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환 구청장 “자부심과 긍지로 갖도록 적극 지원”

[일간경기=송홍일 기자] 인천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12월6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조양희 구의회의장, 유동수 국회의원, 자원봉사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1회 계양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인천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12월6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조양희 구의회의장, 유동수 국회의원, 자원봉사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1회 계양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인천 계양구)
인천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12월6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조양희 구의회의장, 유동수 국회의원, 자원봉사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1회 계양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인천 계양구)

이번 기념식은 한 해 동안 열정과 헌신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1년간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며 자원봉사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계양여성회관 무지개봉사단의 벨리댄스와 아라천사예술봉사단 축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후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 등 수여, 기념사와 축사가 진행됐다. 

이날 우수 자원봉사자 90명에게 표창과 인증서가 수여됐으며, 봉사활동 누적 시간 5000시간 이상에게 수여하는 ‘봉사왕’에는 박애자, 김근배, 배영신, 이명술 봉사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1년 동안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계양구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자원봉사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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