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3일 시민 300명 참석 준공식 개최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구리시가 11월23일 오후 2시 갈매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결실을 맺은 ‘갈매멀티스포츠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구리시가 11월23일 오후 2시 갈매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결실을 맺은 ‘갈매멀티스포츠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사진=구리시)
구리시가 11월23일 오후 2시 갈매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결실을 맺은 ‘갈매멀티스포츠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사진=구리시)

이날 준공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해 갈매멀티스포츠센터 준공을 축하했다.

구리시 갈매멀티스포츠센터는 2021년 12월 착공, 총사업비 383억원, 연면적 9314㎡,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건축됐다.

지상 1층 안내데스크·평생학습관, 2층 탁구장·다목적강당, 3층 요가교실·헬스시설, 4층 볼링장, 5층 수영장 등 주민들의 체육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동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갈매멀티스포츠센터가 건립되어 대단히 기쁘고, 특히 여러 가지 불편함을 기꺼이 감내해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구리시 갈매멀티스포츠센터를 시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체육시설 공간으로 운영하고, 다양한 생활체육공간 조성을 통해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즐겁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 갈매멀티스포츠센터는 2024년 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