은 앞서 신년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 들어 무너진 민생경제, 민주주의, 평화와 안보 등 퇴보한 각 분야 ‘회복’에 전념하겠다”면서 “단결과 통합으로 도민의 희망을 바로 세우겠다. 도민의 뜻을 모아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빼앗긴 ‘대한민국의 봄’을 다시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당 관계자는 “참배 후 단배식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이재명 대표의 빠른 쾌유를 바라는 당 내․외 분위기를 감안해 취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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