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역사문화자원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시의회 평택역사문화연구회는 11월9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평택시의회 평택역사문화연구회는 11월9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 평택역사문화연구회는 11월9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평택시의회)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김영주 대표의원을 비롯해 유승영 의장, 이윤하·최선자·최준구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문화예술과장 등 관계공무원 등 약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평택의 역사문화자원 조사와 분석, 신규로 지정해야 할 평택의 유·무형유산과 근대문화유산, 관련 조례,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국내외 사례, 설문조사, 역사문화자원 콘텐츠 활용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평택의 역사문화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를 집대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평택형 에코뮤지엄의 가능성과 이를 토대로 한 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제안했다. 

연구용역을 진행한 문화공장 해봄의 임봄 대표는 “평택에는 많은 역사문화 자원들이 많다”며“이것들을 체계화하고 활용하는 방안을 보고서에 담고자 했다”고 말했다. 

김영주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회를 통해 평택의 역사문화자원 활용 방향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평택의 문화관광 활성화로 이어지게 하는 여러 콘텐츠 활용 방안이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되어 기쁘다”라며 “해당 연구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평택을 대표할 우수 역사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나아가 평택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정책 발굴에 계속하여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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