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의식, 역사인식, 성인지교육 등 기본 덕목 함양 목적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임종성, 광주을)은 12월11일 총선 출마자들 상대로 정치인이 가져야 할 기본적인 덕목을 함양하기 위한 ‘2024 총선승리! 민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동안 수원시 매교동 소재 민주당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으로서 가져야 할 소양을 갖추고 2024 총선대비 승리전략을 세우고 리더십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2024 경기도당 민주 아카데미’강사진으로는 조직강화, 인권 의식, 역사 인식, 성인지, 감질 근절 교육에 임종성 도당위원장, 오창익 인권연대 대표, 전우용 한양대 연구교수, 강시현 한국양성평등 교육진흥원 전문강사, 김종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 등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나선다.

그외 현재의 대한민국을 진단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김서용 아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기후 위기와 정치인의 역할을, 박시동 경제평론가가 무너진 한국경제에 대해 강의한다.

임종성 경기도당위원장은 “대한민국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모든 것이 역행하고 있다. 2024 총선은 대한민국의 후퇴를 막고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라며 “윤석열 검찰정권의 독주를 막기 위해 민주당이 필승해야 한다. 이번 2024 경기도당 민주아카데미를 통해 우리 당이 추구하는 후보자들의 덕목을 갖추고 실제 선거에서 쓰일 수 있는 유용한 선거 전략을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2024 경기도당 민주 아카데미’에는 총선 출마 예정자 총 55명아 수강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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