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정용포 기자] 군포시 산본동 아파트 주차장에서 아반떼XD 차량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목격자에 따르면 12월13일 오전 11시50분 께 산본동 아파트 주차장에 정차된 차량속에 연기가 차 있고 운전석에 사람이 있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이 불로 차량 조수석이 불에 탔으나 운전석에 있던 운전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차량 조수석만 불에 타고 캠핑용 소형 버너와 다 타지 않은 고체연료 일부가 확인돼 운전자가 직접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운전자 가족과 연락해 사고경위 진술 등을 확보해 화재원인을 판단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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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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