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내년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3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천지역 각 진영의 후보군이 출사표에 앞서 출판기념회를 잇따라 열고 후보 알리기에 나섰다.

내년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3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천지역 각 진영의 후보군이 출사표에 앞서 출판기념회를 잇따라 열고 후보 알리기에 나섰다. (사진=강성열 기자)
내년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3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천지역 각 진영의 후보군이 출사표에 앞서 출판기념회를 잇따라 열고 후보 알리기에 나섰다. (사진=강성열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을 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김기표 변호사(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비서관)가 저서 '그 여름의 결심'을 출간하며 지난 11월24일 오후 4시 한국만화박물관 1층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김기표 변호사는 전남 보성출신으로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수석검사, 청와대 민정수석실 비서관,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이사, 법무법인(유) 한빛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다.

이어 같은 당 소속 서진웅 전 국무총리 정무비서관은 자신의 저서 '희망의 정치를 짓겠습니다'를 출간하며 오는 11월 29일 오후 5시 한국만화박물관 1층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서진웅 전 국무총리 정무비서관은 전북 진안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 전 국무총리 정무비서관, 전 국회의장 정책기획비서관, 제8,9대 경기도의원,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를 지냈다.

또 국민의힘 부천시을 당협위원회 서영석 위원장은 저서 '부천 체인저! 서영석!'을 출간하며 오는 12월 3일 오후 2시 한국만화박물관 1층서 출판기념회 및 토크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영석 부천시을 당협위원장은 전북 남원 출신으로 경기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박사를 수료하고 한국청소년미래연맹 이사장, 한국청소년미래연맹이사장, 한국평생사회교육개발원이사장과 현재 국민의힘 부천시을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부천시갑 정재현 전 부천시의원도 저서 '70-2번 타고 국회로 간다?'를 출간하고 오는 12월3일 오후 1시 부천 역곡동 모퉁이돌 마을카페서 출판기념회 개최할 예정이다.

정재현 전 시의원은 전북 부안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휴학,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운영위원, 7. 8대 부천시의원, 부천시장 비서팀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부천시병에 출정 예정인 이건태 변호사는 저서 “대장동의 진실”을 출간하고 오는 12월 9일 오후 3시 서울신학대학교 존토마스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건태 변호사는 전남 영암 출신으로 고려대 법학대학 졸업, 이재명 당대표 특별보좌역,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前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장, 법무법인 우송 부천분사무소 대표를 맡고 있다.

이렇듯 내년 총선을 향한 각 후보군들은 출판기념회 등을 통해 저마다 얼굴 알리기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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