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근식 기자] "분당ㆍ수지ㆍ동탄 보다 더 좋은 시흥, 명실상부한 도시다운 도시 시흥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정필재 국민의힘 시흥갑 당협위원장은 12월12일 오전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정필재 예비후보는 지금 시흥시는 민주당의 독점으로 신안산선과 월판선, 제2경인선의 개통 등 국책사업이 지연되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통과 협력 그리고 통합의 힘을 쓰는 참일꾼인 자신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필재 예비후보는 "호남에서 태어나 충청도와 경상도를 거쳐 지금 마지막으로 시흥에서 살고 있으며 김대중 정부 시절 국정원 법률지도관과 22년 간의 검찰생활, 40여 개 단체의 법률 자문을 맡은 변호사로서 시흥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왔다"고 본인을 소개했다.
정 예비후보는 시흥시가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예산을 가져오는 힘, 정책을 만드는 힘, 공약을 추진하는 힘이라며 중앙 정부와의 자연스러운 소통과 협력으로 조속한 해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정 예비후보는 소통과 통합과 협력을 통해 앞으로 4년간 열심히 땀을 흘려 함께 피는 들꽃처럼 모두가 어우러져 사는 시흥의 봄을 이끌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관련기사
박근식 기자
gunsigpar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