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시의회는 11월2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평택시 재정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평택시의회는 11월2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평택시 재정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는 11월2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평택시 재정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평택시의회)

이날 강의를 맡은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평택시 재정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내 지자체의 수입 및 지출 현황을 비교하고 평택시의 세입 오차율과 순세계잉여금 발생내역을 파악하는 한편, 일반회계·기금·특별회계 주요 사업별 집행현황부터 출연기관·공기업·지방보조금·지방채 사업까지 면밀하게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관우 부의장은 “오늘 교육이 제243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할 2024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 계획안 등 심사를 앞둔 의원들에게 유용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예산 심사를 통해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오는 11월29일부터 12월18일까지 20일간, 제243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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