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송홍일 기자] 윤환 계양구청장은 10월30일 장기동 황어광장 일원에 조성된 ‘계양 아라뱃길 빛의 거리’ 현장을 점검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10월30일 장기동 황어광장 일원에 조성된 ‘계양 아라뱃길 빛의 거리’ 현장을 점검했다. (사진=인천 계양구) 
윤환 계양구청장은 10월30일 장기동 황어광장 일원에 조성된 ‘계양 아라뱃길 빛의 거리’ 현장을 점검했다. (사진=인천 계양구)
 

구는 아라뱃길 지역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인천시 공모사업 선정으로 예산을 확보하고, 올해 황어광장부터 수향원까지 이르는 구간에 투광조명과 미디어아트 구조물을 설치해 ‘빛의 거리’의 기초를 마련했다. 

‘계양 아라뱃길 빛의 거리’는 계양의 대표적인 명소 아라뱃길의 관광수요 확대와 야간 명소화를 이끌 수 있는 체류형 문화공간 조성 사업이다. 구는 아라뱃길 계양 구간에 경관조명 사업을 추진하고 이곳을 낮과 밤 모두 관광객이 찾아오는 관광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올해 조성된 사업 구간을 찾아 현장을 재점검하고 향후 추진할 사항들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윤환 구청장은 “아라뱃길 계양 권역의 활성화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이번에 조성된 빛의 거리 사업 구간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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